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사거리-출판거리-물의삼거리-검단사입구-통일동산-성동사거리-프로방스-내포IC-당동아파트단지(28km)
일자:2022년1월29일(토)
시간:6시간40분
갈때:합정역 2200번-이채사거리하차
올때:당동아파트단지 31-A번 문산역하차 3번환승
평화누리길6코스와 7코스를 연계하여서 걷는데 6코스심학산은 지난구간에 걸었고 반구정까지 가야하지만 교통사정이 좋지 않다고하여서 7코스는 당동리 아파트 부근에서 끊었다. 나홀로 내마음대로 걸었지만 이어걷기는 계속하려한다
파주 출판도시길은 걸으면서 볼꺼리도 있어서 좋았으나 도로가 대부분이라서 자전거족들에게는 좋겠지만 걷기를하는사람들은 좋지많은 않다.오두산통일전망대는 바라만보고 성동사거리에도착하니 장단콩과 카페거리 그리고 프로방스를 지나면 통일로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긴 동행을 하게 되는데 그나마 북한산을 닯았다고 생각하는 송악산이 긴시간 조망되어서 위로가되었는데, 어느순간 그마저도 끊어져 인도도 없는 도로곁을 걷게되는 아쉬움도 있다
이채사거리
지난번에 이곳에서 중단을 하였어서 이번에도 이곳에서 시작한다
우리동네에서 합정역 20분정도 합정역에서 이곳까지 35분정도 이동시간이 제일 짧은곳이다
이곳부터 지피에스작동하고 걸어간다
어디서 많이본 문구다
교보문구
도서출판 보리
건축물도 개성이 뚜렸하여서 천천히 시간내서 구경해도 볼것이 많아 보인다
책울림길이라고 한다
이곳부터 화장실을 찾았다 그러나 동절기 화장실은 봉쇄되어있다.그러면 어쩌라는거냐구요 ㅠㅠ 계속.. 계속.. 열린곳은 없다
우측은 출판사들이 자리하고있고 좌측은 자전거도로 그러다 보니 가운데 둔덕위라도 올라가서. 걸어보자
이도로는 활자로라고한다
좌측으로 철책이 길게 쳐있고 도로만이 평화누리길이다
숲속으로 잠시 들어가기도한다
철조망 멀리~ 오두산 통일전망대
송촌교
공릉촌을 가로지르는 송촌교
공릉천
오래전 한북정맥종주때 공릉촌에서 가라앉은 산줄기 장명산으로 산행했는데 공릉천에서 가라앉은 장명산쪽이 아니고 오두산줄기가 한북정맥이 맞다고 의견이 분분한곳이였다
그시절 걷기만 분주하여서 공릉천을 내려다 보았는지 기억도 없는데 오늘 평화누리길에서 공릉천을 천천히 바라보았다
공릉천.자유로.한강 그리고 건너편 김포 애기봉전망대쪽
물의삼거리 지하통로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로 보이는 이곳으로 들어선 이유는 통일전망대가 가가우면 거기 올라가서 화장실을 사용하려했다 그러나 이곳진인은 아닌듯하여서 되돌아 나오고 우측 도로위로 올라서서 도로건너
걷다보니 검단사가 나온다
걸을길은 이곳이지만 직진하여서 검단사로 올라간다 화장실땜에..
그리고 화장실사용하고 내려와서
산길에 접어드는데 정확한정보가 없으므로 능선으로 올라서지는 못하고
살레길이라는 길을 걷는데 웬지 산을 빙빙도는느낌이 드는데
고려통일대전
지난번 김포구간에서 이쪽을 바라보니 선명하게 보여서 이것이 무엇인가 궁금했었는데 들어갈수없는 곳이다
저위에 궁전같은 그곳아래를 둘레길로 만들어놓은길 살레길인것같이 보였다
살레길을 살짝맛보고 성동사거리로 내려간다
살레길주변으로 카페인지 호텔인지 특이한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유아숲
그리고 무슨 힐 그 앞을지나서 도로를 건너니
공원이 나오는데 이곳이 통일동산인가 생각한다
통일동산관광특구-성동사거리
이곳이 교통좋고 먹거리촌인것같은데 6코스종점이다
이채사거리부터 11km되고 시간은 2시간30분정도 소요되었다. 짧게 걸으면 오두산통일전망대를 관람하고 집에 가려1차 계획을 잡았었는데 사람욕심이 그런가 집을 나왔으니 걷는데가지 걸어보자..
