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사무소-과수원-효자봉-국사봉-제석봉-오봉대교-운남산-노고봉-남면사무소-구미김천역(15km)
산행일자:2021년4월10일(토)
산행시간:5시간25분
산행소재지:김천시 아포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영등포역(6:48분)-김천터미널(10:00분)-구미행-아포면사무소하차
올때:구미김천역 김천행버스-김천역(5:14분)새마을호-영등포역
경비:영등포-김천(15900원)-김천-영등포(23600원) 시내왕복(3200원)
<<교통정보;구미김천왕복버스이용 아포읍사무소하차 올때 구미김천은 ktx역이라서 부담되면 구미역이나 김천역으로 이동하면된다>>
김천의 산이지만 구미의 금오산과 인접하였고 금오지맥상의 낮은산들인 국사봉.제석봉과 최근에 오봉저수지 둘레길이 생긴것같은데 오봉대교를 가로질러 운남산과 노고봉을 연계산행을 한다 돌탑이 쌓여있는 제석봉능선은 조망이 아주 훌륭하다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지만 등로는 대부분 완만하고 김천100산이라는 띠지와 함께 이정표도 아주 잘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오봉저수지를 기점으로 제석봉으로 산행하는팀과 구미김천역주변의 주민들이 많이찾는 운남산팀을 산행중에 많이 만나게되는데 나는 두 줄기의 산을 연계산행하여서 키로수가 길어졌다
김천터미널출발-구미행버스에 승차 25분만에 도착하였다(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요즘은 동회에서 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이 바뀐지 오래되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빽을하여서 아포교회 이정표따라서 굴다리로 들어간다
아포교회에서도 직진
이정표가 제석봉.국사봉과 같은지명이다
좌측 과수원쪽으로 걸으면
등산로가 나온다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과수원의 꽃들이 볼만하다
복숭아!
과수원따라서
좌측으로 틀어놓았다
우측은 사과 좌측은 자두라고한다
과수원을 반바퀴돌아서면 아포등산로가 나온다
초입은 아주 기분좋은 오솔길~~
오늘산행에서 최고로 힘들어 보이는길은 대부분 이런 목책 계단이다
이정표가 아주 잘되어있다
헬기장에도착
금오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마산(효자봉)
오늘산행은 400~500고지인데 낮기도하지만 줄기도 아주 완만하다
1.2km지점의위치한 국사봉 오늘은 봉우리들이 촘촘히 붙어있는것같다
국사봉(480m)
흔하디흔한 국사봉, 아포에도 있다
국사봉에서 바라본 멀리 백두대간줄기
효자봉부터 제석봉까지 낮은산줄기이지만 조망은 아주 훌륭하다
가야할 제석봉이 뾰족하게 보인다
이정표도좋고 여러갈래의 등로가 선명하게도 보인다
아주 편한등로여서인지 봄바람때문인지 꽤 많은사람들을 만나게되고
깨진바위
로프길에 올라서니
조망이 아주 훌륭한데 지나온 효자봉과 국사봉이 선명하다
약간의 암릉지대를 지난다
제석봉 산불감시초소
넋을 잃고 이표정으로 있어서 사진한장 찍어주는데 산불감시초소 반려견인가보다
제석봉의 돌탑
제석봉
돌탑과 세상의 이런일이 돌부처등 아주 복잡한곳이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다고하는데 1대간 9정맥... 아주 복잡한 내용이다
돌탑뒤로 돌아가면 전망대가 있고 조망이 아주 훌륭하다
백두대간 황학산쪽으로 보인다
내려가야할 오봉대교
오봉대교 건너서 좌측으로 돌아 돌아 우측 운남산을 가야한다
금오산
한가운데 사람의 얼굴로 보이고 이마부분에 철탑이 들어섰다고하는데 그래서 어떤 대통령이 총에 맞아...
그 소리를 듣고 경부고속도로 지날때마다 그 모습이 신기하였는데 오늘도 그렇게 보인다
제석봉을 내려서서 오봉대교를 보았는데 한참 내려서서 걷다보니 내지도의 트랙과는 사뭇 달랐다 그래서 다시 올라와서 확인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길은 외통수였다 계속 갸우뚱 거리면서 걷는다
그러니까 오봉대교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도는 느낌이고 금오지맥줄기를 걷는데 아주 완만한숲길이다
다시 나오는 금오지맥 416.8봉
드디어 다시 나오는 오봉대교 이정표
이곳부터는 금오산등산로로 표기되어있다
오봉저수지가 다시 보인다
올해는 꽃이 일찍 피었는지 꽃들이 거의 지고 철죽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제야 운남산이 나온다
도로건너고
차량도 지나는 오봉대교를 건넌다
출렁다리는 없지만 둘레길을 만들어놓았는데 어느산악회는 운남산.노고봉타고 오봉저수지 트레킹을 하는것도 보았다
나는 눈으로만 즐기고...
물가에 내려섰으니 바닥인것이 당연하지만 다시 올라가는 등로는
이런길이 능선까지 이어지는데 막 욕이 나올려구 한다
아직도 올라가고있다
다 올라가니 아주 완만한길이 다시 나오고 많은사람들과 교차하게 된다
산벛꽃조차도 지어가고 있는 풍경
전망대
이곳이 운남산인줄알고 정상석을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없어서 내려서고 의자에 앉아서 피곤한발을 풀어주는데 동네주민 남자분이 말을 걸어오고 사과 반쪽도 나누어준다 그래서 한참 쉬어간다
운남산정상
운남산(382.6m)
운남산줄기는 아주 낮다 김천시민조차도 김천100산이라는게 억지스럽다고한다
그리고 잠시후에는 여자분을 만나고 버스타는곳까지 같이 가주겟다고하는데 날렵하여서 같이 걸을만 하였다
노고봉(364m)
운남산이후 여자분과 같이 걷다보니 노고봉에 도착하였다 노고봉에서 또 한참쉬어간다
오늘은 친절한 김천시민들을 여럿 만났다
남면사무소로 하산
김천구미역이 생기면서 혁신도시가 생겼는지 밭이 한켠에 그리고 한켠에는 고층아파트가 쑥쑥 자라나고있다
구미김천역
노고봉을 다 내려서고 다 내려올때까지 친절한등로다
남면사무소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김천구미역으로 도로따라서 1km정도 걷는다
김천과 구미가 역이름으로 애를태운듯 김천구미역이다 역앞에는 구미행.김천행.선산행 버스가 다니고 있다
김천터미널행버스를타고 환승하여서 김천역에 도착-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무궁화호가 없어서 거금을 투자하여서 새마을호로 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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