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수산(자웅산).금병산

캔디# 2019. 3. 13. 10:27

법원새마을1교-신석기돌탑둘레길 지하통로-돌탑전망대-운암산(왕복)-자웅산(왕복)-임도-금병산(왕복)-삼방리(11.5km)+도보2km정도

산행일자:2019년3월12일(화)

산행시간:3시간30분

산행소재지:파주시 법원읍-광탄면일대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경의중앙선 파주역-600번 법원도서관앞하차

올때:광탄면방축리- 방축사거리15번버스 광탄사거리하차-불광동행774번환승-연신내역하차

<<교통정보:원롱역.파주역에서 법원리행버스많음.광탄면쪽은 도로따라10여분 걸어야하고 15번 따복버스는40분배차에 광탄면사무소까지운행>>




파주시 법원읍의 비학산맞은편능선으로 수산은 비학산아래 암산과 한쌍인듯한이름 을가진산이고 잔바위들이 산재하여서

그돌들로 신석기돌탑을 쌓은것이 인상적인산이다 등로좋고 이정표좋은 수산주변은 파주시에서 정성을 많이 들인것으로 보이고

긴 임도를 사이에두고 산행하는 금병산은 산세가 수산과 거의 같은모습인데 금병산쪽은 신경을 덜쓴것같다

완만하여서 부담없이 걸을수있고 골프장구경은 여지없이하면서 걸어야하는데 금병산입구쪽에 교통이 좋지는 않은게 아쉬움이다


두시간만에 3번환승하여 도착한 파주역

이 앞에서 법원도서관가는버스를 타야하는데 6년전쯤 한번 비학산산행하는라 왔었는데 도통 생각이 안난다

물어보니 이곳으로 지나는버스는 거의 법원리행이라는거다

600번버스를타고 25분정도소요된다


초리골 -기억이 나는곳이다 두번째이니까

비학산.암산들머리다


법원리도서관

내생각에는 이곳 맞은편이라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온맵을보니 이곳 도서관에서는 거리가 멀다(아마도 대중교통편리상 이곳에서 내려야하는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버스는 안다니는 도로따라서 걷는다


새마을1교쪽으로 좌틀하여진행하면

신석기돌탑둘레길이정표가 나오기시작하고 새로난도로터널상부에도 신석기돌탑비슷한게 보인다


새로난 도로아래 지하통로가보이고 그리로 들어가면 맞을것같았다


신석기둘레돌탑안내판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들머리를 찾았으니 산행준비를 한다


도로하부로 들어간다


질퍽한길 주택앞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주택우측으로 등로가 잘 나있다


등로시작


이주변은 둘레길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다


완만하여서 편한숲길


한쪽으로 쓰러지려는 바위들이 산행내내 계속 보인다


이 이정표보고 좌우회하다가 돌아온다 둘레길이라 우회하면 돌탑을 볼수가없다


우회안하고 돌탑전망대가는길


이곳은 전망대로 보이고


추락아래 낮은파주의 산들이 보인다


이것이 신석기돌탑시작이다

정말 신기하게 쌓아놓았다


구경할만한탑들이 이주변에 산재하여있다


갈림길삼거리정자


정말 특이한데 잘 쌓았다

구경 잘하고 수산으로 향한다


이정표와 등로가 좋아서 룰루랄라 걷는다


수산가는길 우회길 이길위로 운암산이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흘러내리는돌들로 인하여 우회할수밖에 없는것으로 보인다

이돌들을 수집하여서 건너편 신석기돌탑을 쌓은것같다


바라다보는 수산

그리고 무심히 우회하다가 선답자의트랙을다운받아온것을보니 우회다하고 우측으로 다녀오는것이였다

그래서 운암산에 다녀오기로한다


운암산(255m)

아무표시는없고 날카롭게보이는 바위지대가나오고 선답자들의 리본이 많이 붙어있다


운암산아래-우회길에 보였던것보다 더많은 너덜지대가 보이는데 볼만하였다


운암산에서 바라본 지난번 다녀온 파평산 보인다


운암산왕복후 뒤돌아본 바위칼날능선


운암산왕복지점


그리고 수산정상부

수산은 금병산갈림길이정표에서 왕복해야한다


수산(자웅산)_263m

산세로보아서 높이는 높지 않지만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보이는데 조망이 아주 좋다

낮지만 산세로보나 조망으로보나 멋지다고 생각을 하게된다


수산 삼각점


수산에서 바라본 건너편 암산.비학산쪽-오래전 비학산산행중 암산을 만났었다 그리고 오늘 수산을 만나는데

음양의 암산.수산이 도로건너 마주하고있는것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금병산갈림길지점으로 돌아온다

