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등운산

금곡3리-유금사-임도-휴양림갈림길-헬기장-칠보산(왕복)-유금치-정자-등운산-휴양림(8.8km)

산행일자:2022년10월1일(토)

산행시간:2시간55분

산행소재지:영덕군 병곡면

 

영덕군의 칠보산은 낙동점맥에서 분기하는 칠보지맥상에  있는 산이고 금강송으로 유명한 칠보산휴양림권이다.

유금사쪽에서 진입하는 칠보산은 정작 이쪽에는 이정표가 없고 헬기장 못미쳐서 휴양림이정표부터가 나오고 등로도 칠보산은 왕복으로 나있다.유금사에서 칠보산 가는길에 완만하게 올라가고  이후로는 거의 평지 수준이다.정자부터 칠보산휴양림권인지. 내려가는 길도 세군데정도 나온다.정작 휴양림에서 가까운곳은 등운산이고 등운산에서 내려서는길에 금강송과 약간의 바위지대를 만난다.칠보산에서 동해바다 고리불해변쪽이 조망되는것 외에는 아무특징이 없다

 

황금연휴 첫날 산악회버스는 우여곡절이 많았다.산악회버스를 처음 접한 여자 기사님의 어찌어찌 사연이 많아서 1시간정도 늦게 금곡마을에 간신히 도착 하였다. 그래서 귀경을 생각하면서 마음들이 급하여졌다

금곡3리 버스정류장-이곳에서 산행준비-시작

 

도로따라서 걷다가

우측의 유금사입구 화장실을 사용하고

 

유금사는 저 숲속에 있고...

 

둘레길도 있는지... 넓은길로 직진

 

이쯤에서  앞서걷는 사람들이 좌측 임도로 한무리가 걷는데 아니라고 직진이라고 앞선사람이 불러세우고 그래서 그분들은 되돌아 오고

 

사방땜? 이곳앞까지와서 더 들어가면

 

좌측 축대사이로 리본이 걸려있고 이정표는 없다

 

등로는 우측으로 우측으로 지그재그 돌아가고

 

우측으로 우측으로 거다가 좌측으로 올라서는데 이때까지 이정표는 없어도 등로는 분명하고 리본도 간간히 있다

그리고 능선에 붙으니 이제야 이정표가 나온다

 

칠보산으로 가라고 이정표-

이곳에서 칠보산까지 700m정도 된다

 

헬기장을 지나면 등로는 거의 평지수준이다

 

돌탑도 나오고

 

약간의 바위도 구경하고

 

칠보산(811m)

칠곱가지의 보물이 있다는 뜻에 칠보산

정상석뒤로 이어지는 칠보지맥줄기.이곳에서 우측으로 살짝 내려서야 조망을 즐길수가 있다

 

동해바가.해파랑길.고불해변.

 

삼각점확인하고- 다시 빽

 

휴양림쪽으로 내려간다

 

마구마구 내려가고

 

투구꽃

 

유금치로 보이는 곳까지 내려왔으나

등로는 우회길로 되어있고 등로가 좋으니 어느순간부터 산악자전거가 다닌 흔적이 보인다

 

정자

이곳에서 휴양림 내려가는길이 두군데가 보인다.그래서 잠깐 햇갈렸다

 

이정표 등운산쪽으로 진행하고

 

잡목구간을 걷는느낌이다

 

등운산400m지점에서 휴양림 내려가는길이 또 나온다

 

나무에 가려져 볼것없는 전망대-지도상에는 이곳이 등운산인데... 표시가 없다

 

등운산(767m)

전망대에서 조금 내려서면 나오는 등운산 표지판

 

휴양림이 가까우니 이쪽에는 이정표가 좋다

 

금강송 군락지

 

금강송이나 원 없이 보고 피톤치드나 원없이 마시고 내려가자..

 

그리고 이 부근부터 바위지대가 나오고  조금 조심스러운길이 나온다

 

바위지대

 

휴양림임도에도착

임도롤 내려가지 않고 등로는 좌측 이정표 있는곳으로 내려가면된다

 

아까운 금강송이 확 꺽여있다  ㅉㅉㅉ

 

그옆에 거대바위가 있어서 우회하고

 

목교를 건너서 이제는 아무대로 내려가도 된다

 

숲속에집을 지나고

 

물없는 계곡도 구경하고

 

주차장에 버스와 멀리 동해바다가 보인다

 

버스때문에 우여곡절 아슬 아슬이 많았지만 산행은 볼것없고 유순한등로덕에 요근래에 내 걸음이 최고로 빨랐었다

휴양림안이라서 라면을 끓이면 안된다고 단속이 나왔고... 샤워실과 취사장(그룻씻는곳)은 시설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