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장미산+중앙탑+탄금대

캔디# 2022. 2. 20. 14:57

중앙탑면사무소-고구려역사전시관-우측능선-장미산-봉학사(왕복)-계단-산행안내도(6.5km)

산행일자:2022년2월19일(토)

산행시간:2시간10분

산행소재지:충주시 중앙탑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센트럴시티(8:00)-충주터미널(10:7분)-411번 중앙탑면사무소하차

올때:장미산-도보-중앙탑-중앙탑공원-탄금대버스이용-탄금대-터미널버스이용-충주(16:05)-센트럴시티

경비:서울-충주(12.000원) 충주-서울(8.000원) 시내버스왕복요금

 

충주의 장미산은 장미산성으로 알려진 작고 낮은산이다 노은의 보련산과 전설이 연결되어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보련산 산세와는 전혀다른 평범한산이지만 조망좋고 깨끗하고 아담하게 느껴지는 산이다 산세가 작아서 산행과 더불어서 일직선상에 볼거리를 다 보고 오는 일정이다 

 

중앙탑면사무소지나 파출소 정류장에서 내린것같다 .장미산 대중교통 정보를 찾을수가 없어서 내나름 연구하고 찾다보니 중앙탑면을 지나는 버스를타고 이쯤에서 내리면 될거라 생각했고 맞는것같았다

 

다리아래 오리가 기운차게 활동을하고 있다

 

탑평2교  다리건너직진 지도를보니 우측도로따라 걸으면 장미산이 나올것같은데

 

이정표가 나와서 살펴보니 고구려비전시관이 나온다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본적이 있어서 일단 그쪽으로 가보기로한다

 

우측으로 자전거길 테크따라서 걷다보니 이런조형물이 나온다

 

우측은 낚시터로 보인다

어느순간 끊어진 테크를 이탈 도로 우측으로 건너와서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이 멋진모습으로 나오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집으로 돌아오는중 버스안에서보니 고속도로 우측으로 이 건축물이 보인다

 

미로처럼 만들어놓은 벽화구역 색감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하였다

 

구경을 대충하고 

밖으로 나왔으나 이곳에서 정확한등로을 예상하지 못하고 도로따라 걷다보니 지도트랙도 없고 물어볼사람도 없어서 되돌아 나왔다 그리고 고구려비전시관을 잠시 들르려고 들어가보니 단체관람객에게 해설중이여서 시간상 되돌아 나왔다

 

그리고 다시 살펴보니 전시관 뒷쪽으로 장미산성가는길 이런표지판이 예쁜모습으로 안내하고있다

(내가 들어올때 둔덕같은곳으로 올라서서 이것을 못본것같고 전시관뒤. 우측으로 보면 보인다)

 

장미산성에서 줏어온것같은 축대같은곳으로 길은 이어진다

 

장미산주변은 중원문화길로 이정표가 안내된다  예전에는 중원군이라고 있었던것같은데  충주와 합쳤나 생각도 해보고..

 

대부분 장미산성으로 이정표가 안내되지만 옛적에는 장미산으로 표기했었던것같다

등로는 깨끗하고 이정표도 좋지만 동네뒷산도 아니고 숲길걷는정도 아주아주 쉽다

 

등로상태 야산수준

 

미세먼지로 엉망이지만 멀리 보련산줄기가 보인다

 

약간의 오름

 

아래는 벌목한 가지들이 널려있고 위는 장미산성의 흔적들이 보이기시작한다

좌측으로 들어서면서 주능선에 합류하는거다

 

산성의 흔적과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이 봉우리를 올라서면 묘1기가 나오는데 멀리서 보았을때는 장미산인줄 알았다

 

묘를 지나고 버려진산불초소를 지나면 이렇게 아주 깨끗한등로가 반긴다 초소 아저씨가 쓸어놓은것같다

 

장미산정상에 다시 묘1기가 나오고 산불초소가 나오는데 아저씨가 어지간하면 인사를 하는데 도통 사람을 외면하는분위기  ㅎㅎ

 

장미산성안내문

장미산이라는 이름을 이 근방이 고향이라는분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 이름이 참으로 예뻐서 궁금하였다

 

올라오면서 이런게 무엇인가 교통호인가 생각했는데 성벽의흔적이였다

 

내눈에는 원주쪽의 산줄기로 보이는데...