키로수는 생각외로 많이 나오는데

수산정상분 뾰족한두개의 봉우리을 왕복하고 거대암봉아래로 내려선다


그리고 금병산가는길은 특색이 없고 이정표도 이제는 보이지 않는데 누군가가 코팅지로 안내하기도한다


골프장위 암릉지대


이 암릉지대가 볼만한데 이곳에서 골프장이 내려다보이는데 이곳을 구경하고 우틀하여야한다


그러면 골프장을 좌측으로 돌게되어있다


암릉지대를 내려서고


임도인듯 임도아닌 넓은길이 골프장주변으로 이어진다

그리고도 골프장을 끼고 밋밋한등로가 계속되는데 골프장규모가 상당한듯하고 오늘산행대부분이 골프장구경같다


어느순간 오토바이가 달린듯한 무지막지한도로같은 등로도 보이고


그길을 내려서면 오랜만에 이정표가 나오는데 금병산은 아직멀기만하다


임도따라 계속 걸어야하는데 2km이상 생각없이 걸어도된다


지겨워지고 심심하고 또한 혼자걸으니 주위도 신경써야하는데

어느순간 리본이 우측으로 붙어있고


올라가봐야 군참호지대일뿐...통과!


정말 지루하다

30여분을 걸어야한다


금병산갈림길 이정표 우측으로 잘보지 않으면 계속 임도따라 직진할수있는데


골프장이 앞에보이면 우틀하여야하는것이다


금병산가는길에 골프장이 또 나온다


금병산가는길도 임도만 아닐뿐이지 길은 좋다 송전탑을 지난다


골프장진입금지구역

급수구같은게 여러게있고 골프장진입금지경고문이 붙어있다

안들어간다~ 직진 금병산가는길로프지대가 나오고 1시간 가까이 평길을 걷다보니 로프지대가 버겁기도하다


올봄 처음 만나는 봄의전령사 생강꽃이 피었다


급경사로프지대-굳이 안올라가도된다고 우회길이 있지만 너무 밋밋한산행이라 애를쓰고 올라가본다


로프잡고 올라갔다가 금병산방향으로 우틀하는데 금병산이정표는 오랜된모습이다


금병산도 수산쪽마냥 돌들이 한쪽으로 쏠린 이런능선지대인데

그런대로 재미있다

그리고 좌측 골프장 우측 골프장, 골프장만 한동안 보게되는데 사람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래서 뒤돌아보면 골프장에서 소리치는거였다


가야할 금병산


금병산 갈림길

이정표는 건대농장을 하산지점으로 써있는데 하산길에 건대농장입구는 못보았다


금병산가는길에 기차바위능선(내생각)


금병산정상부

정자와 무인산불감시탑 등이 자리하고있다


금병산(294m)

주변경치가 병풍같이 아름답다하여 금병산이라고한다는데 춘천의 금병산.대전의 금병산을 다녀왔다


금병산2등삼각점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건너편 내눈에 저멀리 뾰족한산은 불곡산으로 보였다


금병산을 왕복하고

하산길에 접어드는데 늦게 산행시작하였고 예상치않게 날씨가 쌀쌀해서 빨리 내려가야겠다고 생각한다


금병산정상의모습

아니 이건 또 무슨모양세인가 골제재취중인지 자연적인지 모르겠지만 보기가 흉하다


그리고 직진으로 등로가 보이기도하는데 좌측으로 임도가 나오길레 편하게 임도따라 내려선다


날머리 삼방리도착

이곳은 버스도 없어보이고 온맵을보고 큰도로에접근이 가까운쪽으로 내려가보기로하는데


걷다보니 삼방리 나오고


금병산등산안내도가 나온다 내가 임도로 내려서서 이것을 못본것같은데 도로따라 가까운쪽으로 걷는다고 걸었는데 골프장앞으로

지나다보니 반대로가고 있었다 그래서 인적은없고 차만 쌩쌩달리는도로를따라서 광탄면쪽으로 걷는다

도저히 물어볼만한사람이 없는 농공지대로 보여서 편의점에들어가서 물어보니 방축사거리로 내려가라고한다


다행히 검색해보니 3분후에도착 따복버스를타게 되는데 승객은 나혼자 그리고 무정차로 광탄사거리에도착한다

40분정도배차라고한다 광탄사거리에 내려서 불광동행 774번을 타는데 자주 다니는버스고 박달산산행할때 이용한버스였다

들머리는 확실히 그곳인데 날머리가 상황따라서 바뀌니 예상에 없던 광탄에서 불광동행이 되었다 여러번 환승하니 사간은 많이소요되고

경비는 그대신 적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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