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좌산.도덕산.자옥산+옥산서원

캔디# 2021. 5. 28. 08:38

이리재-낙동정맥합류-봉좌산(왕복)-낙동정맥복귀-임도-도덕산-자옥산-독락당주차장(11km)

산행일자:2021년5월27일(목)

산행시간:4시간

산행소재지:영천시 고경면-경주시 북구-안강읍일대

 

낙동정맥 이리재에서 시티재 사이에 맥에서 벗어난 산들을 아쉬워하다가 봉좌산.도덕산을 산행한다 주력이 좋은사람들은 정맥때 봉좌산과 도덕산을 왕복하였고 나는 못하였었다 자옥산은 정맥에서 많이 벗어난 산이다 산세는 대체적으로 완만하고 육산이나 도덕산과 자옥산주변의 떡바위들이 볼만하다 봉좌산은 조망이 훌륭하고 도덕산은 조망바위로 나와야 볼수있고 자옥산은 조망이 없다 포항.경주쪽의 산사랑이 많은 산악회에서 정상석을 진화시켜서 정상석이 많은게 특징이다 추억의 낙동정맥을 걸었고 날머리의 옥산서원과 독락당을 관람하는 즐거움도 있었다

 

이리재

예전에는 도덕산,자옥산만 산악회에서 진행하더니 이번에는 봉좌산을 함께하는코스가 올라왔다 요즘은 일기가 불순하여서 도대체 종잡을수가 없었다 아침부터 양재는 비가 쏟아졌고 고속도로에서 내내비가 내리더니 화서휴계소근방은 비가 안 내리더니 휴계소에 내리니 비가 내린다 그래서 비닐우비를 하나 사서 준비하고 걱정을 하였다 그러나 막상 이곳에 도착하니 비가 안 내린다 다행!

잘 나가는 산악회라 미안은 덜하지만 모객도 안되었는지 14명으로 출발을 하였다

낙동정맥이후 두번째인 이리재

포항표지판 윗쪽으로 옹벽타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이정표는 없고 올라서면 등로가 선명하다 오늘 사람도 없지만 내가 선두로 올라서니 거미줄이 얼굴을 스친다

 

약간의 바위지대

 

낙동정맥합류

이곳에서 봉좌산을 왕복하는데 오래전기억과는 사뭇 달랐다 그시절 일행들이 봉좌산을 왕복하고 오는데 갈수도 있었는데 가기 싫어서 나혼자 안갔었는데 내려와서 후회를 하였었다 

 

울창한나무가 거의 가리우고 있는 정자

(봉좌산을 왕복하고 나올때는 이쪽으로 안 나온다)

 

전망대 이곳을 올라가지는 않았는데 조금 더 가면 봉좌산이 나오고 거기서 바라보는 모습과 같을것 같아서다 봉좌산가는길은 편하고 완만하다

 

봉좌산은 암릉으로 보인다

 

봉좌산정상테크

 

도로건너 낙동정맥 운주산쪽으로 보인다

 

봉좌산(626m)

암릉인 봉좌산은 이리재 아래에서보면 이 부분이 옴폭하게 보인다

 

우측으로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비학산쪽이 보인다

 

멀리는 포항시내로 보인다

 

오래된 봉좌산 정상석

 

봉좌산 팅커벨? 이 조형물이 봉좌산 포인트다

 

봉좌산에서 내려서면 이정표는 없고 포항시계방향이라 붙는방향이 어래산쪽이고 우리는 다시 올라온길로~

 

심복골

 

올라올때는 정자있는곳으로 올라오고 내려갈때는 삼거리 0.5mk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므로 정자는 통과하지 않는다

 

낙동정맥때 보았던 쉼터정자

 

도덕산으로

봉좌산이후로 나홀로 룰루랄라~~

 

숲길은 울창한나무와 뿌러져 쓰러진 나무 구경뿐..

 

지금 한참인 이 꽃.

