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평화누리길5코스(킨텍스길)+정발산.심학산

캔디# 2022. 1. 16. 15:34

선인장전시관-노래하는분수대-킨텍스-가좌근린공원-동패지하차도-심학산-카페거리-이채사거리(13.2km)

날짜:2022년1월15일(토)

시간:4시간

소재지:고양시 일산서구=파주시 산남동

갈때:갈산역(3030번)-호수공원앞하차

올때:이채사거리(2200번)-합정역하차-인천행(1400번) 환승

 

평화누리길 5코스는 호수공원에서 킨텍스로 이어지는 킨텍스길이다  평화의길.경기둘레길이 겹쳐지는데 키로수도 짧고 도심구간이라서 난이도도 없다 키로수가 짧은것은 아마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경계인 동패지하차도에서 구간을 자른이유인것같다.킨텍스주변 볼거리가 처음 와본 입장에서는  너무도 많았다 고양시구간 4.5코스를 한번에 하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았는데 여건이 안 맞을때 4코스를 걸었기에 어쩔수없이 정발산을 가볍게 올라갔다가 파주구간인 다음코스 심학산을 올라갔다.이유는 짧기도하지만 교통사정도 그쪽이 좋아보여서였다 컨디션이 좋았다면 성동사거리까지 갈수도 있을것같은데 백신맞은 주간이라서 피로감이 몰려오고 무리하는게 아닌것같아서 심학산 내려서고 나대로 구간을 정리하였다

 

호수공원앞광장

이곳에서 내리니 정발산이 바로 앞에서 보인다

낮은산이지만 3호선 정발산역의 이름을 얻은산이라서 봉따러 올라간다

오늘 산행을 안하고 평화누리길을 걷는것은 월요일에 백신을 맞았는데 경험상 그주간에 산에 오르면 다리가 후덜거렸기에 천천히 트레킹을 하기로 한것인데 정발산은 아주 낮고 오늘 아니면 일부러 오기는 힘들것같아서 올라가보기로한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가로수는 알록달록 겨울옷을 입었다 손뜨게 회원들의 작품인듯한데 구경하다보니 미소가 지어진다

 

아람회관? 이 옆으로 나있는 육교따라서 이동하고

 

정발산 안내도

 

우측으로 올라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기로한다

 

연리근 아주 짧은 연리근이다 잘보아야하고 낙옆도 쓸어줘야 보일듯하다

 

평심루

이곳을 정발산정상으로 생각하는것같다 그러나 지도에는 이곳이 아니라서

 

지도가 가르치는곳까지 와보니 운동시설만 있다 정발산 인증한것으로 생각하고 돌아서 내려간다

 

아람회관옆으로 내려서고 광장지나서 호수공원으로 진입

 

얼어붙은 호수공원

 

선인장전시장에도착. 정발산왕복.호수공원가로지르기등으로 3km 걸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데 온실이라서 따뜻한것같고 

이 쪽은 다육이.. 판매도 한다고하는데 이쁘다 

 

이 선인장이 개인적으로는 너무도 예뻤다 이곳에서 계속 보낼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대충 돌아 보고 나간다

 

4,5코스 분기점 선인장 전시관 이제부터 지피에스 다시 작동하고 트레킹에 들어선다

 

4코스 짤라놓은곳이 호수공원 가운데라는게  영...5코스 시작점이라 생각하는곳

 

맹꽁이 서식지

 

오래된 누각인줄 알았더니 2000년도에 중국에서 기증한것이라고한다

 

호수공원을 벗어나는곳

 

그리고 어마어마한 광장이 나와서 깜놀!! 노래하는 분수대라고한다 지금은 노래할 시즌이 아니라서 아쉽다

 

고양문화원

한켠에는 말이 마차를 운행하는 풍경도 보인다

 

우측으로 꺽이면서 이슬람문화거리같은 느낌의 지붕거리도 나오는데

좌측으로는 원마운트(롯데월드같은느낌) 그런건물도 보인다

 

기나긴 육교위로 걸으라고하고

그러고 내려서니  킨텍스가 보이기시작한다

 

