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나각산

캔디# 2022. 5. 1. 15:04

낙동파출소-낙동중학교-나각산-출렁다리(왕복)-옛길-낙동강역사이야기관-낙동중학교(6.2km)

산행일자:2022년4월30일(토)

산행시간:2시간03분

산행소재지:상주시 낙동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서울경부(7;00)-상주(9;40분)-낙동방향버스 낙동하차

올때:낙동(13:10분) 상주- 도보이동 천봉산산행후-상주(17:40분) -서울경부

경비:서울-상주왕복(38.400원)-상주시내왕복(3.800원)

 

낙동면에 낮고 작은산 나각산은 소라의 뿔같이 생겼다고 나각산이라고하는데 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작은 구름다리와 정자가 눈에 들어오는산이다.낙동강저편 비슬지맥과 보현지맥 합수점과 거리가 가까운 나각산은 조망과 산세가 작지만, 알찬 산이라고 생각한다

 

고속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옆으로보니 시내버스가 낙동행으로 붙어있다 얼른 올라타는데 버스비가 조금 비싼데 거리비례인지 행선지를 확인한다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이곳

 

도로따라서 뒤로 빽하여 이동 파출소가 나오고 우측으로진입

 

낙동중학교

이곳까지는 안가도 되는데 그래서 논두렁타고 다시 나온다

 

낙동중학교 들어가기전에 이정표가 있는것을 확인 못하였다 주차장도 있다

포장도로 따라서 걷다가

 

목장을 지나니 좌측으로 산길이 보이고 그래서 진입하였다

 

아주편한숲길이 목장 오기전에 시작되는것같다 -화장실이 보인다

화장실 지나서 본격적으로 산으로 들어오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아카시아가 활짝은 아니지만 꽃이 피기시작하였다

 

옛길 이정표가 나와서 내려갈때는 그리로 가야겠다고생각한다

 

이제껏 숲길이다가 이제부터 조금씩 고도를 높이는것같다

 

나각산이 산으로는 너무 짧아서 둘레길과도 같이 걸으면 그럭저럭 하루산행은 되는것 같다

그러나 나는 1일2산 계획이므로 나각산으로 만족

 

본격적으로 올라갑니다

지금부터 계단이 길게 이어진다

 

나각산의 해골바위

정상부근의 바위들이 거의 이런모양이 많은데 내려오면서 보니 볼만한 바위들이 많다

 

낙동강 저쪽 비슬지맥줄기

 

비슬지맥과 보현지맥의 합수점이 아주 가까워서 어디일까 살펴보는중이지만 글쎄~다

좌측 끝쪽이 보현지맥 끝자락이라 생각하고 종주시절 추억을 해보면서 감상중이다

그리고 계단을 마저 오르면

 

나각산(240,2m)

산세나 높이로보나  상대적으로 정상석이 너무크다

 

나각산에도 되돌아 나와서 출렁다리쪽으로 약간 걸어야한다

 

출렁다리 오르는계단

 

아주 짧은 초미니 출렁다리

 

나각산정상에 정자와 출렁다리 끝에 정자 두개가 자리하고 있다낙동강 조망이 끝내주는 정자다

 

간식을 하면서 낙동강과 건너편 내가 걸었을것같은 산줄기를 구경하는데, 날씨가 아주 깨끗하여서 그림이 더욱좋다

 

이곳에서두 내려가는 계단이 보이고 사람들이 올라오는데 이정표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기로한다

 

초미니 출렁다리 아래를 살펴보니 아래도 초미니 절벽으로 보인다

 

송화

새로 올라오는중이라서인지 예쁘다

그리고 내려서는길은 단순함을 피하기위해 우회길로 내려가는데 

 

이런바위들이 상당히 많다 굴인데 이름하나 붙여줘야할듯하다

 

들여다본 내부

 

나각산아래 암반들은 여기도!

 

저기도! 이런굴바위들이 아주 많아서 즐겁다

 

바위들을 구경하고 다시 계단테크에 도착

 

둘래길이라는 이정표 따라서 단순함을 피하려고 조금 내려갔으나 어디로 가는줄 모르겠어서 조금 내려서다가 되돌아 왔다

 

옛길 갈림길

이곳에서 옛길을 따라서 걷는다

 

작은 나각산이라 붙여논 삼각점봉

 

길은 숲길이고 푸르름이 기분좋은 길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갈걸... 약간의 후회를 한다

산길로 게속진입하였더니 아래는공사하려고 

이런모양이다

 

낙동강 물이야기관 이곳 앞으로 내려섰고 우측 포장도로따라서 걷다가 논두덩옆을 걷기도하다가 

 

낙동중.초등학교가 있는곳으로 진입 운동장을 가로질러

 

원점위치에 와있다

 

원래는 학교들어서지 말고 이곳으로 들어서야하는데...

그리고 낙동버스정류장에 가보니 버스는 10여분전에 떠났다 그래서 50분정도 편의점에서 뭐.. 사먹고 기다리다가 상주로 나가게 되었다

옛길로 내려서지 않으면 12시 버스를 충분히 탈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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