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完)

영산기맥3구간

캔디# 2013. 11. 10. 20:54

영산기맥3구간

수량동고개-축령산-살우치-소두량봉-구황산-암치치(16.0km)접속포함

산행일자2013년11월9일

산행시간=5시간40분

 

접속구간인 금곡영화마을

영화마을이라하지만 팬션말구는 뭐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주차장엔 꽤 많은 차량들이 보인다 축령산을 온 사람들인것 같다

 

수량동고개

여기서부턴 축령산 구간이라 길이 좋다

 

이정표따라서

 

츅령산이라하면 경기도의 츅령산을 생각하지만

이정표에 임종국선생수목장이라고 쓰여졋는데

내가가진 여행책에서는 (산림왕이라 불리는 임종국선생이 평생 45년동안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심어 가꾼 인공조림지

인공조림지 규모는 90만평 ,21세기를 위해 가꿔야하는 아름다운숲으로 꼽혔다)

근래에는 치유의숲으로 이름이 나있다 그래서 임종국선생의 수목장이 있는것 같다

 

축령산으로 이때부터 비가내렸나?

예상보다 비가 일찍오기시작 바람도 불고

 

정자가 있고 탑도있고 삼각점은 있다는데 확인못하고

마루금은 탑에서 오른쪽으로

 

 

바위를 우회하고

 

끈울타리를 따라 내려가고

 

축령산을 혼자 내려와서 열심히 빗속을 가는데 앞에 한사람도 없더니 이곳쯤 내려오니 내앞에 모든 사람들이 제자리걸음인냥

나도 그줄에 합류 그러자 내뒤에 사람들도 내뒤에 합류

영산기맥의 전설이 시작됐다

 

서우치

임도로가도돼면 가고싶다

비바람이치고 , 아니 비보다는 바람이더 분다

 

임도끝 가시밭길시작

 

삼각점이 있는 두루봉

삼각점 찾으러 몇발자욱 왕복하고 왼쪽으로

 

살우치

 

살우치에서 직진

 

이곳이 소두랑봉인듯

 

왼쪽으로 편백나무가 멋드러진 고개

 

구황산오르는길

 

아래에서보니 바위가 흘러내린줄 알앗더니 가까이보니 박혀있는 바위지대다

 

구황산오르는길은 바윗길

한동안 가파르게 오른다

교통체증처럼 가시가잡고 넝쿨이 잡어서 속도가 안나던 선두들은 이곳부터 속도를 낸다

 

 

구황산오름에 만나는 바위와소나무

 

구황산에서 오른쪽으로 내리막길로 진행

구황산에서

비가 거의 그쳐가지만 랜즈는 뿌였고 비닐우비는 가시가 여기저기 쥐띁어 반은 남고 반만걸쳤다

그래도 못벗는것은 추위를 조금이라도 막아줄것 같아서...

 

아무표시도 없는곳이 무슨봉인지 정말모르겠다

이쯤이 묘가있는 450봉(구황산서봉이란다)

이곳을 조금지나면 길이좋은데 그곳이 불개미재인것 같다 오른쪽으로 꺽어서 진행하다

왼쪽으로진행하면 바위지대를 한동안 우회

 

 

 

여기가 어디일까  비바람과 가시와 씨름하다보니 다왔다고 생각을 못햇다

묘지에서 왠쪽으로 훤하게뚤린길은 아마도 산소길인것 같다

 

암치치로 내려가는길

 

키톤치드를 흠뻑마시고

 

암치치 -차량잇는곳으로 이동

이번구간은 비바람.찢어진비닐우비,가시덤풀 그리고 늦게수확한 영지버섯(기억에 남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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