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5구간
큰재만당-한티재-성현산-아등재(14.5+1.3km)
산행일자:2013년12월7일
산행시간:4시간27분
벽계마을에서 20분을 올라오니 지난구간내려온 큰재만당을 1주일만에 다시만난다
지난구간과는 달라진 마루금
삼천봉님의 큰재만당이란 표지기를 보고 지나치면서 왼쪽으로 앞서가는분의 뒷모습을보고 따라가다가
같이 되돌아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진양기맥에서 자주만나는 탱자나무를 이구간에서도 많이 보게된다
탱자나무는 예전에는 울타리역활도했는데 이 탱자나무도 울타리용인지는 모르겠다
오늘구간은 간벌지를 지나는데 한참을 이런구간을 지나는것 같다
무엇때문에 쳐놓은지는 몰라도 한동안 철망이 바위지대까지 쳐있다
너덜지대를 잠시오르고
바위지대가 나타나는데 오늘구간 제일 멋있는구간이다
아무표시도 없어도 몇봉이라 얘기하시는분들이 존경스럽다
밋밋하고 벌목지대고 잔가시가 잡아다니는 그리고 중간중간 묘들..
그냥 나무가있으니까 산이라는것
지난구간 산성산
556.5봉에 삼각점이 있다해서 신경을 쓰며 진행했지만 보지못했다
한티재
이쪽은 의령군
도로건너 합천군
표지판 옆으로 오른다
48번 송전탑
안부에 내려서면 묘를끼고 직진하다보면 오른쪽으로 포장도로가 보인다
처음엔 완만하다가 급하게 올라부치니 여기가 성현산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조금더 진행해야한다
오늘 유일하게 만나는 산
왼쪽으로 꺽어서 진행한다
51번 송전탑
소나무가 좋다
한실재
몇개의 묘가있고 오래된 묘비가 있는곳을 지나고
368.2봉
삼각점만보고 지나쳤는데 준.희님의 표지판이 있었단다
이곳인지 아님
이곳인지가 구 아등재
어렵다 사진을 찍어보니 낙옆싸인것이 다 비슷해보이고..
아등재 절개지 내려오면서 사진찍는것 놓치고 되돌아 찍으니 또 같아보이고..
에구 언제나 선수가 되려나
특징없고 낙옆쌓이고 무엇으로 사진포인트를 잡나!
아등재
성격상 장갑을 끼지못하여 손을 여기 저기 긁히고 난이도가 없는 구간이라 힘은 덜들었고
사진포인트를 제대로 못잡은것이 아쉬운 구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