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完)

진양기맥11구간(마지막구간)

캔디# 2014. 3. 29. 09:07

 바래기재-기백산-포장임도-수망령

산행일자:2014년3월28일

산행시간:4시간10분

 

사정상 마지막구간을 개인적으로 진행한다

이틀전부터 컨디션이 안좋더니 산행 한시간이 지나면서 지치기시작하고 기백산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서너걸음을 오르기가 힘에 부친다

기백산까지만 가라고 몸이 말하고 있다

예전에 현성산 금원.기백산행시 기백산을 못가고 하산했었기에 기백산까지는 가보고 기력이 회복이 안되면

금원산은 포기하기로하고 ... 그래서 기백산에서 인증산을 찍는다

결국은 포장임도에서 수망령으로 하산 금원산에서 수망령이 빠진것이다

 

바래기재

택시로 이동

 

등산로 안내도뒤로 진입

 

바래기재 진입부터 흘러내린돌같이 바위들이 볼만하다

 

상비재로

 

바위옆으로 나무펜스도나온다

 

 

580.7봉

 

상비재를 지나면서 넓은 임도길을 한동안 진행한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진행

 

진달래가 망울져 있다

 

첫번째 헬기장

 

 

619봉

 

생강나무가 만발하다

 

 

두번째 헬기장

 

오두산 방향

 

 

바라본 기백산

 

 

기백산으로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북진이다 보니 올라가기만 하니 힘이 점점 빠진다

 

 

 

 

기백산을 300m두고 하산길이 있다 용추계곡방향인것 같다

 

기백산 삼각점

 

황석 .거망산이 조망된다

 

기백산

졸업때만 얼굴을 내밀기로한다

 

1279봉.누룩덤

 

바위가 신기하다

 

성곽같은 누룩덤

우회한다

 

전망대에서 지나온 마루금조망

 

이제 금원이 얼마 남지 않앗는데...

 

산속에 무슨탑인지...

 

포장임도

금원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몸은 회복되지 않고 사각쉼터에 누워 생각해보니 갈수가 없다

임도가 엄청길지만 그래도 내려만 가니까 여기서 수망령으로 하산한다

 

아쉬움에 되 돌아본 마루금

임도하산길에 산속에서 들리는 물소리에 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 마시니 꿀맛이다

 

일주문 이정표가 뭔가 했더니 용추계곡가는길이다

 

수망령

어찌됐던 수망령에 도착했다

남덕유는 일반산행으로 보충하기로하고 금원산에서 수망령은 우회한것으로 마무리 한다

역산행으로 아쉬움에 시작했던 진양기맥12구간 남덕유 경방기간 땜에 구간이 바뀌였고

남진이면 조금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진양기맥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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