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서울둘레길8-2코스

캔디# 2021. 6. 13. 08:55

정릉탐방소-화계사-4.10묘역-우이동 만남의광장-연산군.정의공주묘역-도봉사-도봉산역(18km)

산행시간6시간03분

산행일자:2021년5월12일(토)

소재지:성북구-강북구-도봉구

157km의 서울둘레길을 완주하였다 북한산코스인 8구간을 1번에 하려다가 포기하고 오늘 그 나머지길을 걷는다.더위 때문이 아니라 컨디션의 난조로 중간에 탈출하려 했지만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걷기로하여서 6시간 걷고 마무리를 하는데 북한산쪽보다 난이도가 낮은것같고 볼거리도 많았다 오후에 결혼식이 있어서 산행보다는 가벼운 서울 둘레길을 걸었는데 가볍지만은 않은 북한산코스다

 

우이선을타고 북한산보국문역에서 내렸다 처음타보는 우이선인데 인천2호선과 같은 경전철이다

 

버스종점에서 내려서 지난번 중단하였던 정릉탐방소까지 걸어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온다

 

약간의 도로구간인데

 

버스차고지.종점이 몇군대가 있다 (많다)

 

솔샘마당으로 들어서자마자 

아파트가 보이고 다시 버스종점이 나온다

 

성북생태체험장(한옥)이 나오고 뒤로 돌아서서

 

예쁜공원이 나온다

 

흰구름길

북한산구간은 북한산둘레길과 같이하고 구간구간 예쁜길이름이 붙여있다

 

빨래골

어느분이 이곳이 중간쯤 된다고하는데 지난번 16km. 이번 18km  합34km 가 나오니 정릉이나 이곳이나 중간쯤으로 생각하면 될것같다

 

2층 전망대가 나오는데 올라가지는 않았다 초반부터 무척 힘이 든다

 

화계공원지킴터

 

안으로 화계사가 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고 무척 큰 절로 보였다

 

일주문쪽으로 내려선다

 

둘레길 우회하라는데 사유지라서 그런다고... 막 욕이 나오려고한다 힘 빠지는데 우회하여서 올라가라고 하여서 ㅠㅠ

 

연리지

특이한 연리지인데 뿌리도 아니고 아주 멀리서 뻗혀서 이어가고 있다

 

마을로 내려서다 산으로 들어갔다 마을로 내려섰다를 반복하는형세

 

이 길로 들어서면

 

이런건물옆으로 한동안 걷는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이다

 

이제부터는 애국지사 묘역이 이정표에 표시되어있다

 

그래서 순례길이라 하는것같다

 

이준열사비

 

이준열사묘역으로들어가야하는데 홍살문을 지나서 조금 올라서다가 힘이 들어서 빽하였다

오늘 무지하게 힘들다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그래서 살짝 비켜서 사진한장 찍었다

 

애국지사분의 비  가까운곳.올라가지 않는곳만 보았다

 

고약한 냄세? 를 풍기는 밤꽃이 만개하여였다 그래서인지 온통 이 냄세뿐이고 조금은 역겹다

 

4.19묘역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거다 전망대에는 해설사 있고 스템프도 찍어주고 있다 내려다보면서 한참 쉬었다 그리고 중탈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스템프찍어주고 설명하는사람에게 말을 거니 이후로는 길이 많이 편해진다고한다.. 그 말에 힘을 얻어서 다시 살방살방 걸어본다

 

소나무숲길구간

 

솔밭공원에 내려섰다

 

아주 잠시 공원을 걷고

 

골목안으로 들어서는데 지난번 평창동길과는 달라서 올라가지는 않는다

동네를 잠시 돌았다

 

다시 산으로

 

그리고 도로에도착

 

우이동 만남의광장앞을 지나서

 

직진을하니 북한산우이역이 나온다 도로건너 계속직진

 

북한산둘레길이 서울 둘레길이니 ~~

 

왕실묘역길에도착

사진아래 부부가 앉아서 쉬어서 나두 조금 더올라가서 힘빠진 다리에 힘을 넣으려 주져앉아 쉬어간다

 

폐묘같은분위 풀도 없는데 봉분은 엄청 크고 묘비에는 숙부인묘라고 써있다

 

이 길을 빠져 나오니

 

엄청큰 보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방학동 은행나무 800여년쯤 되었다고한다

 

주변으로 돌아서니 원당샘이라는 샘이 있는데 600년쯤 된 샘이라고하는데 물이 시원하고 음용적합한것이다 

 

연산군묘 

 

맨위가 연산군와 부인묘 앞줄이 딸과 사위의 묘라고한다 힘들어서 이곳에서 보고 내려서는데 왕이 아니라 능이 아니고묘라고 표기하고 규모또한 딸과 사위와 같다

그리고 다시 길을 걷고 도로를 건너니

 

세종대왕의 딸 정의공주와 사위의 묘가 나온다

연산군의묘와 달리 문을 잠가두었다

 

녹색잔디가 푸르르다

그리고 도로따라서 걸으니

 

사천? 뭐라고 붙어 있는데 암기가 안된다

다시 산으로 마지막 안간힘을 써서 걸어본다

 

이런시설과 문은 맷돼지용이라고한다

 

잠시 자운봉을 감상하고

쌍둥이 전망대라고하는데 정면에서 사진 찍으려하니 어르신들이 단체사진을 아주 오래 찍고 있어서 이런모습만...

나선형 계단을 올라서 조망

 

인수봉쪽으로 보이고

 

자운봉

 

수락산

 

불암산

서울의 산줄기를 한바퀴 돌려보고 뜨거운 쌍둥이 전망대를 내려온다

 

이제는 제발 산으로 진입하지 않았으면... 바램대로 산으로는 아니 들어간다 이런길로.,

 

도봉옛길을 빠져 나오니 이제는

 

편한길이 나오고 도봉사.능원사 커다란절 앞을 지나니

등산객들이 갑짜기 많아지고

 

도봉산.북한산국립공원 이 표석이 나오니 이후로는 아주 익숙한 도봉산의 모습이 나온다

 

서울둘레길 완주라서 이곳에서 사진하나 잘 건지려하였으나.. 

도로따라 상가지역 걸어서

 

도봉산역 1호선.이곳에서 마무리를 하였다

산행하고는 다르고 대간.정맥.지맥과는 아주 다르지만 오랜만에 이어걷기를 하였고 나름 재미 있었던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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