킨텍스 뒤로 옆으로 그리고 앞으로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킨텍스 사거리를 지나서

 

우측은 또 뭘까? 했더니 고양시 체육관이다

체육관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니

 

하천이 나오고 많은 오리떼를 구경하면서 한동안 이길을 걷는다

 

혹시나해서 도로로 나오고 인공암벽공원이 있는 이곳은 휴게공원이라고한다

휴계공원에서 좌틀하면서 신도시와 거대한거물들과 이별하고

 

레미콘인가? 이 안으로 꺽는데 차들이 자꾸 나오니 위협적으로 느껴지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금방 저 앞에서 우틀하면된다

 

이제는 한가로운 농로 따라서 저 앞에 아파트쪽까지 직진

 

목적지 동패지하차도는 1시간도 안걸릴 거리지만 오늘 백신휴유증이 있으니 살살 걷고 쉬엄쉬엄 걷든다

그리고 아파트쪽에서 우틀하기전에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사놓고 여유도 부려본다

 

다시 마을에 들어선듯하고 가좌근린공원에도착

근린공원을 살짝 맛보고

 

도서관옆으로 내려서면 다시 도로주행이다

도로 우틀 .좌틀하다가 마지막 직진을 하면

 

5코스 종점인 동패 지하차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경게로 보이는데 이곳 교통상황이 썩 좋지는 않은것같다

 

애당초 짧아서 심학산을 오르려고 했던것이고  안 부지런하게... 천천히 심학산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스템프함에 들어가서 팜플랫? 종이한장을 필요할것 같아서 들고 나왔는데 나중에보니 자전거용이다 에라이~

 

제2자유로가 위로 지나고 아래 통로로 들어가는데 6코스시작점이다

 

 

심학산둘레길이라는데 둘레길이나 능선이나 별차이가 없어서 능선으로 걷는게 나은데 나는 처음부터 모르고 둘레길로 진입

 

흙먼지가 풀풀나는 둘레길

꽤많은사람들이 지나다닌다

 

볼것없을것 같았는데 볼만한 바위군락지를 만난다

 

이바위가 제일 맘에든다

 

심학산둘레길과 평화누리길이 같이하는데 나는 잠깐 이해를 잘못하여서 심학산을 왕복하려했던거였다

그러나 심학산정상에 올라서니 정상빼고 철조망까지가 평화누리길이다

 

둘레길은  이제 외면하고 능선에 붙으니 고속도로같은 등로가 나온다

 

이것은 무슨비? 천부경이라하는것같은데 관심은 없으나 한장 찍어준다

 

커다란바위위에 정자가 자리한모습이다

 

저쪽은 지난번에 걸었던 김포 평화누리길쪽

 

심학산정상(101m)

 

정상석이나 어떤 표시는 없다

지난번 김포구간에서 바라보던 심학산을 드디어 올랐다

 

김포 전류리포구

심학산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아주 좋은데 날씨가 깨끗하지 못하여서 약간 아쉬우나 그런대로 좋다

 

심학산 삼각점

되 돌아 내려와서 철조망쪽으로 돌아서 심학산을 내려간다

 

성동사거리 이정표 따라서 내려가고

 

배밭을 지나고 전원주택도 지나간다

 

심학산안내도쯤 내려서니 차들로 붐비고

 

고급음식점과 카페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거리가 나오는데

 

파주 책방거리

 

팬션인지 빌라인지 저 건물도 특이하다

이제는 버스탈곳을 찾으면 트레킹종료하려고 두리번 거리는데

 

이채가구거리

이곳도 특이하다. 특이하네 독특하네~ 만 연신 나온다

 

이채사거리 이곳에서 종료한다 그래서 5코스 조금 더 걸어서 6코스 4.5km 더 걸었다 

어디서 시작하고 종료한것은 나에게 큰 의미는 없다 스템프를 찍는것도 아니고 ...

도로건너 이곳 정류장에서 홍대행 2200번을 승차 40분만에 합정역에도착한다 광역버스가 좋기는좋다

오늘은 심학산도 오르고 걷는중에 볼거리도 많아서 아주 좋았다고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