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대항-도로-솔향기염전-내2리-산길임도-72코스교차지점-용난굴(왕복)-후망산입구-산재산입구-산재산으로우회-73코스.71코스 중복도로-71코스도로로 알바후 복귀-장구도해변-사항-굴다리-도로-누리재(14km)
일자:2024년2월7일(수)
소재지:태안군 이원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터미널(7:00)-태안터미널(9:50)-400번-만대항종점하차
올때:누리재(15:35분경)-태안터미널(17:00)인천행
경비:인천-태안왕복(28.600원) 시내왕복(2.800원)
서해랑길73코스는 72코스의 맞은편쪽이라고 생각하면되고 솔향기길1코스의 72코스에서 볼만한풍경은 다 보았고 73코스는 거의 임도와 도로로 볼것이 없다.예전같으면 두코스를 묵어서 걸었을텐데...그렇게 생각하다가 이번에는 72코스와 71코스가 얽히는 도로 에서 알바를 하였다..시간적으로도 여유는 있었지만 참으로 어이없는길인데 복잡미묘한 태안 만대항코스라고 생각하였다
버스종점에서 내렸다 지난번에 만대항까지 400m접속 걸어 들어갔던길이라서 들어가지 않고 이곳부터 시작하련다
도로따라서 1.8km정도 걸어야한다
염전쪽으로 섬아닌 섬풍경이 이쁘다
염전
우측으로는 계속 솔향기길 이정표가 보이고
솔향기염전이라는데 엠비엔 사노라면에 출연하였다고한다
여기까지 도로이동하고 이곳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목로골
중막골-이곳에 이르니 지난번에 지나친곳 같다
갈림길에 강렬한색으로 표시를 해주었는데 ..씁쓸함에 웃음이 나왔다
용난굴방향으로 내려왔다
용난굴로이동
용난굴 가는길목이 그림이 좋다
용난굴
깊이가 상당히 있어 보인다
안에서 찍어야 제대로 찍는 굴
멀리는 태안화력발전소가 들어온다
용난굴 주변은 바위전시장이다 몽돌 몽돌한 바위들도 이쁘다
망부석이라고한다
용난굴을 구경하고 되돌아 나온다
72코스.73코스 교차지점
이후로는 며칠전에 걸어서 기억이 선명한 73코스길이 보인다
후망산 가는길
지난번에 이곳에 도착하여서 정신이 확 들었던곳 오늘은 제대로 73코스
72코스와 73코스가 헷갈려서 잘못같도 금방 해결할수있는 좁은 이원반도라고한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다시 72코스합류 좌측으로 올라간다
임도에서 내려다보니 저아래 팬션앞으로 72코스를 걸었다
심심한 임도를 걷다가
산제산 등산로가 나와서 여기서 올라갈까 하다가 서해랑길에서 너무 벗어나는듯하여서 외면하고 직진
두번째 산재산입구가 나온다 이번에는 올라가기로한다
무슨용도인지는 몰라도 수렛길이 잘 나있다
생각과는 달리 산제산은 좌측이였다
후망지맥상에 산제산 입구에서 800m정도 들어왔다
산제산 삼각점
산제산정상은 넓디넓은데 무슨용도인지는 모르겠다
산제산에서 서산쪽으로 바라보는데 저 섬은 피도라고한다
산제산길은 그냥 수렛길이 넓게 통과하는 지점인듯하다
산제산 하산길
지난번에 지나면서 보았다 그래서 오늘 시간되면 올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무심히 걷다보니 서해랑길은 71코스로 바뀌였다
나는 어디를가도 깊게 알아보는 스타일이 아니고 즉흥적이고 답답하면 급검색에 들어가는스타일 잘한다는게 아니고 변하지 않는 내스타일인데... 그래서 오늘도 71코스로 알바를하고 돌아온다
이곳에서 도로건너가야 73코스인데 버스타고 바깢을보니 서해랑길 리본이 휘날리고 그래서 당연히 도로로 걷는게 맞다고생각하였으나 이상하게 계속 71코스라고하고 진행방향 색깔이 다르다.ㅠㅠ
도로따라서 한참 걷다가(그렇게 걸어도 누리재는 간다) 우측 마을쪽으로 내려서서 걷다보니 점점 다른곳으로 가고있다고 생각이 퍼뜩 들어서 급검색에 들어간다 그리고 생각을 해본다 어디서 잘못된걸까?
그래서 되돌아왔다 통일수산방향으로 가라는데 에휴,,
방향은 저쪽이 맞는것같다
장구도에 도착
이 길을 걸으면서 속으로 내가 참... 중얼거리면서
뚝방길이 끝나고 해안으로 내려서야하는데 물이차면 산으로 헤집고 올라가야하는것같다
발이 불편하여서 아주 바닷가쪽으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서산쪽 풍경
저 끝까지 사박사박 걸어나간다
사항 이라고 붙어있다
굴다리도착
굴다리를 나오니 이곳에 다시 73코스.71코스 갈림길이 나온다
71코스는 다음주에 오기로하고 좌측 도로따라서 올라간다
이곳부터 도로따라서 누리재까지
도로따라서1.8km
누리재도착
도로확장으로 서해랑길 안내도는 삼거리 좌측에 있다
버스는 아직 40분정도 있어야 올것같은데
이쪽은 쉴만한곳이 없다 그래서 뒤로 빽하여서 전 정류장으로 내려가서 정류장쉼터에서 기다린다
알바를 하였어도 오늘코스는 너무도 단순하여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 .태안터미널에서 인천행은 주말과는 달리 아님 명절전이라서 그런지 한군데도 달리는곳이 없이 3시간40분걸려서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