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평화누리길4코스(행주나루길)

캔디# 2021. 12. 26. 18:08

행주산성-행주나루터-자유로 자전거길-신평나들목-호수공원-선인장전시관(11.5km)

날짜:12월25일(토)

시간:2시간33분

소재지: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

갈때:당산역(9707번) 행주산성입구하차

올때:호수공원앞 88A번버스 마두역 (3030번) 인천행 시외버스

 

2.3코스는 나중에 걷기로하고 키로수에비해 속도가 무지하게 붙는 고양시 4코스 행주누리길을 먼저 걷는다. 산길은 전혀없고 매서운 한강바람만 맞다가 자유로옆 자전거길을 걷는 지루한길, 마지막 일산동구에 들어서면 그나마 도로옆 근린공원같은? 그길따라서 호수공원까지 가는게  숲길의 전부인 고양시구간 평화누리길은 평화의길과 고양 누리길 3개의 길이 겹쳐지기도한다 도로가 전부라고 봐야하는길이라서 시간당 4.6km정도가 나온다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서울로. 고양시로 몇번의 환승을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걸렸다

오후 2시가 넘었고 너무도 혹독하게 춥다

그래서 후회가 시작 되었지만 그래도 걸어는 봐야지... 행주산성입구 버스 정류장

행주산성에도착

(오늘 카메라를 가져왔으나 메모리카드가 맛이 가 버려서 애를 쓰다가 폰으로 찍게 되었는데 폰 카메라성능이 안좋아서 사진도 안좋고 손이 시려워서 혼이 났다) 행주산성은 몇년전에 여유롭게 돌고와서 오늘은 행주산성은 생략하고

 

평화 누리길로 직접 내려간다

 

평화 나들길(행주나루터길) 4 코스 입문이다

여기서 살짝 혼돈이 왔던것은 행주산성을 걸어야하는지였고 그래서 이곳에서 조금 내려서서 좌측 골목으로 잠시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직진으로 공사하는곳 쪽으로 리본이 촘촘히 펄럭이고 있다

 

공사하는곳에서 조금 걸으면 좌틀하여야하고  이길끝에

 

공원이 나오고 강쪽으로 내려서니

 

고양행주산성 역사공원이 나온다

 

한강

 

권률장군과 행주치마 동상

 

행주대교를 바라보면서 걷는다

 

행주나루터

그리고 조금 걸으면 잠시 어수선한 느낌이 드는데 한켠에는 한강에서 어업하는 어구들이 쌓여있는곳도 보인다

 

그리고 이제부턴 평화공원.그리고 평화의 길이 나온다

그리고 평화누리길  리본은 사라지고 평화의 길 (초록색리본) 대신하는데

 

강변으로 나있는 이길따라서 평화의길을 걷는데 우측 자유로쪽으로도 길이 있어 보여서 그쪽을 주시하면서 걷는다

 

그리고 어느순간 그길끝에 우측으로 올라가야하는것같은데 강변으로 아직도 길이 보여서 걷다보니 막아놓았다 그래서 되 돌아 나오게 된다

 

자유로 옆으로 나 있는 자전거도로와 합류

이제부터는 이길을 한동안 걷는다 다행히 한파 여파인지 자전거는 걷는내내 1대 보았다

 

우측의 자유로

 

좌측은 철조망

오늘은 카메라를 못 찍게 되어서 사진은 최대한 자제하였다

 

이곳에서 더이상 직진은 안되고 지하통로로 내려간다

 

지하통로로 나와서 걷다가 우틀하는 지점인데 지도상에 제2자유로라 되어있는 곳으로

 

제2자유로 신평 나들목을 가로 지르고 도로상에 호수공원을 보고 걷는다

우측으로는 북한산이 선명하다

 

다시 좌틀하여 걸으니 도로와 인도가 있고 가장자리로 숲길이 나온다 이길은 호수공원까지 이어진다

 

그나마 숲길이라서 위안이 되는길을 걷다가 화장실도 사용하고...

 

이 문을 통과하여 도로건너면 호수공원에 들어선다

 

2년전쯤에 와 보았던 호수공원 .. 물은 살짝 얼어있고 추위속에도 간간히 운동하는사람들이 보인다

 

 

호수공원을 살짝 구경하고 리본따라서 메타쉐콰이어길을 한동안 걷는다

 

4코스 종점인 선인장 전시관

하도 춥기도하여서 따뜻해보이는 전시관으로 들어가서 구경하고 몸도 녹이려했으나 현재시간5시20분인데 마감이 5시30분 이라고한다 그래서 다음 5코스때와서 구경하기로하고 호수공원을 가로질러서 버스타는곳을 찾는데 2년전에 기억이 호수공원앞에서 인천행버스를 탓었는데 어둡고 춥고 찾는것이 불가능해보여서 마두역으로 간다

다음에는 동네에서 금촌행타고 호수공원에서 내리면 편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