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푸르지오-좌측둘레길-배방산-솔치고개-도로-아산맹씨행단-마을회관우측-설화산-좌측능선-아래삼막골(10km)
산행일자:2022년7월9일(토)
산행시간:4시간36분
산행소재지:아산시 배방면-송악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인천터미널(7:20분)-배방정류장-도보
올때:외암 아래삼막골정류장-22번버스-아산고속터미널(15:15분)-인천행
경비:인천-배방(9.400원)-아산-인천(9.500원)-시내(800원)
배태망광 종주길에 빠진 배방산과.광덕산에서 연계하여야하는 설화산을, 도로를 끼고 연계산행을 하였다 다섯개의 산을 연계할수 없는 산줄기인데 지도를 보니 미답지두곳을 연계할수 있었다.배방산은 배방지구 아파트단지에서 동네주민들이 무지하게 운동삼아 오르는데 , 배태망광.설화산중에 제일 낮은산이기도하다 이 날씨에 도로를 걷는것이 무모할것이라 걱정을 하였지만 그래도 바람이 살살 불어준것같았다 .맹씨행단을 여유롭게 구경하고 설화산으로 오르는데 뾰족함이 산행하는맛을 느끼게해주고 조망또한 훌륭하다 날머리쪽의 대중교통 사정도 좋았다
갑짜기 배방산.설화산을 선택한이유는 가려하던산이 버스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지난주에 인천터미널에서 보니 배방환승센터행이 표시시된 버스를 보게 되어서였다 대부분 배방역에서 내리고 크라운제과에서 시작한다는데 그것은 오래전에 검색결과였고, 나는 90프로정도 정확하게 느껴지는 내가 사용하는 트랙을 보니 푸르지오 아파트쪽으로 걸으면 될것 같았다 환승정류장에서 내려서 아파트찾아서25분정도 걸었다
그리고 푸르지오아파트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나왔다 ㅎㅎ
그리고 도로를 건너니 이정표가 나오고 등산객들도 많이 보인다.그런데 이정표에 배방산4km이것은 아닌데... 둘레길로 오르는걸 말하는것같다..
모산중학교를 바라보고 좌틀
이 둘레길을 따라서 한참 걸어간다
낮으막한 배방산이 보인다
들에피는 금계국
도로를 잠시 만나고 다시 이런길을 걷는데 좌측 담장안은 삼성전자 사유지라고 붙어있다
이 길 끝에 다시 그 도로를 잠시 만나고
등산로입구가 나온다 키로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아주좋은등로 상태
왜 묶어 두었나 했더니 새로 설치중인 운동시설이다
넓디넓은등로
그러더니 등로상태가 바뀌고
크라운제과쪽에서 올라오면 산성이 있는것같다
배방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계단
배방산정상부
배방산(361m)
아주 작은 정상석이다
삼각점
넓은테크와 포토존이 인상적인데 조망도 훌륭하다 미세먼지가 가려져서 오리무중으로 보이지만 건너편 태화산이다
몇년전에 배태망광 종주에 나섰다가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태화산에서 방향을 틀었었다
정상석보다 더 인상적인 정상의 커다란 바위
이쪽은 가야할 설화산. 역시 뾰족하다
배방산에서 내려설때만 약간의 급경사다
이제부터는 다시 평평한 등로가 나오고
원추리의 계절인가보다
솔치고개
태화산쪽의 이정표가 그럴듯하여서 올라가서 확인하는데 설화산14.7km ...
