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갈라산.문필봉.등운산

캔디# 2022. 7. 17. 16:31

외천마을-두리봉-갈라산-문필봉-임도-임도삼거리좌측 임도-등운산-송신탑우측하산-임도-고운사-주차장(10.3km)

산행일자:2022년7월16일(토)

산행시간:3시간40분

산행소재지:의성군 단촌면

 

갈라지맥상에 갈라산과 문필봉은 이정표.등로가 아주좋다. 전형적인 육산에 등로완만하고 소나무숲이 시원하여서 동네주민들의 쉼터인듯 편의시설들이 많이 보이는데 1등삼각점이 매설된 갈라산은 나무가 무성하고  오히려 가까이 있는 문필봉이 조망이 좋다 편하고 등로좋은 문필봉을 내려서면 임도를 한참 걸어야하는데 이후로 등운산은 인적이 끊긴 오지산으로 바뀌는데 유명한 절이라는 고운사로 내려서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등로같기도하다 여름날씨치고는 바람이불고 시원하여서 고생은 없었으나 내려와서 계곡은 있으나 물이 없어서 아쉬움이였다

 

외천마을앞에 등산안내도

밭길따라서 조금 걸으면

 

갈라산 등산 안내도가 나온다

 

아주 커다란 멧돌로 보이는 물건

 

목교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정표는 아주 좋고 키로수는 문필봉으로 표기된다

 

등로도 아주 좋다

 

부드럽고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완만한등로

 

두리봉(이곳에서 좌측으로 리본이 여러개가 달려있는걸 보았는데 사람들이 간식을하고 있어서 무심히 지나갔는데 문필봉1.7km 이곳이 두리봉인것같았다)

 

이곳에서 조망이 트여서 바라보지만 확실하게 어디라고는 말못하겠다 학가산일까...

 

갈라산(569m)

갈라지맥은 좌측으로 연결되어 있는것같은데

 

1등삼각점이 매설되어있지만 별 특징이 없는곳으로 안동 천등산과 같은 느낌이다

 

나무가 무성한쪽으로 테크전망대가 있지만 오르면서 본 모습과 달라보이지가 않았다

그리고 좌측으로 아주 편한등로가 이어지다가 메트깔린 우회길이 나오는데 첫번째 는 우회하여도 된다

 

돌탑이 쌓여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한번 더 진행하면

 

문필봉 안내문이 나온다 그러나 정상석은 이곳에 없다

 

거대한 돌무덤이 있는 이곳에 문필봉 안내문이 나오고

 

아주 폭신해 보이는 길을 걷다보면

 

문필봉(596.7m)

 

문필봉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이곳이 조망이 시원스럽다

 

전망대와 벤취들이 있는데 이후로도 계속 나오는것같다

 

문필봉에서 하산모드로 내려서고

 

편한숲길 좌측으로 이런 저런 안내문이 설치되어있다

 

이제부터는 산림욕장풍경이다

 

숲길에 취하여서 잠시 직진을 하였으나

 

어마어마한 나무계단을 조금 내려서다가 트랙을 보니 아니여서 되 돌아 올라왔는데 천만다행이다 휴~ 많이 내려갔으면 많이 올라 갈뻔하였다

 

이정표 외천쪽으로 내려가야한다

 

무슨등로가 이렇게 생겼나 했더니... 그놈의 오토바이가 고랑을 만들어 놓은거다

고랑을 피하여서 내려서고

 

포장임도에 도착

 

한참을 걸어나가는데

 

브이짜 임도에도착 b코스는 이곳에서 산행마감하고 직진을 한다고하고 우리는 이곳에서 방향을 틀어서 등운산으로 간다

 

임도에서 바라보는 갈라산.문필봉

 

임도를 걷다보니 나무가지로 그만가라고 선두대장이 표식을 해놓았다 그리고

 

우측 절개지로 올라서는데 이제부터는 등로가 싹 달라진다

 

오지스타일로 바뀌고...

능선에 합류하여도 등로는 선명하지는 않다

 

한참 걸으니 암봉이 나오고 그래도 이제껏 쉽게 왔으니 저 암릉사이로 기어 올라가본다

 

그리고 용도 모르겠는 철탑이 보이는데

 

헬기장과 함께 있는곳이 등운산

 

등운산 삼각점

 

아무런 표식이 없어서인지 오늘 같이 산행하는 배하사님의 등운산표식을 달아 놓았다

그리고 등로상태는 여전히 오지스타일인데 선두에서 대장보다 발빠른분들은 이곳 지나서 트랙따라서 내려 갔다는데 내려와서 하는 말을 들으니 길도 안좋고 키로수도 많이 나왔다고한다

 

우리는 등운산에서 직진을 하였고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서

 

두번째 철탑에 도착 그리고 우측으로 꺽이면서 내려가고

 

이정표같은것은 없어도 길 상태는 좋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이런나무들도 상당히 많다

 

물없는 계곡옆으로 내려서고

 

좌측으로 확실한 임도가  나온다

아마도 고운사에서 오르내리는 산책코스인것같다

 

고운사

꽤 규모가 있는 절인것같았다 아래 내려가면 씻을곳이 없어서 이곳에서 씻고 내려가야 할듯하다

 

내려가면서 여기까지 구경하고

 

고운사에서 주차장까지 아주 편한길을 걸어내려가는데 좌우로 물은 보이지만 비가 안내렸는지 썩은물 수준이라고..

 

고운사길

 

일주문.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이곳은 화장실은 푸세식이고 물은 없는데 옆에 지하수가 시원하다못해 손이 시릴정도인데 쇗내가 진동을 하여서 사람들이 물때문에 다시 고운사로 올라간다  오늘산행은 바람불고 시원하고 좋았는데... 물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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