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길1구간

돈의문박물관마을-인왕산-자하문-북악산-숙정문-말바위탐방소-와룡공원-혜화문-낙산공원-흥인지문(12km)

산행일자:2021년8월23일(월)

산행시간:4시간25분

갈때:5호선 서대문역

올때:1호선 동대문역

 

한양도성길은 인왕산.북악산. 낙산.남산  4개의 산과 숭례문. 돈의문.숙정문.흥인지문 4대문 .혜화문.소의문.광희문.창의문 4소문 있었는데 멸실된문도 있고 복원된문도 있다

한양도성길은 짧게 짧게 대부분 걸었던길인데 1번에 종주해보려 나왔다. 그러나 늦게 출발하였고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2번에 나누어 걷기로한다

 

서대문역4번 출구 강북섬심병원쪽으로 나왔다

서울도성길을 계획할때 서울역- 숭례문부터 시작하려 했는데 블러그검색중에 서대문역 돈의문터부터 시작한것이 있어서 급 변경하였다 그리고 이곳에서 잠시혼선 -헤멨다

돈의문터가 있는줄 알고 왔다갔다 하다가

 

한옥집골목으로 사람들이 자꾸 들어가서 나두 따라 들어가니 돈의문 마을박물관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지나는사람에게 물어보고 정신을 차리고 다시 강북성심병원도로따라서 걷는다

 

무슨공원을 걷고 서울시 교육청 앞을 지나서

 

홍난파가옥쪽으로

 

홍난파가옥이 있는지는 확인못하였고

이곳이 성곽근린공원? (월암공원) 잘 모르겠다

 

어니스트베델집터

이곳을 지나면 한동안 빌라 지대로 들어선다

 

발라지대를 빙빙 돌아서

 

다시 이어지는 성곽길

좌로나 우로나 상관없이 걸으면되는데 이제부터 비가 내리기시작한다

 

아주 완만한도성길 

 

인왕산이 보인다

 

다시 도로에도착하고

 

출입문도 있는데 이부근이 사직공원인것같다

 

한양도성 외부순성길로 들어선다

 

멋진 성곽길

 

소나무가 정말 명품이다

 

인왕산.무악동갈림길인데 서대문역부터 이곳까지가 도성길중 안걸어본길이다

 

당겨본 저바위? 귀쫑긋 같기도하고 유두바위 같기도하다

 

인왕산초입 올라가는 철계단 

 

비가 내리니 시야가 깨끗하지 않지만 내려다보니  시원하고 조망좋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경복궁이 한눈에

 

가야할 남산

 

산세는 작아도 북한산줄기이니 산세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인왕산

 

이바위가 너무 멋져서

 

당겨보았다 굿!!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바위계단길도 오른다 제법 재미있는 바위길이다

 

인왕산정상

 

인왕산(339m)

 

바위위에 삼각점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서서 

안개꽃같이 보인다

 

가야할 북악산 그아래 청와대 푸른기와가 보인다

 

기차바위갈림길

비는 내리고 오늘한번에 완성할수 없는걸 알기에 오랜만에 기차바위나 왕복할까 여기서 고민하다가 그냥 가자!

 

한양도성 연리근? 부부소나무라고한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내려온다

 

중간 중간 밖혀있는  한양도성 순성길 동판

자하문고개에 내려서고

자하문을 바라본다

 

순직비앞으로와서

 

청계천발원지표석도 있다

 

자하문

이곳 탐방지원센터에서 손소독.열체크.080 전화걸고 어렵게 표찰 받아서 통과한다

 

비는 더 세차게 내리나 아직까지는 우산 하나로 걸을만하다

 

표찰인증

 

도성넘어 밤이 토실토실 잘 영글어 가고있다

 

이제부터는 깔딱 숨이 넘어가게 가파르다

 

어느산이 부럽지않게 급경사에 간간히 숨을 돌려쉬어야한다 헉헉!!

초소에는 경비서는 병력이 졸고 있고...

 

백악산(342m)  북악산이라고하는데 정상은 백악산으로 되어있다

 

여기는 북악산으로..

 

1.21 김신조사태 총맞은 소나무

 

청운대

촛대바위갈림길

 

이것이 촛대바위? 갸우뚱 거리면서 되돌아 나온다

 

숙정문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명품 소나무길이다

북악산주변은 산을 타지 않아도 명품소나무의 푸르른 길만 걸어도 힐링이 될것같다

 

말바위 안내소에서 표찰을 반납하고

 

와룡공원쪽으로 걷는다

 

와룡정에서 간식을한다

 

와룡공원

와룡공원 긴 성곽을 걸어서 내려서는데 좌측길은( 성곽 밖)은 초라한 달동네 아주 오래된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성곽은 마을에서 끊어지고 한동안 마을 안으로 도로따라서 걸어야한다

 

학교가 자리한담벽도 옛성벽

 

마을 골목이라서 이정표는 이것으로 촘촘히 안내한다

 

골목투어중

 

교회아래 성벽

 

빌라아래 성벽

 

도로건너 혜화문 진입로

 

혜화문

 

혜화문을 한바퀴 돌아서 계단타고 내려서고 도로건너 낙산구간으로 이동한다

 

도성아래 3.6.9 마을 안내도

도시 어디든 산아래는 달동네가 형성 되어있고 완만한곳은 재개발을 하는데 이곳은 도성구간이라서 재발 제한구역인가.. 그렇게 생각했다

 

 

이곳에서 낙산으로진입

 

낙산정상이라 생각하는곳

낙산은 동대문에서 여러번 왔었던곳이다

낙산주변의 집들도 카페 아니면 아주 오래된 집들이다

 

한양도성 박물관

 

10월이면 억세가 볼만할것같은 공원

 

흥인지문

동대문에서 마감을한다

서울둘레길도 한양순성도성길도 그런대로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