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3구간
산행일자:2013년11월16일
내리실고개-천황산-망룡산-머리재(14.7km)
산행시간:4시간52분
지난구간 내리실마을에서 도로건너 마루금은 이어진다
시멘계단을 올라가고 시멘계단이 끝나도 직진으로 올라간다
시멘계단끝에서 왼쪽으로 돌면 철계단으로 올라야한다
본격적으로 밤나무 단지다
밤나무단지가 끝나고 파란물통도 보이고 농촌에서 흔히 볼수있는 모습이다
고도가 낮아 밤나무단지가 많은것같다
동향재
파란표지판있는곳으로
묘지뒤 작은 골을 지나 산으로
오늘은 밤나무단지만 보고 가려나
그래서 임도도 자주 나오고
또 밤나무단지
수확기에는 지나가지도 못하게 했을것 같다
땅에 떨어져 벌래먹은 밤들이 아깝기도하고
산행중에 수없이 만나는 묘
이후로 넝쿨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일명 넝쿨봉 앞선사람들의 뒤를 보게된다면 그건 넝쿨이나 가시나무가 잡고있다는 증거!!
오방고개 내려오기전 -가야할 마루금
폐주유소가 있는 오방고개
시멘트임도따라 오르면
저수조왼쪽으로 올라서면
과수원에 전기줄이 쳐있고 그옆으로 직진
박
먹고개
다시산으로
이 임도에서는 임도로 가도될껄 산으로 올라가 산불감시초소에 아저씨에게 인사만하고 다시 임도로
마루금에 탱자나무
왼쪽으로 마을을 자주본다
어옥고개
이곳 조금 못미쳐 간식을하고 산우와 얘기를하다 삼각점이 있는곳을 왕복해야하는데 지나쳤다
무언가 잊어버린게 없다면
빽은 못한다(체력땜에)
아무표시도 없고 뾰족하지도 않은 묘만 있는 뾰족봉
후미에 오신분은 여길 지나치고 억울해 하신다
용당재
9번송전탑
이곳에서 직진하고
그냥지나갈수도 있는 왼쪽으로 살짝 벗어난 363봉
조망이 좋아 지리산 웅석봉도 보이고 가야할 황매산도 보이고 오늘진행하는 망룡산도 보인다
(나무높이 준.희님의 표지판이 달렸다)
소나무가 좋은길을 룰루랄라 걷는데 맞은편에서 사냥개가 귀를 세우고 달려오다 나를보고 당황했다
협상에 들어갔다 내가 우회하고 너는 직진해라 니가 우회를 알겠니!
길을 비켜주자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간다
천황산
오른쪽 설매소공원쪽은 길이좋다
여기서 왼쪽으로 확틀어 마루금은 이어지고
진달레도 피였고
다음구간이 시원하게 보이는 마루금을 진행하다
또다시 이번에는 때거지의 개가 내려오다 당황하고 되돌아간다
이 과수원의 개들이다
과수원의 수확이 끝났지만 그래도 실례같아서 우회해서 망룡산에 오르는데
아름다운길
여기가 망룡산인줄 알았더니
다음구간
자굴산 한우산이 조망된다
ktf기지국이 망룡산
망룡산을 지나는길의 옷벗은나무
기지국 망룡산을 지나 낙옆을 밟다가 줄을 살짝 넘어 숲으로
밤나무만보다 소나무를 만나니 숨을 한번 크게 쉬어본다
최근에는 편백나무보다 소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더 많이 나온다고 보고됐다한다
여기는 방송국 기지국
이 아래로 시멘임도가 나있는데 이곳을 다니기위해 만든것 같다
우리는 임도를 지나쳐 숲으로
이제는 차지나는 소리가 나고
머리재
휴계소 쪽문을 지나 이곳으로 나왔다
휴계소는 건너편이 더큰것 같다
진주를 출발해서 3구간이 끝나는 이곳은 의령군이다
4등분을하면 4분의1은 한것이다 힘들면 4분의1은 한거고 아쉬우면 4분의3 이남은 것이다
역종주의 아쉬움속에 이제는 고도가 높고 산다운 산들이 남았다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