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사무소-박달산-용미3리(7.7km)
산행일자:2018년3월3일(토)
산행시간:3시간09분
산행소재지:파주시 광탄면
대중교통:갈때:연신내역 중앙차선 774번(50분소요)-광탄면사무소
올때:용미3리 774번 연신내역
몇일전에 다녀온 앵무봉 건너편 박달산을 가볍게 다녀온다
형제봉에서 개명산군부대지나서 박달산까지 진행하거나 박달산에서 우암산까지 진행하는데
꽤도 나고 체력도 그렇고 짧게 쉽게 2번을 산행을한다
774번은 용미리에서 광탄을 거치는데 자주 다니는편이다
화요일에 앵무봉은 산에 눈이 거의 없었는데 토요일에 박달산은 능선에 거의 눈이깔려있다
편한능선을타고 조금은 어지러운 용미리쪽으로 내려온다
토요일아침 일찍 서둘르는게 귀챦아서 늦으막히 가까운곳을 찾아 나선다
연신내중앙차선에서 774번을타고 774번은 불광역이 종점이고 구파발역에서는 멀다
광탄면사무소하차
위로직진하면 빌라사이로 등로가 나있다
이런길을 걷다가
두번째 이정표는 우측을 가르치는데
텃밭에가는 아주머니가 소리를 치면서 좌측으로 올라서라고한다
좌측이 맞다고한다
그래서 아주머니가 가르쳐주는데로 텃밭사이로 들어가고
이정표가 제대로 보이기시작한다 산행채비를하고 우측으로
사람이 없을것같은데 드문드문 사람들을 만나고
바닥은 상당히 미끄럽다
오르막에서는 안미끄러지려고 안간힘
정자가 있는곳
참호도 지나고
이정표는 아주 잘해놨다
삼각점이 있는 277.4봉
그래도 오르내림이 뚜렸하고 박달산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야한다
헬기장에서는 식사를 끓이는 사람들도 보이고
우측으로 유명한 용미리묘지가 보인다
오래전 언니의 납골당 때문에 와봤던곳인데 어디인지는 분간이 안된다
눈이 언제 이렇게 쌓였는지 모르겠다
정말 눈산행은 별로 원하지 않는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마지막오름 박달산 가는길
박달산정상부가 보이고
뜻하지 않게 많은사람들이 있었다
박달산에서 좌측은 333번 버스를 탈수 있는곳이고 나는 조금 여유가 있는 용미리로 내려가기로한다
박달산
얼마전 괴산 박달산을 다녀왔기에 파주 박달산으로 기록한다
건너편 앵무봉과 개명산이 허였게 눈을 이고 있는게 보인다
박달산정상 테크에는 눈사람이 등장하고 파주의 명소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있다
경고문이 있는쪽으로 내려가기로한다
올라온 능선
용미리쪽은 길은 선명한데 줄이어 경고문자가 살벌하기만하다
사격장이란다
조금 내려서면
우측으로 많은 리본이 달려있고 좌측으로 2장이 달려있다
이해는 안갔지만 리본 많은쪽으로 내려서고
어느순간부터 경고문은 있어도 길은 선명한데 발자욱은 없는길로 들어서고
우측으로 골프장이 보인다
그리고 다시 많은 리본이 달린곳을 통과하고
이곳에도 리본한장
그리고 조금더가니 우측으로 리본이있고 하산길이 보이는데 고민하다가 그냥직진한다
직진길은 길이 사라지고 간벌된 나무들이 발목을잡아서
다시 되돌아 올라간다
이 리본이 좌측하산유도리본
박달산정상 용미리이정표 이후에는 어떤 안내문이 없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묘지가 나오고
제대로 하산한듯하다
도로따라서 쭉쭉 걸어가고 차량이 많지않은 공장지대에서 가운데도로따라직진하여
큰도로 용미3리에도착 산행종료
도로건너 용미3리 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고 2번 환승하여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