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서울둘레길5코스

캔디# 2021. 5. 4. 09:39

사당역-관음사-낙성대-서울대정문-관악산일주문-돌산-호암사-석수역(13.4km)

산행일자:2021년5월3일(월)

소재지:관악구-금천구

산행시간:4시간10분

 

오늘은 늦으막히 서울 둘레길을 걸으려 사당역으로 나왔다

수없이 올라갔던 관악산을 외곽으로 걷는데 둘레길이라지만 낙성대부근과 서울대정문부근을 빼면 뻐근한길이라 어지간한 산을 타는것과 비슷하다 연두색 푸르름을 즐기는 관악산코스였다

 

사당역5번출구

이곳이 맞나? 하고 생각했는데 나와보니 맞았다

복잡한 사당역이라서 한눈에 둘레길표시가 들어오지는 않아서

 

우측으로 들어서서 다시 트랙을 보고 제대로 찾아가는중이다

 

드디어 제대로 이정표가 나왔다

 

몇번을 왔었을 관악산 사당역  코스다

 

관음사일주문을 지난다

 

절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고 우틀

 

내리락

 

오르락

 

이 구간은 관악산둘레길과 함께한다

 

아파트앞을 살짝 비켜가고 노란 이꽃?이 지천이다

 

사방공사한 물길

아주 오래전 어린시절 일이 많지않던시절 동네어른들이 사방공사 나간다고한던 말이생각이 난다

그 시절의 일거리는 아주 단순 하였었다

 

전망대

 

기도터라고하는데 불을 하도 피워서인지 바위가 거뭇거뭇하다

 

쉼터의 작은 도서관도 있다

 

전망대가 다시 나오고

 

멀리는 비싼 서울의 아파트들이 쭉 쭉 뻗어있다

 

관악산 사당능선

 

트리전망대- 오늘은 호기롭게 올라가서 간식은하여 보았다

 

낙성대

어느 유머에서 서울대를 가기위해서는 꼭 거쳐가야하는 대학이 낙성대라고 하여서 한참 웃었었다

낙성대를 2번째 오는것인데 오늘은 자세히 들여다보고 읽어 보았다 강감찬장군의 사당이라는것을 처음 알았다

 

시간상 여기 까지만 들어갔다

 

강감찬장군 사적비

 

낙성대 삼층탑

 

홍살문

 

전통 혼례식장도 있다

 

낙성대공원을 나와서 도로건너고

 

(사진의 순서가 바뀜)

베드민턴장쪽으로 들어간다

 

도로건너고 서울대후문쪽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서울대 치과병원을 지나는데, 기억이 난다. 관악산 서울대코스는 항상 이곳을 버스타고 지났었다

 

서울대정문

 

관악산공원-관악산 일주문이라고한다

이곳에서 떡 한봉지사서 입에 집어넣고 천천히 걷는다

 

둘레길은 우측으로

 

장승거리

푸르른계절은 어디든 갈 만하고 어디든 쉴만하여서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괘 있다. 하기야 학교못가는 학생들도 많으니

 

우측으로 돌산이 있다고 100m이니 다녀오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다녀온것 같지만 또 올라가보기로한다

 

돌산 국기봉

 

어마 어마한 서울대와 연주대쪽 통신시설

 

삼성산과 호암산이라는데 우측의 호암산의 모습은 멋지다

 

삼성산성지

삼성산이 삼성구룹과 관계없다는걸 ㅋㅋ 확실히 알게 해준것은 천주교성지라고한다 3인의 순교자가 안장된곳이라고한다

 

다시 나왔다 트리전망대

 

보덕사입구

오늘은 물을 안들고와서 지나는길에 절에 들어가서 물을 먹고 가려했는데 왕복해야하기도하고 아직은 타는 목마름이 아니라서 통과한다

 

서울 둘레길은 각자동네의 특징을 따라서 따로 또같이 인데 어디쯤에는 슬그머니 부아가 나는길도 있다

 

호암사

이곳에서는 정말로 물 한바가지 먹고 가려하는데 물은 없고 생수가 냉장고에-자율 판매대였다 500원을 넣어놓고 시원한 생수한병 꺼내온다

 

올려다본 호암산

 

숲속으로

 

우측아래는 아파트단지 보이고  나는 이런 풍경도 좋아한다

 

호암사이후로 이런 테크길이 같이하는데 이길로 같이 걸으면 되는데 일자산구간에서도 보았지만 지자체가 굳이 길을 만들어서 같은길을 따로 걷고있다 좌측은 서울둘레길 우측은 호암늘솔길

 

어느순간 나가라고해서 나갔다가 다시 합류해보았다 꽤 긴길을 같이하는데...

 

이곳에서 쉬면서 길을 바라보다가 테크로 걸으련다하다가 조금 더 걷다보니 휘어져 방향이 틀어진다

그러니까 호암사 아래부터 이곳 쉼터까지는 같은 동무길이다

 

산중턱에 기암

 

다 내려와서 스템프구경

 

서울 둘레길 관악산구간을 마무리한다

 

작은공원을 빠져나오고 도로따라 직진

 

석수역

아주 오래된1호선역 답게 초라하고 남루해보인다 요즘 새로지은 역사들은 어마어마하게 치장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석수역에서 트레킹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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