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연화산

캔디# 2018. 2. 2. 18:46

여성문화회관-투구봉-필봉-연화산-송이재(4Km)

산행일자:2018년2월1일(목)

산행시간:2시간

산행소재지:태백시 통동



백두대간 태백산줄기와  낙동정맥 분기점 가운데쯤 위치한 연화산 대조봉은 태백산.함백산을 조망하는

산행을할수 있다 8km정도 될것같은 연화산과 대조봉은 38번도로가 지나는 송이재를 연결하여야하는데

산행신청후 컨디션 악화로 체력이 바닥나서 송이재에서 짧은산행을 마무리한다

아쉽지만 완주산행을 하지못하는 미련은 갖지않기로한다 다음에 기회가 또 있을테니까


들머리

정확한명칭은 여성교양학습회관


700산소길과 함께하는 연화산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다


들머리초반은 아주 부드러운길인데

대체적으로 어려운길은 없는듯하다


약수터 약수물은 꽁꽁 얼어붙었고

이곳부터는 길이 불안하여 아이젠을 착용하고


700산소 둘레길이 엄청 뚤려있다


지난번 백운산과는 달리 눈이 들쑥 날쑥이다


우측산소길을 벌리고 산으로 직진


이곳은 양지라 눈이 전혀없다


안전줄도 있지만 그리 험하지는않고 이곳이 투구봉 급경사지대다




투구봉

뒤로는 함백산과 태백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눈에쌓인 함백산

함백산은 시설물이 있어서 판독이 되는거지 감으로 형세로 알지는 못한다

오늘도 조망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그리고 잠시후 연화산투구봉

산불감시탑과 같이 있다


뒤 돌아본 연화산필봉

초반부터 진땀이 나기시작 끝까지 갈것같지않은 느낌이다


조망이 훌륭한 암봉

올라가볼만하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연화산 우측암릉지대


이곳도 암릉지대


연화산정상부


연화산

삼각점은 사라졌는지 안내문도 뒹굴고 산불초소도 바로아래있는데

정상은 비좁지만 조망이 이곳역시 훌륭하다


연화산에서 바라본 태백산

함백산과 태백산의 위치가 자꾸 거꾸로 기억되어서 이제야 태백산의 위치를 찾았다


연화산에서 급경사 하산길로 내려서면 암릉지대를 우회한듯한데


이정표를 보니 알겠다

오늘은 눈도 있고해서 암벽쪽으로 유도하지는 않은듯하다


가야할 대조봉쪽과 태백시내

연화산은 태백시내와 아주인접한곳이라

송이재쪽으로 시내버스가 자주 다닌다고한다


급경사길을 내려서면서


이정표는 주황색으로 바뀌고 아파트쪽으로 안내하는걸보니 시내는 시내인듯하다



임도합류

아마도700산소길이듯하다

임도가 엄청길게 이어지고

산행은 어렵지는 않은데


송이재가는길


송이재

중앙분리대를 넘어서 맞은편으로 가야하는데

차량이 제법 있는곳이다


도로변에 대조봉안내도


맞은편에 송이재표석

이곳에서 대조봉쪽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다리는 후덜거리고 후미팀들이

한명두명 오기시작한다 그래서 포기를 선택하고 도로따라 내려간다


차량이 주차되어있는곳

*위령탑있는곳이 날머리라고하는데 차가 이곳에 있으니 이곳에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낙동강발원지 황지를 들른다

겨울이라 얼음조각이 볼만하고




이곳은 두번째 낙동정맥 졸업식때왔었다

숲 해설가의 설명도 함께한다 시간상 다 들어주지못함은 미안하고...





특이하게도 도심속에 발원지가 있는데 마르지 않는다는것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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