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수선산.기양산.신암산

캔디# 2020. 5. 29. 09:28

돌티재-수선산-기양산(연암산)-수선사갈림길-신암산(왕복)-수선사갈림길-암봉-수선사-무을저수지(12.5km)

산행일자:2020년5월28일(목)

산행시간:4시간21분

산행소재지:상주시 낙동면-구미시 무을면

 

기양지맥줄기에 수선산과 기양산을 산행하고 덤으로 봉 하나 따러 신암산을 왕복한다  기양지맥은 부드러운산세이고 기양산(연암산)은 조망좋은곳이다 등로좋고 이정표도 좋은데 잘못내려온 수다사 하산길은 어지럽다

 

돌티재

이곳좌우로 수선산에서 갑장산으로 연결되는고개다

 

갑장산등산안내도 처음에는 이쪽으로 오르는줄알고 들여다보다가...

 

반대편으로 되돌아서서 올라간다

 

풀이무성하지만 등로는 초반부터 잘 되어있다

 

완만하고 푹신한등로상태

 

온통 푸르른 초록의 계절이다

 

쉬어가는 의자도 있다

 

조마이 트이는곳 어디인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멀리는 청화산.냉산쪽으로 생각한다

 

수선산(683.6m)

같이산행하는일행중 맥하는분이 수선산이 갑장분맥 분기점이라하여 이곳까지와서 찍고 갑장산으로 간다

 

기양지맥 수선산

 

수선산 삼각점

 

완만한능서에 몽글몽글한 바위가 예쁘다

 

마공산.용방산 갈림봉에 붙어있는 등산안내도

 

이곳에서 마공리쪽으로 선두팀 대부분이 왕복산행을 갔고 나는 왕복안하기로하고 기양산으로 향한다

 

수다사법당뒷산등산로폐쇄

의도하지 않았지만 나는 수다사로 내려섰는데 수다사윗쪽이 기양산인것이다

 

고개에는 평상이 설치되어있고

 

기양산가는길

 

기양산을 살짝 바라보고

 

약간의 바위지대를 지나면

 

기양산정상이 나온다

상주에서는 기양산이라하고

 

연악산(706.8m)

구미에서는 연악산이라고한다 그래서 정상석이 각각 다르다

 

기양산뒤에는 조양산이라고 써있다

 

기양지맥 기양산

162개의 지맥이 있다고하니 거의 대부분의 산이 지맥줄기에 한부분일꺼라서 지맥줄기를 조금씩 즐기는거다

 

살짝 보이는 아마도 상주은척 성주봉이아닐까 생각한다

 

이쪽은 모르겠고~

 

나무사이로 분명하게 보이는 갑장산

 

기양산정상에 작은바위위로 올라가서 사방팔방 조망을 즐기는데 어디인지 확실하게 말할수없지만 눈이 즐겁다

 

 

약간의 바위지대를 내려서고

 

수다사 갈림길에도착

이곳에서 직진으로 신암산을 왕복하기로하는데 왕복3.6km정도다

 

우측으로 하산유도 로프가 나오는데 이구간만 지나면 완만한등로로 이어지는데

 

 

바위만 지나면 편한숲길로 계속 내려가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쓸데없이 신암산을 가는것같다

 

이정표는 신암산이 아니고 마을회관이다 예전에 홀로산행하려고 산행기를 살피던중 마을회관에서 신암산을 거쳐서 기양산을 산행하는거였다 그러니 역으로 자꾸 내려가고 마을회관에 가까운 곳이라니 의미없는 왕복인것같다

 

신암산가는길-송전탑길이라 넓어진다

 

신암산(351.3km)

지도상에는 신암산이 있으나 현장에는 아무것도없고 그옆에 송전탑만 자리하고있다

 

빽하여서 송전탑을 찍어주고

왔던길을 되돌아 나온다

 

수다사 갈림길에 도착하여서 수다사방향으로 걷는데 암봉이 나오기까지 등로상태는 아주좋다

 

암봉에 올라서서 지나온 기양산줄기를 바라본다

 

암봉(기양산서봉?) .수불암?

암봉에 올라서니 조망좋은것은 당연하고, 밧줄달렸지만 하나도 험하지않고 재미있다

 

암봉을 내려서니 이런안내문이 붙어있다

 

바위를 다 내려와서 원래등로와는 상관없이 산악회에서는 봉을 따기위해 등로가 바뀌였는데 나는 그걸 이해못하고

 

페헬기장쪽으로 직진하였고 이정표 수다사와 상송리가 있었는데 고민을 하다가 수다사로 결정했다(차라리 상송리로 결정했으면 등로좋은곳으로 제대로 내려왔을것이다)

 

수다사이정표로 어느정도 내려서니 등로상태엉망이고 목적지와 자꾸 벌어지고 이쯤에서 되돌아갈까 하다가

수다사로 강행하는데 정말엉망인 등로에 다행히 어느산악회에서 진행하면서 리본을 촘촘히 메어놓았다

마른계곡도 지나고 낙옆푹푹빠지는길도 지나서

 

수다사에도착 -잘못 내려섰으니 마음이 급하고 도로에도착하여 지나는차라도있나 살펴도 차는 볼수가 없다

 

작은저수지앞을 지나고 온맵상 도로가 가장 가깝게보이는 길로 부지런히 걸어본다

 

걷다보니 상송리입구연악산 등산로가 나온다 상송리등로는 이곳까지 좋다고한다

 다시 부지런히 걷다보니 큰도로가 나오고 안곡리마을회관으로 되어있는 날머리를 찾아 걸으려했는데 도로건너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무을저수지 주차장 산행종료 원래는 안곡마을에 버스를 세우려했는데 코로나로 접근을 못하게 하여서 이곳으로 올라왔다고한다 수다사에서 도로따라서2.5km를 걸었는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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