평화누리길7코스 헤이리길 시작 -사진 제대로 찌으려했으나 사람들이 저것에 집중해서 서있어서 멀리서 사진한장 찍고 통과하는중
성동리
파주장단콩거리일까 두부집들이 많고 카페.맛집 베이커리등... 때마침 내가 이거리를 지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였고 사람들이 붐빈다
프로방스
프랑스남동부의 지중해 해안선지대와인접한내륙지방... 여기에서 따온이름이라는데 볼거리 먹거리등등..
프랑스향기가 물씬풍기는 젋은이들이 좋아할만한곳으로 보인다
나는 계속 걸어야하므로 이곳에서 살짝 들여다보고 지나간다
그리고 몇개의 음식점.카페를 지나니
다시 한가로운들녘을 걷게된다
이제는 반구정으로
그리고 도로따라서 긴긴 지루함을 이어간다
파주 민통선
처음와 보았다.그앞에는 신분증 가져오셨나요? 이런문구가 있다 그래서 깜짝 놀랬다 신분증 안가져왔는데...
저안으로 들어가려면 신분증이 있어야하나보다..
들어가보고싶다
오래전 통행금지가 해재될 즈음에도 휴전선에 가까운 문산.강화쪽은 통행금지가 있었다 그시절 추억이 생각난다
몇군데의 민통선출입구를 지나게되고 자전거쉼터에도착 이곳만이 쉴만한것이 대부분의 쉼터는 먼지가 쌓여있다
이곳에서 일행이 함께하는 걷는사람들을 만나기도하는데 나는 아주 잠깐 숨만쉬고 곧바로 일어나서 이후로는 나홀로 아주 잘 가고있다
우측으로 파주의 산줄기가 보이는데 월룽산으로 보이는데 좌측으로 엘지디스프레이단지가 보이기도한다
자전저타는사람들은 내뒤에서오다가 내앞을 순식간에 지나간다. 좋겠다 ㅋㅋ
또다시 이어지는 허허벌판 지루한길
마을입구 기괴하게 버티고 서있는 향나무
자유로 그리고 민통선
아까부터 보이는 저멀리 바위산 처음에는 북한산.도봉산과 같은산세라 온맵지도를 뒤집어보기도하였다
그러나 계속 보이는것이 방향이 그방향이 아니라 북한쪽의 산줄기로 보였고 검색해보니 송악산이다
산을 타는사람으로 가보고싶다는생각이 자꾸든다 북한땅의 산들이 명산이 많다고하는데...
그리고 자유로곁을 걷다가 대형카페가 보이는데 영어로 문지리로 표기된 대형카페가 보인다
요즘사람들은 대부분 즐기고 사는지 주차장은 차들로 꽉차있다
쌩뚱맞은건지 맞는건지 산위에 노아의방주처럼 배가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저곳도 카페인듯하다
아직도 지루하기짝이 없는 자유로옆 자전거도로를 걷는다 차 달리는소리만 들리고 도로건너 민통선 들녘은 끝도 없이 누런들판이구나... 어디쯤 오니까 낙하IC 때문에 잠시 도로우회하기도하고
쉼터는 먼지가 뽀얗고
이 카페를 마지막으로 자유로와 이별하여서 조금 조용하나 싶었지만
인도조차없는 도로갓길로 조심조심 걸으니 저앞에 아파트닺지가 보인다 저 아파트단지앞에서 오늘 걷기를 중단하자 생각하고직진하는데 새로 건설되는 다리부근은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어디로 걸으라는말이냐? 이런소리도 나온다
아파트앞에 도착 걷기를 중단하려 한참 앉아서 다른분의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신통한것을 못찾아서
도로앞 아파트에서 좌측으로 더 걸었는데( 다리건너 아파트앞에서 문산행버스를 탈것을 그랬다)
당동리 어린이공원이 나오고 나는 도로로 내려서는줄 알았으나 어린이공원위로 올라서서 산길을 조금 걸으니
아파트와는 자꾸 멀어지는 느낌이였고
아파트사이로 한산한도로가 나오고 도로 건너니 반구정 3.3km가 나온다(나중에 버스타고 지피에스 켜고 주변을 살피니
이곳에서 아파트쪽으로 100m정도 내려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오는거였다)
도로건너 다시 숲길이 나오고 반구정까지 걸을수는 있으나 그쪽 교통사정이 좋은편이 아니라고해서 더이상 안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숲길을 나와서 도로주변에서 지피에스를 끄고 버스타러 아파트쪽으로 내려간다
아파트는 더이상없고 주변은 산책로이고 산업단지가 나왔다 게속 걸어내려가서
홈프러스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타는데 이 버스가 내가 중단하려고 고민하던 그 앞트단지로 들어간다 막판에 괜한고생을 하였다 생각이 들었고 다음구간을 위해 내려야할위치를 파악하고 문산역에서 환승을3번하여 집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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