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북천전적지-2등산로-약수터길-천봉산-삼각점(왕복)-우회길-1등산로-임란북천전적지(6.2km)
산행일자:2022년4월30일(토)
산행시간:2시간09분
산행소재지;상주시 만산동
대중교통 나홀로
나각산 산행후 상주터미널에서 도보15분정도 이동
상주터미널에서 15분정도 걸어서 산행이 가능한 천봉산은 노음산과 따로 같이하는 산행지인데 천봉산은 도심쪽의 산이라 시민들이 많이 올라오는산이다.이정표도 좋고 등로도 좋고 엠티비 길도 같이한다 코스는 단순하여서 왕복하는데 최대한 다른길로 다니려고 노력했다.. 조망도좋고 푸르른나무숲이 좋은산이다
나각산산행후 상주터미널에도착
도로를 걸어서 천봉산으로 간다
북천이 흐르는 북천교위를 걸어서 천봉산아래 임란북천전적지를 바라보면서 걷는다
지난번 갑장산 산행하러 버스이동할때 눈여겨보니 북천주변이 상주의 꽤 큰 공원으로 보였고 이 모습이 보였었다
지금은 산에 올라가는중이고 어차피 왕복산행이니 내려오면서 시간이 되면 들를예정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담장을 끼고 등로가 훤히 보인다
천봉산 이정표가 이곳부터 나오기시작
동네 꼬마들이 작대기를 들고 한무리가 뛰어 내려오고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한다
이정표에 1등산로 2등산로가 나오는데 우회길로 보이는 2등산로로 올라가기로한다
쉽게 가자! 로 결정
이런길은 자전거도 다니라는길이다
이정표에 키로수는 오락가락하는것같이 내눈에 보였다
초록이 싱그러운 편한숲길
계단구간이 나오고
간간히 바위들도 보인다
이런길이 너누도 좋다
꽃은 10일 이라는데 연두는 아주 오래간다
영암각 갈림길
상주시민들이 가볍게 올라올수 있는 산이라서 제법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두 정상 올라가는길이 두갈레인데 어째거나 올라갈때는 우측으로 내려올때도 우측으로.. 그런생각으로 걸었다
약수터
무명의 약수터라 아무설명이 없지만 바가지는 아주 깨끗히 씻는지 수세미까지 놓여있다 물한모금 원샷! 하고..
약수터쉼터
이곳을 지나면 우측으로 전망대테크가 있다고 이정표가 있어서 다시 우측으로
여전히 우측으로 이정표는 테크전망대를 가르쳐서... 에이 안간다
정상을향하는 능선에 합류
천봉산(435.6m)
상주삼악이라는 천봉산
그래서인지 노악산,갑장산.천봉산 같은 안내석이 자리하고있다
천봉산.노악산을 연계산행을 한다고하는데 노악산은 몇년전에 다녀왔다 그 산도 큰 매력은 없는데 이곳에서 연계를 한다는것은 거의 억지에 가깝다고한다(하기야 지맥은 더 장난이 아닌데) 그래서 그쪽이 궁금하여서 이정표지나 가본다
삼각점은 이곳에 있다 이곳까지 확인하고 되돌아 나와서
멀리 비슬지맥 산줄기로 보인다
노음산으로 보인다
정자는 산불감시초소가 차지하여서 올라가서 사진한장 찍겠다고 양해 구하였다
하산중.. 삼지창소나무
능선하산길로 가다가
이곳에서 우회길을 나도 모르게 우회길을 선택한것같다
어수선하고 이정표없고 자전거길같기도하다
그렇게 걷다보니 어디로 가는줄 모르겠어서 능선에 올라붙어 등로와 만나기로한다
넓디넓고 이정표많은 정규등로에 복귀하여서 이정표따라서
이동통신탑이 두개정도 있다
청솔모가 빤히 쳐다보는데 꺼먼색이라서 사진에 안보인다 ㅠㅠ
자산인지.자산산성이지 확인하려했으나 가족묘지뿐..
그리고 다내려온듯하여서 고속버스 시간표를 검색하니 강남행은 1시간40분뒤에나 있고 동서울행은 30분후에 있어서
10분동안 북천임란전적지를 돌아 보려한다
상주객사 상산관
태평루
사당 충렬사
임진왜란때 순변사 이일이 이끌던 의병대가 북천언덕에서 전투를하다가 많은 의병대가 순절한곳이라고한다
치열했던전투였고 호국성지라고한다
대충 구경하고 터미널로 부지런히 걸어서 시간을 다시 알아보니 강남행은 내가 본것이 맞고 동서울행은 4시30분행은 없다고하다..그래서 결국 터미널에서 1시간10분을 멍하니 기다렸다 5시40분 버스에 오르니 빈자리가 하나도 없다
2시간30분만에 서울에도착 .상주 미답지 짧은산행이지만 대중교통으로 2곳을하여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