내1리 정류장-사목해수욕장-음포해수욕장-볏가리마을-이원방조제-학암포해수욕장(18.5km)
일자:2024년2월17일(토)
시간:4시간23분
소재지;태안군 이원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7:00)-태안(9:50)-400번 만대방향버스-내1리하차
올때:학암포(15:00)-태안(15:50)-인천행
경비:인천-태안왕복(28.600원) 시내왕복(2.800원)
서해랑길71코스는 사목해수욕장과 음포해수욕장을 벗어나면 그야말로 도로형이다 키로수가 20km정도 이기는 하나 힘들지 않다.지난번에 알바하면서 걸었던 도로를 빼고 73코스와 중복되는곳은 당연히 빼니 2km정도 덜 걸었다
이원방조제는 곁으로도 가지 않고 바라보는것이고 화력발전소를 우회한다고 보면 되는데 볼거리는 이원방조제부근부터 같이 하는 수로이고 학암포해수욕장이 깨끗하고 이쁘다
지난번에 이곳 조금 지나서 우측 마을로 내려갔다가 빽하여 다시 올라왔기에 이곳에서 71코스를 시작하려한다
저 아랫마을 주택쯤에서 수상하여서 되 돌아 나왔으니 이곳이 낮설지가 않다
오늘은 특별히 햇갈릴 만한곳이 없어 보인다
서해랑길71코스 청색 표시따라서
73코스 겹치는곳 -지하통로는 73코스
여기서 우측 71코스로
사목종합관리소 가 무언가 했더니 캠핑장과 해수욕장이 저 안으로 있다
사목해수욕장
산쪽으로는 살레시오 피정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살레시오 피정센터
사목해변을 들여다보고
산길로진입
직진으로 걸어가면 후망산이 나오는것같다
오늘은 키로수가 긴듯하여서 왕복은 안하기로한다
후망산가기직전 임도- 이임도 따라서
여기는 피꾸지
태안반도의 비스비슷한 해안선의 모습이다
음포해수욕장에도착
음포해수욕장을 지나면 도로에 진입하게 되고
어디서나 흔히 볼수있는 태양열발전소들이 이곳에도 있다
옴폭하게 들어온 해안 저 멀리 가야할방향 화력발전소가 들어오기시작한다
엄청 옴폭하여서 한바퀴 돌아서 저쪽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저 끝까지 뚝방길을 걷는데 ... 지루하면 태양열 들어서기전에 도로따라서 직진하여도 될것같다
바닷가쪽으로 한바퀴 돌아온것같다
물이 들어오는곳은 저곳이 끝이다
오늘 처음 만나는 서해랑길 이정표
볏가리마을
이후로는 도로주행이다
물고기가 그려있는 신당?
이 도로따라서 이원방조제입구까지 걷는다
중간에 농로로 내려서라고 리본이 펄럭이지만 차량도 거의 없고 이길로 쭉 걸어도 무방하다
서혜원버스정류장 조금 이동하면 이원방조제가 나온다 이곳이 정확히 71코스 중간지점이다
이원방조제 벽화길이라고한다
예상은 이길로 걷는줄 알았는데 쭉 걸어도 될것같은데 이정표는 이곳이 아니다
서해랑길은 농로 우측 수로 그 우측은 도로 -직진
이곳부터 물길과 같이한다
산줄기를 탈때는 절대 물을 만나면 안되는 이치라서 둘레길을 걸으면서 처음에는 혼선이 왔었다
여기서두 예상과는 달리 좌측 우측은 화력발전소가는길이고 그리가면 안되나보다
이곳에서 우회전 직진
찰랑거리는 수로의 물이 볼만하다
다리건너직진
나무에 스티로폼이 붙은줄 알았다
직진중 이 거대한 하우스는 뭘까 궁금했는데...
멀리서보니 무슨 팜이라고 붙어있고 도로주변에는 토마토 불량품인지 토마토무덤이 있다 멀쩡해보이는 토마토하나 들어보았지만 찝찝해서 도루 버렸는데 토마토 하우스인것같기도...
허허 벌판에 전봇대는 아주 촘촘하다 발전소가 있어서인가 생각중
이 수로의 모습이 이뻐서 바라보니 군데군데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궁금하면 못사는성격이라서 무얼 잡으시냐했더니 붕어잡으려고한단다.숭어가 아니고? 그래서 이 물이 민물이예요 했더니 그렇다고 한다. 난 당연히 바닷물일꺼라 생각했다. 그리고 인사를하고 돌아 서려하니 음료수하나 드시라고 건네주신다.고맙다고 인사하고 가던길을 계속...
그리고 막다른길? 앞은 태양열판이고 우측으로 다시 도로따라서 수로는 끝이났다
큰도로에 도착
발전소길 따라서 직진
버스정류장에서 시간표를보니 3시 버스가 있고 다음은 4시20분 버스가 있다 3시 버스를 잘하면 탈것같아서 쉬지않고 걸었다
직진하다가 좌측 숲속길로진입 직진은 발전소 들어가는길인것같다
학암포가는길 바닥이 이런길이 제일 불편하다
여기부터인가 태안해안 국립공원 안내판이 나온다
학암포 학암해변으로진입
바닷물 색깔이 서해안에서 제일 예쁜곳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감탐사가 나온다
학암포해변
이쪽방향으로 걷는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가.. 그소리가 나온다 캬~~
여기서 1시간정도 쉬면서 즐기수도 있는데 6분정도 남은 버스를 타겠다는 마음에 속도를 더 내고
이곳에서 저 쪽으로 더 들어가야 서해랑길 안내판이 나오는데 버스정류장은 반대방향이고 그래서 할수 없이 다음코스때 와서 제대로 즐기기로하고 되돌아 나가니 출발2분전.. 3시 버스를 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