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6코스

석수역-금정구청역-안양천-구일역-한강합수점-가양역(18.7km)

날짜:2021년5월11일(화)

걸은시간:4시간05분

소재지;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강서구

 

서울둘레길중 산길이 전혀없는 하천형 길인 6코스는 그래서 편하고 속도가 나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다 볼거리는 많은데 그중에 제일은 자전거타는 사람들이다 금천구와 광명시 철산동을 가르고 그다음부터는 목동과 가르는 안양천을 걷는다. 우측으로 둘레길이지만 좌측으로 물건너 왔다갔다하기도하고 둘레길이라는 둔덕을 오르기도하고 자전거도로쪽으로 내려서기도 하면서 지루함을 달랜다  아무리 하천평지길이라고해도 10km지나니 다리가 살살 무거워져 속도가 처음에는 5km이상 나오다가 4.5km 로 내려간다

안양천과 한강합수점에 이르러서 보는 풍경이 최고다

 

석수역

구일역부터 석수역까지는 2월에 친구와 살살 걸었던길이다

오늘은 제대로 걷기로한다

 

 

금천교회지나서 본격적으로 둘레길에 진입

 

일단은 맞던 안맞던 하천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서고

둘레길이라는 정식코스는 수많은 다리가 도심을 연결하기에 중간중간 끊어진다

 

전철타고가다가 보았던풍경

 

금천구청과 금천구청역

 

변화가 거의 없을 비슷한풍경이라서 자전거도로로 내려섰다가

 

저 다리는 지난번에 왔을때도 공사중이였는데  아직도...

 

돌다리

 

유채가 아직은 덜 피었다

 

어린이용 수영장의 모습

 

마스크 썻네요 ㅎㅎ

 

이 다리를 건너서 광면시 철산동쪽으로 걷는다

 

장미원에 장미도 엄청 많고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데... 어쩌냐? 코로나땜에

 

오리

 

토끼 그리고 거북이도 있다

 

다시 돌다리 건너서 둘레길쪽으로

 

건너와서 바라보는 철산동아파트

 

햇볕을 피하느라 둘레길에 합류한다 그러나 사람이 많아서 불편하다

 

구일역에 도착

 

구일역이  끊어가는곳이라서 스템프통이 있다

 

고척 스카이돔경기장 뚜껑이 열리는 ..

 

안양천은 3단길이다 이길은 2단 1단 더 올라가야 둘레길

 

처음보는 나무. 예쁘다 예뻐~~

 

이제는 가운데로 내려와서 구경

 

구로구 파크골프장

대회를 하는지 색이 다른 조끼를 입고 열심히 공을 치고있다

 

구로올레길.같이한다

 

목동.저쪽에는 cbs와 sbs가 나란히 보인다

 

목동 경기장도 보이고

 

이대 부속병원도..

 

다리밑을 많이 통과하여하여하는데

그래서 올라섰다 내려섰다 하기 귀챦고 올라서면 대형도로와 인접하여서 시끄럽고해서 중간길로 걷는다

 

수변 생태순환길도 같이 하는중

 

이곳 오기전부터 안양천은 조금씩 좁아지고 목동쪽으로 넘어가려다가 더이상 건널 다리를 볼수가 없어서 우측으로 계속 걸었다

 

저위에 도로가 안양천을 가로지르고

우리도 가로 질러야하는 분위기인데

 

드디어 나왔다 한강합수부

 

성산대교가 보이고 자전거족들이 오글오글

 

아~! 7코스 걸었던 좌측 노을공원 우측 하늘공원이 눈앞에 쫙!

이 경치가 최고였다

 

월드컵경기장 그위로 북한산이... 아주 좋아요

 

한강과 안양천합류지점

많은사람들이 한강쪽으로 앉아서 망중한을 느끼고 있는것같았다

 

안양천 한강 합수부를 가로지르는 인도교

 

좌측 염강 나들목으로 들어가라고한다

 

도로하부를 통과

 

이곳에서 스템프찍는 부부를 만났는데 요즘 jtbc에서 진행하는 서울둘레길 인증하는중이라고한다

 

가양아파트옆 작은공원을 지난다

 

사거리 굳이 7코스에 걸었던길로 걸었으나

 

가양역3번출구로 가지 않아도 될일이였다

이제8코스만 남았는데 한번에 걸을까 두번에걸을까 오늘도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