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2구간

흥인지문-광희문-국립극장-남산타워-목면산봉수대-백범광장-숭례문-정동교회-돈의문터(9.5km)

산행일자:2021년8월25일(수)

산행시간:2시간44분

 

한양도성길 2구간은 남산을 제외하고는 동대문중심가와 서울역안쪽의 .회현동.정동  빌딩 숲으로 들어간다

정동쪽으로 들어가면 정동교회.이화여고. 정동극장등을 지나는길이 성벽은 없어도 언젠가 와본것같은 익숙함이 느껴지는 길이라서 편하게 느껴지는길이다.

한번에 충분히 걸을수 있는 한양도성길인데 21km정도 되는것같다

 

동대문(흥인지문)

 

바닥에 그려진 서울한양도성 이 길을 따라서 걷는다

 

청계천시장으로 일컫는 의류상가가 청계천을  사이에두고 길게 길게 늘어서있다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특이한모양으로 태어난 건물 동대문디자인 프라자라는데...

주변의 한동안 사람이 버글거리던 패션타운들이 텅텅 비어가고 ...

 

디자인프라자 좌측으로 성터와 문이 남아있다

 

한켠에는 동대문운동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려 기념관이 세워져있나보다

 

봉화대

그옛날 동대문운동장시절 의 봉화대

88올림픽이후 잠실운동장으로 넘어가고 그후로  동대문운동장은 서서히 역사속으로 사라진것같다

 

광희문

동대문패션타운에서 잘못 내려가서 직접  장충체육관으로 가게 되었다... 해서 빽하여서 광희문을 찾았다

 

광희문성곽- 그러나 아쉽게도 짧게 끝나고

 

남산지역으로 간다

 

빌라지대를 역시 지나간다

 

대로가 나오고 건너편 장충체육관이 보인다 장충체육관위로 신리호텔뒷길을 걸어야한다

 

신라호텔

 

신라호텔이 길을 내주었나? 

도성과 신라호텔 사이깃은 예쁘고 편한길이다

 

한양도성을 아껴주세요~ 네네..

 

성곽의 모습이 살짝 달라졌다

 

이제는 반얀트리클럽 뒷길에 들어선다 안으로 살짝 들여다보니 골프장이 보인다

 

반얀트리 호텔

 

반얀트리 입구 인공폭포

 

반얀트리클럽을 벗어난다

신라호텔뒷길로 들어서서 반얀트리클럽앞으로 나오는구간인데 덕분에 고급스런분위기를 보고 나온다

 

도로건너 남산공원 입구가 보이고

 

옛스러운 국립공원을 보고 남산순환도로에 들어선다

 

도로를 버리고 산으로

 

남산을 서울역에서 올라오기만했었는데 국립극장쪽으로는 두번째 와보는것이다

이쪽에서 올라서니 산을타는 기분이 들정도로 조금 뻐근하다

 

각자성석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헉헉 거리면서 산성계단구간을 다 올라왔고 다시 도로구간

몇년전에 왔을때는 도로에는 관광버스가 수없이 많았고 중국관광객들이 출렁일정도로 많았는데,, 남산이 쓸쓸하다

 

남산타워를 올려다보고

 

남산의 꽃 사랑의 자물쇠

 

목면산 봉수대

 

서울역방향의 전망대에서

걸어온길인 인왕산-북악산

 

좌측은 안산

 

내려서서  올려다보는 남산타워

 

도성박물관이라한다

 

안중근기념관

 

백범광장

 

힐튼호텔쪽으로 마지막도성은 우측으로 올라가는길이 보이는데 올라가지는 않았다

 

숭례문

국보1호 비운의 숭례문, 불의 타버린 숭례문을 재건하였지만 나부터 예전에 바라보던 숭례문은 아닌것같다

 

숭례문을 지나면 서울역권이라서 번화한곳이라서 길을  잘 찾아서 가야하는데 나같은경우 오룩스맵에 트랙이 있어서 잘 따라가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찾아가는지 모르겠다

서울둘레길과는 많이 다른게 도심 번화가이기때문이다

 

숭례문에서 길찾아 나서다가 어느건물사이에있는 인공폭포가 예쁘다

 

숭례문에서 건물사이로 왔다갔다 하였는데 정확한것은 서울상공회의소 사이로 들어가면 되는거였다

 

상공회의소 건물에 인공적으로 도성같이 쌓아놓았다

 

상공회의소옆 도성길 이곳에서 직진 하고 고가밑 도로에서 정동쪽으로 방향을 틀게되면

 

서울미래유산이라는 평안교회

 

러시아대사관도 지나고 배재 어린이공원쪽으로 돌아서면

 

정동교회가 나온다

 

처음와본 덕수궁뒷길

 

국립정동극장

 

보구여관터

 

이화여고돌담길

평안교회. 정동교회 .덕수궁 돌담길. 이화여고. 정동극장 도성은 사라졌지만 한번도 와본적이 없지만 가요에서 아님 티비에서 본 그림들이 무척 정겹게 한다

 

보호수도 있다

 

돈의문터

2일전에 강북성심병원쪽에서 돈의문터를 찾았었다 터일뿐.. 문은 없었다

2일째는 가볍게 걸었다 역사와 볼꺼리 한번쯤은 걸어볼만하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