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괘방산.바다부채길

캔디# 2018. 3. 26. 09:43

 안보체험등산로입구-삼우봉-괘방산-정동진역(8.7km) +바다부채길(3km)

산행일자:2018년3월24일(토)

산행시간:괘방산-2시간24분

산행소재지: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바다부채길을 개방하면서 해돚이산행하던 괘방산과 묶어서 산행+트래킹을 하는 코스가 되었다

괘방산은 9km정도 되지만 난이도가 없어서 가볍게 산행을하고 정동진역을 거쳐

심곡부채길로 이동하여 3km정도의 부채길을 걷고 심곡항으로 내려서서 마치게된다


안인삼거리

들머리도착


괘방산은 안보체험등산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렇다고 전구간이 만만하지는 않은곳이다



버들강아지가 개화직전이다

이때가 제일 예쁘다


내려다보는 강릉 해안도로


안인에서 정동진까지


이런길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산은 산이다

많은 산악회에서 온듯하다 우리는 비집고 앞으로 앞으로 진행한다


중부지방에서도 구경 못한 진달레를 강릉에서 처음구경하게 된다

강릉은 강원도에서도 제일 따뜻한곳닌듯하다

오래전에도 오대산에 눈이 무릅까지 쌓여서 강릉을 대신 왔었는데 그때도 눈 하나없이 따뜻하였다


쉼터


쉼터전망대에는  식사하고 쉬는 산악회 사람들로 붐빈다


산허리 중간에 도로가 휭 뚤려있고

바다와 함께하니 시원하기는하다

바람도 시원하고 산들산들~


바라보는 괘방산

저 꼭대기에는 통신탑같은것이 5개나 된다

괘방산정상에는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은 봉쇄되어있다


그래서 정상은 삼우봉이 대신하는듯하다


생강꽃도 노랗게 산뜻하다


돌무더기


그리고 암릉지대



삼우봉

괘방산은 정상은 폐쇄되어서 지도에 삼우봉이 나오는걸 와보고 알았다


굳이 이 안으로 들어와 보았으나 굳게 닫쳐있고 괘방산은 우회하고 구경하고

아쉬움으로 내려선다


괘방산에서 내려선다




표지기 흩날리는곳

그림이 볼만하다


당집




지나온 괘방산


괘방산은 강릉바우길이기도하고


우측 산줄기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해파랑길이기도하다


183고지




드디어 저 유명한 산위에 배호텔

배가 산위로 올라간모양세가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다


괘방산 산행종료


정동진에 도착

2시간20여분 산행을 마치고


정동진역앞을 지나서



정동진은 모래시계가 바꿔논 명소가 되었고

정동진역앞을 지나서 어느 횟집에서 먹고싶었던 물회를 먹는데 가격이 비싸다15000원

관광지라 비싸겠지 하지만 관광지라 더욱 착한가격이어야 하지 않나 싶다



비싼식사를하고  썬크르즈리조트쪽으로 도로따라 걸어간다

1시간정도 도로를 걷고 식사하고 부채길에 들어섰다


리조트안으로 들어서면 셔틀버스가 있고


매표소에서 1인3000원씩주고 부채길로 들어서야한다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바닷길을 만들었으니 이해하기로한다

*바닷길은 파도상태에 따라서 통제가 되는것같다*


정동진쪽에서 걷는게 조금 쉬워보인다

이쪽으로 올라오는 관광객들은 힘들어 죽는다고 헉헉거린다



올려다보니 급경사 등산로가 있었다

(군부대 진입로였다고)



바닷물 색깔이 참으로 곱다



부채길 한쪽는 절벽 그위로 버티고 있는 저 나무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파도가 잔잔치는 않는데 한번씩 다가오는 소리가 처얼썩!~




투구바위와 육발호랑이란다

 상상을 하면서 잘봐야한다


이것이 부채바위라고하는데 전망대로 사람들이 모이는데 바닷가풍경은 비슷하여서 구경만 하고 지나친다







등대까지~


부채길 날머리도착

47분정도 바다부채길을 걸었다


심곡항은 부채길 들머리라 사람도 붐비고 주차장도 협소하여서 대형버스가 대기할곳이 없다

그렇다고 4km정도되는 금진항에 버스를 대기시켜놓고 걸으라는건 무리가 있어보인다

그래서 금진항까지 또 걸었다 들머리 날머리 조건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기장소를 정하고 전달시켜주지못한

산악회에 미진함이 아쉬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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