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회관-투구봉-필봉-연화산-송이재(생태통로)-묘지-임도-대조봉-임도-산업전사위령탑(8.5km)
산행일자:2022년7월30일(토)
산행시간:3시간37분
산행소재지:태백시 상장동-황지동
태백시내권에 위치한 연화산과 대조봉은 송이재를 사이에두고 연계하는산인데 연화산은 200대명산이라고 찾는이들이 많은편인데 그래서 연화산은 이정표와 등로도 좋다 날씨가 좋으면 투구봉에서 바라보는 함백산.태백산이 손에 잡힐듯하나 오늘은 그야말로 오리무중이다 송이재는 차량이 많은국도인데 생태이동통로가 생겼다 그래서 맞은편 대조봉 오르는길이 난해해진다 대조봉은 태백시민들이 위령탑쪽이나 노인회관쪽에서 가볍게 올라서인지 그쪽으로는 등로가 잘 되어 있으나 송이재에서는 이정표가 없다 그러나 풀속을 헤집고 들어서면 바닥등로는 뚜렸하다 대조봉은 풀에 갖혔고 날씨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으나 태백의 날씨는 에어컨 항시 가동 날씨라서 시원함 하나로 만족하였다
연화산은 두번째다 2018년 겨울에 왔었는데 컨디션난조로 걷지를 못하여서 송이재에서 탈출 하였었다 두번 올만큼 매력있는산은 아닌데 대조봉을 산행하려했고 이 더위에 태백쪽의 산이 시원할꺼라서 다시 왔다
여성회관? 이름이 바뀌였다는데 이곳은 공사중이다
공사중인 회관 좌측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이정표는 자주 자주 나온다
사면우회를 걷다가
약수터에도착
시작하는지점이라서 목이 마르지 않고 그래서 통과한다
임도가 나오고 산으로 진입하였다가
다시 임도가 나오는데 연화산은 두번째라서 사소길을 걸어볼까... 앉아서 지도를 살피니 빙빙 돌아서 송이재로 내려가면 키로수가 엄청 나올것같다 . 그래서 연화산으로 올라간다
연화산오름중 이곳이 제일 빡센구간이다
올라가는중 볼꺼리
연화산투구봉(934m)
이곳이 함백산 조망지역인데 안개가 극심하게 덮여있어서 아무것도 볼게 없다
이제부터는 능선을 걷게된다
하트비슷한구멍나무
연화산필봉(1099m)
투구봉에서 내려서면 몇발자욱 지나지않아서 산불감시탑이 있는곳 우측숲속에 정상목이 나온다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곳이다
암릉
암릉위로 올라서면 조망이 훌륭한데 오늘은 날씨덕에 조망은 모두 패스!!
암릉을 우회하고 걷다보면 연화산이 나온다
연화산(1.172m)
연화산2등삼각점
연화산정상두 조망은 패스하고 하산길은 우측 산불감시초소쪽으로도 나 있는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그쪽은 암벽길이라고해서 직진길로 내려간다
이제부터 이정표는 황색 작은것으로 바뀌였다
연화산에서 내려서는 초반은 급경사길이다
하산길에 내눈에는 연리목으로 보이는데...
연화산 암벽길아래는 거대한 바위지대이고 아래는 이런모습이 있다
첫번째 연화산 하산 갈림길 이정표
개미취?
급경사는 다 내려왔고 이제는 평온한숲길로
임도삼거리도착
메트깔린 길을 걸어내려가고
송이재직전 이정표는 태백공원길과 합쳐지기도하는데 송이재로 내려서던길은 이제는 생태이동통로가 생겼다고한다
송이재 생태이동통로
송이재
송이재표석은 도로한켠에 있고 이제는 도로를 안 걷너도 된다.개통한지 얼마 안되었다고한다
대조봉입구? 아님 묘지입구
예전에 송이재 도로를 건너면 공동묘지입구에 대조봉등산 안내도가 있었다 그러나 생태이동통로와 쉼터 진입로가 생기면서 대조봉 등산 안내도는 사라졌다
오늘산행중 대조봉까지 가는사람은 몇명이 안되는것같고 연화산만 타는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다
정렬안된 공동묘지에서 미안하지만 묘지사이로 직진하여서 등로를 찾아야하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야한다
산속에서 처음 만나는 대조봉 이정표 그리고 숲속을 조금 걷다가
임도로 나오게된다
임도에서 좌측
나무도 푸르르고 태백은 시원하고 잠시 쉬어간다
임도에서 바라본 대조봉
임도에서 이정표는 운탄고도길을 가르친다
이곳 어디에도 대조봉 안내는 없다
이곳 빨간색 포장끈이 가로막는곳-- 이곳에서 좌측으로 대조봉 진입
이 계절에는 집입로가 제대로 안보이고 들어가라는 표시도 없으나 풀속을 헤집고 들어서면 등로가 보인다
오지산에서 등로는 바닥을 주시하여야하는데 이정도면 아주 양호한 등로다
노란끈지대
빨간끈도 쳐 있지만 이곳은 노란끈이 묶여있는데 용도는 모르겠다
대조봉가는길은 아기돌탑들이 자라나고 있다
이곳에 방치된것같은 초소하나가 나오고
풀밭이 되어버린 헬기장이 보인다
금마타리
이정표는 대조봉을 올라갔다가 이곳으로 내려와서 임도따라서 내려가라지만 막상 올라가보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
대조봉 오르는길
곳곳에 돌탑들이 자라고 있고 너무 시원하여서 한기가 살짝 들 정도로 시원하다
돌탑이 많이 자라있는 대조봉 정상
대조봉(1135.4m)
대조봉도 나무도 무성하기도하고 날씨도 그렇고 조망은 없을ㄱ꺼라고 생각했다
대조봉 삼각점
이정표는 되돌아 내려가라고 위령탑이 있지만 화전교로 내려가면된다
돌탑에 쌓인 대조봉을 뒤로하고 내려간다
하산길
되돌아 내려가서 헬기장에서 내려오는길과 합류하는지점
여전히 돌탑과 함께하고
임도에도착 벌목지대용 임도인것같다
사각정자에서 직진
전망대에도착
태백시내조망하나 건졌을뿐이다
그리고 하산길에 예쁜 나무들 그러나 등로는 심하게 지그재그라서...
낙옆송인가 숲이 너무 편하고 좋다
산업위령탑에도착
오래전에 광산이 성할때 사고나고 ... 그런분들을 위로하는 탑이라고한다
그리고 도로에서 산행종료...산악회버스는 주차할곳이 없다는 이유로 찾을수가 없고 그래서 태백시내로 들어가서 밥먹고 커피먹고 시간을 맞추어서 버스가 이아래 도로에도착.. 그래도 시원하기 짝이 없어서 참을만하였다
구와우해바라기 마을
입장료 5000원이라고 비싸다... 단체는 3000원 그래서 들어갔다
해바라기가 아직은 덜 핀것같고 규모는상당하다
입장료가 비싸도 사람들로 북작이기는 하다.. 하나 좋은것은 시원하다는것
비가 살짝 내기리도 한것같고 구름이 끼여서 더 시원한것같기도하다
다 들려보려면은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등산하고 와서 다 들러보기에는 피곤하고 똑같은 모습의 반복이라서 대출 들러보고 나간다
갱도용 기차?
저쪽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이 쪽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진찍으라고 군데 군데 비어놓기도하였다
백두대가 매봉산쪽 풍력기가 보인다
3000원 어치도 들러보지 않고 내려왔다
날씨덕에 조망이 없었지만 시원함에 반해버린 산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