 

장미산(336.9m)

아주작은정상석이 설치되어있다

 

장미산삼각점

 

보련산

장미와 보련남매가 성쌓기 대결을 하여서 장미가 이겼다는 전설이 있다고하는데 그래서 보련산이 가까이에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보련산이 가까이 보인다

 

복원된 장미산성을 구경하기위해 조금 내려가 보기로한다

 

작은절 봉학사까지 왔으나 장미산성을 구경하고 도로따라 내려가야하는지 확실한것을 모르겠어서 되돌아 올라간다

 

장미산에 다시 돌아왔고

 

되돌아 내려가는중이다

 

내려가는중 전망대에서 남한강 그리고 좌측 골프장을 구경하고

 

하산길은 오늘 코스중 제일 가파르다

 

마지막으로 테크길이 나온다

 

장미산등산안내도

이곳에서 휴대폰 뱃터리가 다 되어가므로 앱을 종료

테크길따라 걷다가 도로 걷다가 시작지점 탑평2교에 도착하니  이정표에 중앙탑2km로 되어있다 25분정도면 될것같다

 

가는길에 중원체육공원을 거치고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

 

탄금호 철새 조망대

 

탄금호

 

탄금호 국제조정장

 

그리고 중앙탑공원이 보인다

(안철수도 보인다 ㅋㅋ)

주변은 온통 막국수집들인데  유명한가보다

 

공원으로 들어가본다

 

충주박물관

나중에 들어가서 관람을 했는데 중요한것은 서울 국립박물관으로 들어갔고 어디서나 본듯한것들로 전시되어있어서 

그냥 그렇다

 

탑평리 7층석탑 (국보제6호)

통일신라시대석탑 지리적으로 국토중앙부에 위치한다하여서 중앙탑이라고한다

 

드라마에서 나왔던구도라고 이 각도로 사진을 찍으라고한다 나는 셀카 안하니까 ... 

그리고 박물관으로 들어갔다

볼것은 많지않고 영상관으로 들어가라고하여서 혼자 즐기다가

 

우륵선생의 고향이라서 가야금을 켜보는 이것이 있는데 이것이 제일 좋았다 ㅎㅎ

그래서 몇번  해보고  (왼쪽은 내손)

 

박물관을 나오니 버스가 쌩하고 지나간다

30분정도 굳건히 기다려서 버스에 오르고

 

탄금대 정류장에 도착

아쉬운것은 탄금대 이정표가 내눈에 안보였다

올라가서 보니 이것이 탄금대표석

도로따라서 올라가는데 소형차들만 올라오는것같다 인천의 자유공원같은분위기

 

탄금대 안내도

 

탄금산사연노래비

주현미씨의 노래인데 많이 알려진노래는 아니다 이 가사에 탄금대가 대문산이라는 가사가 나온다

 

충혼탑

 

신립장군 800군전사탑?

 

탄금대공원 안에는 산책로와 많은 조형물들이 자리하고있다

 

시간상 다 돌지는 않았고 열두대라는곳까지 가보기로한다

 

탄금정

 

그리고 걔단타고 내려서면 열두대

 

그옆에 신립장군순국지비?

한문을 아는것만 알아서  ..

 

열두대에서 바라본풍경

탄금대를 끝으로 산행겸 구경모드를 마쳤다 산행이 짧아서 걷고 버스타고 이 같이 할수 있었다

탄금대에서 터미널 까지 걸을수도 있으나 피곤하여서 버스를 기다려서 3정류장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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