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양각산.수도산

캔디# 2017. 6. 25. 22:14

심방마을-흰덤이산-양각산-시코봉-수도산-구곡령-심방마을(11.7km)

산행일자:2017년6월24일(토)

산행시간:4시간17분

산행소재지:경남 거창군 가북면




수도지맥 시코봉에서 분기하는 양각지맥의 양각산과 흰덤이산을 연계산행한다

수도산과 시코봉은 지난번 다녀왔지만 양각산과 흰덤이산을 연계하려고 다시산행을 하게 되었다

시코봉은 근사한정상석이 새로생겼고 수도산삼각점도 새로 생겼다

흰덤이산.양각산.시코봉.수도산 모두가 정상은 좁은 암봉이다 수도지맥길이 한눈에 펼쳐지는

눈이 시원한 산행을 할수 이는곳이다

10:54분 심방마을 산행시작

11:30분 흰덤이산

12:20분 양각산

12;58분 시코봉

13:43분 수도산

14:17분 구곡령

15:10분 심방마을산행종료



심방마을산행시작

좌측 화장실뒤로 들머리가 있다


흰덤이산까지 꾸준히 올라가야한다



흰덤이산갈림길

좌측으로 왕복해야한다


흰덤이산으로 올라가는길 너덜


흰덤이산

한문으로 백석산 덤은 경상도방언

흰덤이산 정상부는 좁디좁다 양각지맥길이 남쪽으로 이어진다

삼각점이 있을꺼라고 생각은 내려와서 하게 되었다

흰덤이산 좌측으로는 대덕산 덕유산쪽이 보인다


양각산의 양뿔이 선명하게 보인다



흰덤이산만 오르면 이제부터는 완만하게 오르 내린다


폐헬기장 같은곳


흰덤이산을 오르지않고 심방마을에서 오르는길 이정표다



양각산 우측이 양각산

좌측이 양각산서봉



힘들지 않은 암릉구간이 나오기시작한다


표지기를 바위에 붙여놓았다



지나온길

멀리는 양각지맥의 보해산 금귀봉이 보이는것같다


암봉우회길에 바위타고 오르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곳이 양각산서봉인것같다




수도지맥줄기가 멀리까지 눈에 들어온다


양각산 오르는길


지나온길


양각산정상부


양각산

이곳도 좁다

그러나 조망은 사방팔방 좋다


멀리 희미하게 가야산이 불쑥 보인다


이제는 수도산을 바라보며 걷는다

수도산의 돌탑이 멀리서도 보인다


이쪽은 오도산쪽인것같다


뾰족하기만한 양각산



양각지맥의 1160봉?

손상되서 판독이 어렵다


길은 또렸한데 풀이 많이 자라서 조금은 풀에 스쳐아한다



진행하는암릉구간


시코봉정상부


시코봉

거창군에서 포도를 크게 만들어 놓았는데 조금 이상하다


*3년전에 수도지맥종주길에 찍은 시코봉

그때는 벌목을 하여서 주변이 뒤숭숭하였다*



수도산으로 안가려면 이곳에서 내려가면된다


두리뭉실한 단지봉 그뒤 제일높은곳은 가야산


수도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금오지맥분기봉인 신선봉을 왕복할수있다

수도지맥때 다녀와서 오늘은 생략하기로한다



금오지맥분기봉 신선봉


수도산

수도산정상부도좁다

얼마전 뉴스에서 지리산반달곰이 이곳 수도산으로 왔다고했다

지리산에서 대덕산까지 백두대간을 타다가 어찌하여 수도지맥으로 옮겼는지 기특한 반달곰이다



새로설치된 삼각점


이꽃을 지나는사람이 에델바이스라고 했다

믿지 않았지만 혹시나하고 찍었다

검색결과 ~ 장난이야 거짓이야... 이곳에 에델바이스가 피었다는게 말이 되냐고요





수도암가는길

오늘도 누군가가 이리로 내려갔다

안내산악회를 다녀도 기본은 알아서 다녀야한다고 생각한다


수도산을 바라본다

수도산도 명산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수도산 산행을 잡는곳이 드물다


하산길에 수도산 서봉을 바라본다

그리고 수도지맥길은 부드럽게 내려간다


구곡령

수도지맥때 이곳을 지나갔고 직진 수도지맥은 버리고 심방마을 이정표따라 우측으로하산한다

이정표는 곳곳에 잘 설치되어있다


심방마을하산길은 유순하고 육산의 풀밭으로 변한다





습지같은곳도 지나고


산딸기밭

탐스럽게익은딸기를 배가 부르도록 따먹은것같다


계곡을건너야한다

남자분들은 이곳에서 씻고가는게 좋을듯하다


계곡을 건너면 길고긴 도로를 걸어야한다



벌목지대 산판이라고하나?

이곳으지나면 포장도로로 바뀌는데

대형버스는 들어와도 돌릴수가 없다고한다



복본자농장

복분자구매할수가 잇다고한다


심방마을산행종료

도로주행이 3k정도 되지않을까싶다

능선도 완만하고 하산길에 도로따라 내려서니 힘들지않은 산행이 된다

심방마을정자에서 간식을하고 동네 어르신이 담가서파는 오미자원액을 사온다

도로따라 내려서다보니 이 동네도 오미자를 많이 생산하는것으로 보였다

비가 온다는예보로 경상도지방이지만 바람이 살랑거려서 시원한산행을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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