작년에도 이꽃을 보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피었다 그리고 작년에 알았던 이름은 올해도 어김없이 잊어버리고 ㅠㅠ

 

첫번째 우회길

 

두번째 우회길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다닌흔적이 나오는 넓고 푹신한길도 나온다

 

올라가야할 도덕산을 가늠해본다

 

두번째 보는 낙동정맥 정자

 

낙동정맥트레일로드인가 임도가 나온다

밧줄쳐진쪽으로 들어가서

 

좌측산으로 진입

 

한참인 찔레꽃-향기도 좋다 -찔레꽃붉게 피는 ~노래가 있지만 막상 붉게피는 찔레꽃은 본적이 없다

 

약간의 돌오름길

 

낙동정맥 545봉

 

천장산 갈림길

천장산이 궁금하고 시간도 널널한것같아서 키로수를보니 1.5km 그래서 다음을 기약한다

 

바위들이  떡바위처럼 멋있다

 

낙동정맥.도덕산 갈림길 이곳에서 낙동정맥과는 헤어진다

 

성벽같은 떡바위

 

그 규모가 상당하다

 

떡바위 위인데 자연쉼터라고 팻말이 있다 오늘 산행은 중간중간 평퍼짐하여서 무난한 바위들이 많아서 쉬어가기 딱 좋아 보인다

 

703.2봉 삼각점

 

도덕산정상부

 

다시 보게되는 포항시내쪽

 

걸어온길 봉좌산쪽

 

조망은 도덕산오르기전 이 떡바위에서 보았다

 

도덕산(702m)

 

도덕산 정상석들

도덕산도 역시 암봉인데 좁고 조망도 없다 그래서 조금전에 조망 떡바위에서 바라봐야한다

 

도덕산을 내려서고 이정표는 자옥산으로 

 

이런바위지대가 다시 나온다

 

약간의 암릉지대를 지나간다

 

내려갈 방향의 한가운데 옥산 저수지 맞은편 어래산

 

누군가가 올려놓은 작은돌탑도 구경하고

 

딸기밭을 지나간다 1주정도는 지나야 시큼함이 사라질것같다

 

자옥산(570m)

돌탑이 있고 주변은나무가 무성한곳이다 자옥산이라하니 고인이된 김자옥언니가 생각나는 산이다

 

계정마을 이정표가 나오고 

진행방향주변에는 떡바위들이 산재하여있다

 

바위는 여기서 끝나고

 

소나무숲길이 나온다

 

식당주차장으로 보이는곳

 

도로에 내려서니 버스가 안보이고 지도도 없어서 두리번 거리는데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표석이 보인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버스종점과 독락당이 나오는데 나는 아무 생각이 안나서 두리번 거린거다

 

이 동네 집들은 개인주택 같은데 꽃동네 별장같은집들이 많이 보였다

 

주차장 반대방향으로 두리번 거리는데 이 이정표가 보였다 그래서 고고

 

하마비 말에서 내려서서 예의를 갖추었다는 비

여기까지 보고 돌아서려는데 계곡이 보이고 무언가가 보였다 그래서 내려가보았다

 

그림같은 계곡이 나오고

 

옥산서원

다른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한다

 

옥산서원  편액- 김정희의 글씨라고한다

옥산서원은 문을 개방한곳과 잠겨둔곳으로 분리하고 있어서 열린공간쪽으로만 다닐수가 있다

 

뒷편은 대부분 잠겨이있다

 

옥산서원을 관람하고 

암반이 대부분인 이 계곡에 앉아서 쉬어간다

 

이 계곡앞에 외나무 다리는 건너라고 있지만 나는 어지러워서 자신없어서 피하여서 다른곳으로 건넜다

 

옥산서원을 나와서 다시 도로따라 주차장 찾는중에 코스모스

 

주차장따라서 두리번거리다보니 버스가 보였고 주차장위에 경주 독락당이 보였다 그래서 독락당도 관람

경주 독락당(보물제413호)

조선전기 무신 이언적의 고택

 

안으로 들어가보니 후손이 살고 있는공간은 접근이 불가하고 관람통로로만 다닐수 있다.그리고 보수 공사중으로 보였다

 

옥산서원 계곡과 이어지는 계곡이 한쪽으로 흐른다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앞 마트에서 컵라면 하나 부어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한두명씩 보인다 옥산저수지쪽으로 정혜사지에 13층석탑 구경을 간다고 하는데 나는 여기서 마무리하기로한다

 

옥산서원과 경주 독락당  국보정혜사지13층석탑 등이 있어서인지 주차장이 크고 화장실과 공원이 깨끗하게 잘 되어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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