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3년12년14일
사동고개-분성산-밀재-불갑산-모악산-화산골재-원산리(15.5+1.0km)
산행시간:6시간
사동고개(상무대cc)
들머리 올라서자 대나무숲을 통과
분성산
뒤에서보니 묘지의 비석인줄 알았다
300봉
이후로 철망과 빨강깃발이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연정재
앞사람들이 오르는 절개지는 가파르고
왼쪽 절개지는 완만한것같다
273.2봉
오른쪽으로 방향을 튼다
마루금에 묘지를 지나는데 수없이 묘를 만나면서 묘가 마루금에 있는지
우리가 묘를 지나는지,,, 어쨋든 묘지가 있으면 부분적으로 길이 좋다
뱃재
대나무숲을 다시 만나는데 키가커서 대나무에 갖힌 느낌이지만 땅끝기맥에서 만난 대나무숲에는 못 미치는것 같다
무슨고개인지는?
흰바위
밀재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표지석을 보았는데 못찾고
밀재에서 잘 가꾸어지고 왕릉같이 큰 묘지를 지나
헬기장 왕복 헬기장은 조망도 좋고 넓어서 산우들이 간식을하고있어 간신히 이렇게 사진을 찍음
이후 내리막은 길이 어지러워서 앞선사람들의 흔적을 찾으며 어렵게 내려왓다
함평이씨 묘역이있는 용문사 진입로
마루금을 버리고 임도로 가기로 결정
용문사를 지나 정상부근에 통신탑으로 진입하는 도로다
임도 끝자락에 정자
합류지점에 정자
임도길은 30분 걸렸다
임도도 계속 오르막이라 쉽지는 않지만 이길 덕분에 조금 시간단축
이동통신 철조망 옆으로
동행자중 장군봉 왕복
바위지대가 시작된다
위험하다하여 얼마나 위험하나 했더니...
조망만 좋고
불갑산 가는길
삼각점
연실봉
어릴적 친구이름처럼 이름이 예쁘다
서해바다 (막연히)
연실봉은 왕복이고 구수재 이정표를 보고
불갑산구간이라 길은 좋고
구수재
정자에서 목을 잠시축이고
용천사 갈림길
우리는 용봉으로
용천봉에서 바라보는 불갑산
삼각점이 있는 용천봉
이곳에서도솔봉 왕복 가는사람은 없어보인다
헬기장이라는곳에 의자가 있고 사진을찍고 무슨일인지 개구리처럼 앞으로 내몸이 쫙 뻣어버리고 카메라는 날라가고
아이쿠 배에 뭔가 닿은 느낌 잠시 일어나지 못하고 조금 있다 일어나니 손바닥이 까지고 잘넘어지는게 특기지만 아무것도 없는듯한곳에서
바닥을보니 잘려진 나무뿌리가 조금 나와있었다
넘어진충격을 뒤로하고 모악산을 찾는데 이미 모악산은 지나갔다
한우재를 지나 노은재(왼쪽으로 내려가는길보임)이후로 그야말로 영산기맥이다 잡아다니고 찌르고 한참가다보니 스틱한마디를 먹었다
다행히 되돌아서니 그곳에 있었다 붐 여름에는 통행이 어려울것 같다
210(군용깃대)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부대와 낮아진 고도땜에 멀리 앞선 일행들의 움직임이 보인다
마루금이 부대권이라 중간에 교육용 의자도 나란히
화산골재
이길로 한참 걸어서 마을로
다음구간은 여기까지 차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부대에서 내려온길
그래도 영산기맥이 이번구간 까지는 즐길만한데 이후로는 산다운 산이 없고 푹 주져 앉은 마루금을 진행해야한단다
함평 무안 목포 여행이라 생각하며 남은구간은 진행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