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옥화봉+청석굴

캔디# 2023. 8. 1. 16:32

옥화자연휴양림-임도-배진개봉-옥화봉-옥화봉다음능선으로 크게돌아서 캠핑장도착-옥화휴양림(8km)

산행일자:2023년7월29일(토)

산행시간:4시간29분

산행소재지:청주시 미원면

몇주를쉬고 휴가철에 청주시 미원면에 오지산 옥화봉을 산행을한다 낮고 완만할거라 생각하여서 가벼운산행이 될꺼라 생각하고 산행을 시작하였고 여의치 않으면 짧게내지는 탈출 하려했던산행인데 짧게 할수도 탈출할수도 없는 산행지였다

키로수가 과하지는 않았지만 배진개봉이후로는 등로도 선명하지않은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옥화봉이후로는 더욱 안좋아서 길을 찾다가 한 능선을 더 돌게 되었던 내상태로는 어렵고 날씨는 더워서 고생좀한 산행이였다

 

9시45분경 도착한 옥화 자연휴양림

이곳에 오기전에 도로에서 미동산휴양림 안내도를 보게되는데 그곳과 이곳이 가까워서인지 내가 약간의 착각을 한것같았다

 

옥화산자연휴앙림과 청석굴을 하나로 묵어서 트레킹을 하기도 하는것 같은데 우리는 산행후에 버스로 이동하기로한다

 

옥화산자연휴양림에서 매표하고 들어가야하나 비가 많이와서 임도가 내려앉은곳이 있어서 매표를 안한다고한다

막상 올라가보니 임도가 중간에 약간 내려앉은곳이 있으나 등로는 아주 단단하였다

 

임도 못올라가도 상관없다로...걷다가

 

등산로입구가 보이고 다시 지도가 보이는 이곳으로 올라간다

 

휴양림에 치중하였고 산으로 치자면 오지산이라서 이정표나 등로는 발달되어있지않다

 

아직까지는 풀은 무성하지만 등로는선명한편이다

 

첫번째정자가 나온다

 

임도 갈림길 이곳에 우측으로 조금 내려앉은곳이 있는데 이곳때문에 걱정을한것같다

우리는 산으로 직진 이후로는 임도는구경도 못하였다

 

이정표는 이것뿐인것으로 보인다

 

옥화산자연휴양림숲길로만 이정표가 표기된다

 

아직까지는 걸을만숲길이다

 

배진개봉(455.6m)

 

삼각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두번째정자

이곳에서 일행이 많이쉬고 있어서 나두 얻어먹고 쉬어간다

그래서 이곳이후로 내가 뒤에서 천천히 걸어가고

 

내가 산행중에 좋아하는 그림

 

여기서 바라보니 옥화봉은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할것같이 보이는데 예상은 맞았고 걱정이 많아진다

이제부터는 등로상태가 오지스타일로 바뀌는데 등로도 선명하지 않아서 오로지 직진만하여햐한다

 

옥화봉이 앞에 보이는데 등로는 게속 안좋아서 좌우 살펴서 탈출할곳이 잇으면 내려가고 싶으나 전혀없다

 

옥화봉(512m)

이곳에서 정상인증을하고 좌측으로 사람다닌 흔적이 있어서 빽을 하고 싶었으나 깔지가 직진으로 깔려서 일단 가보는데

 

옥화봉삼각점

이후로 깔지도 확인을 못하고 내려가다가 길이 하도 어수선하여서 되돌아 올라와서 확인에 확이늘 더하나 길이 안보였다 조금 앉아서 길을 찾아보는데 뒤에 오는남자분이 있어서 동행을하고 길을 찾아 나서는데 걷다보니 그능선은 한 능선을 더 간것이였고 잡목이 앞을 가리기는 하나 바닥은 분명하여서 어렵게 어렵게 내려간다

 

묘지를 지나니 이때부터는 성묘길이라서 길은 넓어진다

갈증에 얼음물을 다 먹어 버리고 헥헥거리는데

 

건물이 보인다 그리고 수도가 있다 캠핑장인것같다-이곳에서 물을 어찌나 먹었는지 나중에는 속이 다 쓰리다 ㅠㅠ

캠핑장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오고 바닥에 깔지가 깔려있다 우리가 능선하나 더 멀리간게 확실하였다

옥화산휴양림에 도착하여서 혹시나해서 샤워장이 있나 물어보니 없다고한다 그래서 화장실만사용하고 버스가 대기하는 식당앞으로 다시 걸었다  오늘산행은 발목 다치고 처음 걸었던 오지산해이였다 탈출할곳이 없어서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걸어서 시간은 상당히 걸렸지만 그래도 잘 걸은것같다

식당앞에 도착도 늦었고 옷만 갈아입으니 버스는 청석굴로 이동하였다

 

인공폭포

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저 모습이라서 구경하였는데 나올때는 폭포가 없어졌다 ㅎㅎ

 

저위 계단은 폭포전망대가는길

 

황금박쥐가 서식한다는 청석굴

 

청석굴입구 입구는 넓다가 들어갈수록 좁아진다 끝은 사람한명 들어갈정도이고 위에서는 물이 떨어진다

 

굴은 좁아지고 들어갈수록 어두워서 대부분 휴대폰을 켜고 들어가는데 박쥐때문에 조명등이 전혀없다

바닥에 돌이고 좁고 물 떨어져서 양쪽 벽을 더듬으면서 걸어들어가다가 황금박쥐를 본사람들이 되돌아 나와서 그냥 나두 본걸로하고 되돌아 나온다 무지하게시원하다

 

굴 사진의 정석

 

한켠으로는 암장도 있다

 

청석굴을 가볍게 구경하고 다리를 건너서

 

시설이 좋은 주차장으로 되돌아 나와서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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