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完)

춘천지맥6-1구간

캔디# 2015. 4. 6. 19:50

거니고개-925봉(가마봉)-신흥동안부-범의터갈림길(7km) 탈출

산행일자:2015년4월4일

산행시간:3시간17분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 동서울(6:40분)-홍천터미날-장남행(8;10분)-거니고개 휴계소(8:55분)

올때  지나는트럭편승-홍천터미날-동서울

경비;동서울왕복(13200원) 거니고개(3750원)

합계:16950원

 

눈때문에 겨울은 쉬기로하고 명산산행을3개월하고

4월에 접어들면서 영춘지맥을 다시시작한다

눈때문이기도하지만 컨디션도 안좋았기에 지맥은 미뤄두었다가

4개월만에 거니고개를 다시찾았다

두구간을 잘라야하는데 대중교통으로는 여유치않아서 일찍시작하고 미다리에서 막차를탈 생각을하고

산행에 나섰다

하지만 속도는 나지않고 컨디션도 나아진게 없는듯 뒤에서 잡아당기듯 힘이들어 결국 탈출을했다

탈출지점도 애매해서 컨디션좋을때 다시 도전하던지 탈출지점을 이어보던지해야겠다

 

홍천터미날 19번홈

인제, 원통행

 

거니고개 버스내린곳 지난구간 날머리

 

조각휴게소

휴게소에서 내려달라고해야한다

거니고개는 원래 여기가 아니라 한정거장 전이란다

 

9;00 산행시작

조각공원간판뒤로 올라가야한다

 

이런 참호같은것이 계속나온다

 

묘지옆으로도 지나고

길은 선명하고 외길이라 고민할것은 없는데

낙옆이 쌓인 오르막은 엄청힘을주어야 오를수있다 그래서 기운을 뺏나싶기도하다

 

진달레군락지 같기도하다

 

굴같은참호들

 

그리고 경고판이 수없이 나온다

 

짧은암릉구간

 

당겨본 한강기맥

오음산으로 기억한다

 

잔바위구간도 자주나오고

 

내려온바위

 

이것도 진달레로 보인다

 

산불감시탑

 

10:14분 925봉(가마봉) 삼각점

삼각점이 훼손이되어잇다

 

이런잔 바위들이 수시로 앞을가로막고 우회하여 올라간다

생각보다는 쉽지않은구간인게 오르내림이 심하지는 않아도 이런지대가 자주나오는탓이기도한것같다

 

내려다보니 안부가 신흥동안부인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다

 

10:41분 신흥동안부

군부대경고판이있고 우측으로 골이파인것처럼 길이 보인다

그러나 선답자들의 산행기를보면 내려가면서 길이 안보인다고한다

산악회에서는 종종 이곳에서 구간을 자르는곳도 있는것같다

 

 

진행방향의 바위들

 

이런곳은 풀이 자라던곳이라

여름이면 풀이 왕성할것같다

 

11:56분 달음재갈림길

 

1076봉 삼각점

이정표애서 좌틀하면 작은헬기장같은 공터에 삼각점이 있다

 

1076봉에서 조망한 골프장

얼마후 이골프장을 무단횡단하게될줄은 몰랐다

사진을보니 우측임도를 따라 내려갔으면 쉬웠을것같다

 

급경사지역의 밧줄

 

산죽군락지

어찌힘이드는지 산죽군락지에서조차 속도가 안난다

 

12;17분 범의터갈림길

산행종료 탈출하산

이곳에서 조금더 진행후 시간을계산해도 이속도로는 451번도로까지 갈힘이없다

황병고개에서 탈출할까 생각하니 그쪽도 교통이 너무 안좋다고하고

범의터재가 어딘지는 몰라도 이정표상 2k정도고 내려다보니 집도 보이는듯하고 도로도 보이는듯하다

그래서 탈출결정

길이처음에는 보이더니 계곡따라 내려가야했다

임도가 나오는데 좌우 어디로 가야할지모르겠다 그래도 내려가는것같은 좌측을 선택

그러나 골프장주변을 걷고있다 골프장은 어찌그리도큰지..

미안하지만 골프장을 진입한다 골프장을 들어왔지만 나갈길이 안보이는데

골프장 딸딸이차가 뒤쫒아오더니 태워준다

정문까지태워줬다 고맙다인사를하고

도로로 나와 트럭을세우니 고맙게 홍천터미날까지 태워줬다

후에 선답자의 산행기를보니 범의터재는 골프장이 생기고 없어진거고 달음재에서 연결하면 된다는데

대중교통이 만만치 않은것같다

내려다봤을때 도로는 골프장안이였고 집은 골프장 하우스였던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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