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랑-곧은치-향로봉-남대봉-선바위봉-싸리치(2,5+16.5km)
산행일자:2015년5월30일
산행시간:7시간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 인천터미날(6:15분) 원주터미날(8:05분)신월랑(8:25분)
올때: 신림터널(4:22분) 원주역(5:35분)
경비: 인천터미날 9100원 원주역 5400원(입석) 신림터널.24번버스(1200원) 신월랑8번버스(1200원)
합계:16900원
비로봉구간 엄청고생하고 쉬었다할까 하다가 두주 지나니까 고생이 잊혀저가고
남대봉구간을 나선다
비 예보에 갈등도 있었지만 비오는것에 대비하고 준비하여 나섰지만 산행내내 몇방울의 비만 맞았다
덕분에 시원한 산행이였다
울창한 나무숲과 날씨때문에 어디서도 무얼 볼수가 없었다
남대봉까지는 국립공원구간이라 길도 좋고 이정표도 많고 좋은데
그이후를 내심 걱정했지만 지난구간과 달리 많은 표지기와 뚜렸하게 보이는등로가
어려움을 없게해서 영월지맥5구간째 알바와 헤멤없이 깔끔한 산행을 했다
대중교통또한 시작할때과 끝나고나서 제때에 이용한것또한 프러스로 즐거움이였다
8:25분:신월랑정류장
8:52분 :공원지킴터 산행시작
9:42분 :곧은치
10:08분 :향로봉
11:23분 :남대봉
12:51분 :964봉
1:38분 :선바위봉
2:03분 :창섭봉
3:46분 :싸리치
4:10분 ;신림터널
지난구간에 와봤으니 버스 타는데 도움이 된다
오늘은 원주행버스가 지난주보다 10분정도 일찍도착한다
횡단보도신호가 보행자로 바뀌고 바라보니 8번버스가 온다
정말 운좋게 버스를탄다 이버스를 놓치면 중앙시장으로 가는버스를타고 원주공고행 다른버스로 환승해야한다
8번버스는 배차간격이80분이란다
20여분만에 신월랑에도착
도로따라10여분 올라가고 비가 조금 내리지만 별문제없이 보인다
이 다리를 지나 조금더 진행할때까지 차량들이 다닌다
8:52분 산행시작
곧은치 공원지킴터부터 산행시작으로 계산했다
주막거리쉼터
오늘은 한시간반이나 일찍시작했고 비도 조금 뿌리니 사람이 별로 없다
9:42분 곧은치
지난번에는 사람들로 붐벼서 이것을 제대로 못봤다
비로봉방향
나는 우틀 남대봉으로
폐헬기장
비로봉.상원사 이정표가 계속
길이 역시 국립공원구간이라 좋다
보문사.국형사 갈림길
10:08분 향로봉
1041봉
돌탑뒤로도 길이 보인다
헬기장
나중에 생각하니 치악평전이 있다고하는데 어디를 얘가하는지
이 근처같은데 확인못한것이 그것이다
이제부터 제법 암릉우회가 나온다
암릉
언젠가 이곳을 지나갔었나 ..
10여년전에 치악종주를 햇었으니 그때 기억일까?
윗 사진 위에 바위
조금더 진행하니 거대한 바위위에
추모비가 보인다
이런바위다
우측에도 뭐가 또있다
바위타던분인가 생각해본다
우회길을 한동안 진행한 느낌이다
그리고 나무계단
거대한 암릉들을 우회하고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우측으로도 길이 선명하다
직진
남대봉 삼각점
남대봉직전 우측에 있다
11:23분 남대봉
정상석을 기대했는데 아쉽다
남대봉통제소에는 사람은 없고 버스시간표가 있는데 금구계곡행이다
금구계곡도 꽤유명한것같다
헬기장
직진하면 상원사로 내려가는지
치악종주는 이곳으로 올라와서 비로봉 구룡사로 마치는것같다
이곳에서 간식을하면서 이제부턴 순수지맥길이니 긴장을하고 지맥산행에 나서기로한다
길을찾다보니 이리로 들어가는걸 알았다
내린비로 나무에 맻힌 물들이 다리를 축축하게하고 조금 춥기까지한데
이제껏 진행한곳과 다르니 어둑한 느낌마져든다
진행중에 만나는 안동막가님
한문을 판독못했는데 뒷면에는 한글로 ..
병든것같은 산죽
이것들이 비를머금고 다리에 물을 묻혀준다
정말숲은 우거지다
진행방향만 보일뿐
나무로 심심하기만한 마루금
이봉우리에서 좌틀
폐헬기장을 지나고 어디가 대치인지 모르겠고
이곳이 대치일까 생각해본다
암봉을 하나더 지나고
12:51분 964봉 삼각점
이제부턴 울창한 참나무숯에 갖힌기분이다
이런나무군락지가 한동안 계속되는데 감탄사가 나온다
오래되서 수명을 다 한 나무
밀림같다
풀의 성장기라서 그런가
1:38분 선바위봉
선바위봉이라서 바위인줄 알았는데
선바위봉 삼각점
선바위봉을 지나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다
그럼 여기가 대치인가?
2:03분 창섭봉
아무것도 없는곳에 서래야님의 창섭봉이 있다
글쌔!!
처음으로좌측으로 뭔가가 보인다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이 무언가 보이는게 좋다
암릉구간 좌측 우회
응봉산 갈림길(좌측)
응봉산왕복3.40분 이란다
정상석도 있던데 갔다올 형편이 아니다
응봉산갈림길 이후로는 하산모드다
봉분이 낮고 잡풀이 우거진묘에서 좌틀
신림터널이 가까워지고 길은 좋기만하다
3:46분 싸리치 산행종료
정자에서 사람도 보이지않고 옷은 더럽기가 짝이없으니 갈아입는다
정자우측에는 계곡휴식년제 표시가 되어있는데 무슨계곡이 있는지 모르겠다
싸리치비
싸리치비있는쪽으로 내려가는데 유도하는 리본도 달렸다
옷도갈아입고 내려가는데 탐스러운 딸기가 유혹하고 딸기를따먹다
여기서 이러면 안되지 확실치는 않지만 4시20분경 버스가 있는것 같던데
딸기는 다음에 먹기로하고 내려간다 숲속에팬션앞을지나
다음구간 들머리
도로로 내려서기전 동네분에게 버스를 물어보니 4시20분 버스니 빨리 내려가란다
4시10분 도착
석기동이라고 써 있는데 다음구간 석기봉과 연관이 있어보인다
10여분을 기다려 버스를탄다
24번 25번 버스가 다니는데 둘다 하루세번운행
24번을 놓치면 2시간정도있다가 25번을 타야한다
경험상 통행량이 많은곳에서는 지나는차가 여자가 손을 흔들어도 안세워준다
신림터널을 지나 한참후에 정류장이 싸리치다
택시를 타려면 신림에서 타야할것같다 원주역까지 50분전도 걸린것같다
이제껏 영월지맥하면서 태기산구간만 횡성으로 갔지만 전재까지는 횡성이다
원주.홍천을 거쳐 횡성을 가니까 원주로 가게 되지만 홍천을 거쳐 횡성에 오는방법도 있다
원주역도 두번 귀경길에 이용했지만 원주버스터미날은 안가도 횡성버스가 원주역은간다
잘 이용하면좋을듯 신림버스도 터미날은 안가고 원주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