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산성대-천황봉-사자봉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6.8km)
산행일자:2016년12월8일(목)
산행시간:4시간13분
산행소재지:전남영암군 영암읍
국립공원 월출산은 3번째 산행이다
두번째는 땅끝기맥종주여서 비탐방구간으로 들어갔었다
작년부터인가 산성대구간을 개방했다고 산악회에서 올려놓아서 안가본 코스라 가보기로한다
월출산이야 설명이 없어도 명산이라 몇번을 가봐도 괜챦지만 산성대코스라고
특별한것은 아닌것같다
명산이 주는즐거움 바위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다
안개가 뿌얘서 안타까움으로 여기까지왔다
그래도 조금은 거치는것같아서 고마울뿐이다
실내체육관에서시작
기찬묏길도 있다
둘레길이름이다
산성대입구로 들어간다
초입은 그래도 육산의 모습
조망이 터지는데
이게뭘까 오늘산행의 최고의 조망이다
멀리 구름 뒤로 무언가 보이는데 풍력발전기다
땅끝기맥 활성산쪽이다
땅끝기맥때는 없었다 공사시작한지가 3년쯤 되었단다
바위에 구멍이 뽕뽕뽕
드디어 천황봉쪽이 보인다
철책과
사다리
이런것이 수시로 나온다
바위를 이고 있다
이런바위도
진행하는 산성대 능선
지나온 산성대 능선
오르락 내리락
이쪽은 다른쪽
성같은 바위지대
천황봉 주차장 내려가는길
다시 천황사 내려가는길 (구름다리)
이제는 급경사 계단을 오르는데 통천문 바로 아래
그리고 통천문
통천문을 나와 우회하여 천황봉으로 오른다
천황봉정상부
구정봉쪽
천황봉
정상석이 자연적이다
삼각점
어딜봐도 바위는 장관이다
오늘코스는 천황봉에서 도갑사쪽이 아니고 천황봉에서 빽하여 이곳 구름다리쪽으로 하산하는코스다
내려가는길
길목에는 대문도 있다
경방기간에는 문을 닫는걸까
뒤 돌아본 천황봉
그리고 하산길에 이쪽 암봉을 바라보니
땅끝기맥때 이쪽으로 온것같았다
길지는 않지만 구름다리가는길은 험난하기만하다
이제 사자봉 구름다리로 간다
그리고 이곳은 무언가 궁금하여서 위에 올라가본다
이런시설도 있고
구름다리까지는 급경사 철계단이 수없이 이어진다
구름다리
난 항상 미리 공포를 느낀다
이 다리를 건너는걸 겁을 먹었다
그러나 아래도 안보이고 흔들림도 없는것같고 아무런 공포심없이 건넜다
사자봉 위부터 아래까지 줄곳 철계단이다
또 생각하면 공포심을 느낀다
그러나 역시 생각이 공포를 느끼게하는것같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새롭게 교체한것이란다
구름다리를 지나서 좌우로 천황사 주차장 가는길이 두군대인데
나는 청황사지쪽으로 선택
하산길 역시 만만치 않다
드디어 바위구간을 벗어 났다
그래서 대나무 밭이 나온다
천황사지가 아니라 사자사지라고한다나 잘 읽지를 못한것같다
작은 절을 지나고
요 다리에서 좌우로 천황사 가는길이 갈라진다
영암 아리랑 노래비
달이 뜨는 영암 월출산
영암 아리랑만 있는게 아니고 낭주골처녀라는 노래도 있다
영암과 월출산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산을 안타던 시절에 월출산이 꼭 가보고싶은곳으로 마음에 각인되어 무작정
20대 후반에 월출산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때 목포에서 영암행 버스를타고 도갑사까지
1시간여를 걸어서 도갑사에 도착 도갑사 뒤로 무작정 올라가다가 도무지 안될것 같아서
도로 내려왔다 그 옛날 도갑사는 아주 작은 절이였다
그런데 땅끝기맥때 내려와보니 엄청큰절이 되었고 입장료를 내라고한다
그때 찍은사진
입구에는 캠핑장인가 야영장인가가 있다
이렇게 살뜰하게 등산화 세척장도 있다
산행종료
주차장쪽은 시설이 아주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