되 내려온다
요즘은 점점 길게 산행할 자신이 없고 여름이라서 그렇다고 위로하지만 ...속도도 점점 안난다
이곳부터 도로이동 2km정도 아닐까싶다
도로에 차도 많고 시끄러워서
이쪽으로 이동하여서 포장임도 같은곳으로 걸으니 한결 편하다 정말 다행인것은 지난주보다 훨씬 도로 걷기가 수훨하다
큰도로에 도착 맹씨행단 이정표를 보고 그방향으로 걷는다
아산맹씨행단입구쪽으로 방향을 틀고
고불 맹사성기념관
교육관
조선시대 명제상 이야기 현수막도 있다
보호수도 멋있고
생가터로 보인다 멀리서 보았다
깨끗하고 단아해보이는 풍경을 잠시 구경하고 하산길이 아니라서 되돌아 나온다
고풍스러운 화장실도 사용하고 울창한나무에 둘려쌓여있는 맹씨행단을 뒤로하고 다시 등로찾아서 설화산으로
맹씨행단뒤로는 아주 오래된 허름한주택들이 있고 마을회관앞에서 우틀하면
설화산및 망경.광덕 이정표가 나온다 이길따라서 조금 걸으면 묘지가 나오고 묘지뒤로 등로가 이어진다
등로상에는 지점번호와 현위치 높이가 적혀있다
등로좋고 산세도 좋으나 배방산과 달리 이곳은 완전시골인지 산에서 사람한명 볼수가 없었다
이곳에 높이가 200고지이라서 갑짜기 200정도를 치고 올라가야한다는 예감이 든다
이제부터 슬슬 올라가야하는 분위기
습한곳에 돌계단을 오르게된다
안부가 나오고 이정표에는 들머리로 자주 표기되는 설화 초원아파트가 나오는데 이곳 또한 설화산200m라고 하다가 조금 더 올라가면 키로수가 늘어난다
오늘도 혼자서 자주자주 쉬어가는데 이곳에서 한참쉬었다
광덕.망경 갈림길 설화산은 아래 이정표보다 훨씬 늘어났다
산딸기-쉬어갈겸 아주 잘익은 딸기를 원없이 먹었다
그리고 가파라지는 설화산 오름
안전줄로 이어지는 급경사지대
잠시 이곳에서 쉬어보고
좌측이 광덕산으로 보인다
잠시 쉬어가고 다시 설화산으로 오르는길
설화산(441m)
정상석도 예쁘고 정상도 예쁘다
하산방향 이정표
내려가야할 방향이고 저아래 외암민속마을이 보이는것같다
설화산안내문
문필봉이라고도 하였다는데 뾰족하기는 뾰족하다 지금의 설화산이름이 더 예쁘기도하다
설화산정상이 멋지기도하고 조망도 좋지만 더워서 얼른 피하여서 내려섰다
그리고 하산길은 좌,우로 밧줄 급경사길인데 어디로 가라는건지 몰라서 좌측으로 내려서다가 우측이 궁금하여서 다시 우측으로 이동
외암민속마을을 당겨 보았다 오래전에 저곳을 다녀간것같기도하고... 내 생각은 날머리가 저쪽이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하고는 달랐다
우측으로 되돌아 왔지만 이정표는 없고 이것밖에 안보이고 하산길을 내가 발견못한것인지 갈곳이 안보이길레 되돌아 나왔다(이곳밑에 등로가 있다면 이정표상에 데이콤일것이다)
설화산을 다시 올려다보고
무슨열매일까? 꽃일까... 모르겠다
갔다가 되돌아온길
다시 좌측으로 붙었더니 내트랙에는 전혀표시가 안되는 길이 나오는데
바위가 올망 졸망 보이고 소나무도 좋은길인데 사람의 흔적이 거의 없어 보이나 등로는 뚜렸하였다
그래서 등로가 맞을꺼라 생각하고 내려간다
팬지가 예쁘게 피었다
윗산막골 이정표가 나오고 직진은 등로가 보이기는 하나 더이상 그쪽으로 이정표가 없어서 무리수는 두지 않으려고 이곳에서 내려간다
찾는이는 없어보이는데 쉼터시설은 곳곳에 있다
계곡길 같은데 아쉽게도 물은 한방울도 없다 이곳에서 설화산오르는 한사람을 만나는데 버스사정을 물어보니 버스가 자주 있는편이라고한다
계곡길을 벗어나니 좌측으로 벌목지대가 나오고
임도가 직진으로 나온다
그리고 광활한 풀밭이 나온다
저앞에 커다란접시가 데이콤기지국이라는거였다
멀리 보이는산이 영인산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중...
이 풀밭을 걸어나오는게 장난이 아니였다
커다란요양병원옆을 지나고 마을로 내려서는중 그리고 동네주민에게 버스타는곳을 물어본다
이곳에는 할머니가 앉아있는데 대화가 안되고 혼자말을하여서 대화 포기하고 서있는데 5분정도 지나서 작은 버스가 오는데 사람을 보고도 서지를 않는형세더니 앞으로 달려나가서 세워준다
마을버스 22번버스를 타고 종점인 고속터미널에서 내렸다 오늘산행은 그런대로 쉬웠고 설화산이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대중교통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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