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번도로(미호고개)-중리고개-당산고개-치술령-사일고개(17m)
산행일자:2015년5월23일
산행시간:5시간20분
소재지;울산.울주군
2구간은 임도와 산길을 반복하다 치술령오르기에 고도를 높이고 서라벌골프장으로 내려서는데
마구마구 내려가는 마루금이였다
임도와 산길을 반복하다보니 처음 만나는 222.4봉은 놓치고
변전소를 지나면서 송전탑과 수없이 만난다
키로수는 길지만 7키로 정도는 임도와 산길이고 치술령 이후 또한 편하니
힘들지않은구간이다
11:41분 미호고개
12:47분 중리고개
1:21분 당산고개
2:56분 치술령
3:41분 묵장산
4:22분 서라벌cc
5:00분 사일고개
11:41분 미호고개
산행시작
지난구간 밥먹던곳 이번에는 지하통로를 지나 절개지로 오른다
지난구간 건넜던곳
절개지좌측 철계단을 오른다
그리고 묘지를 지나 사거리인지 삼거리인지 임도갈림길
시작하자마자 난관에 부딛친다
표지기를 확인못하고 십여명이 가운데임도로진행 선두는 가버렸고 길을찾아헤멘다
지피에스트렉은 지난구간 미호육교전부터 틀리니 이번구간 시작에 맞을리 없다
왔다갔다헤메다 되돌아 나와
임도 사거리에서 묘지쪽으로 바로우틀해야하는데
앞선사람을 따르다보면 이런일이 생긴다
이제 제대로 트랙도 맞는다
임도에서 산으로
다시 임도로
임도진행을 계속할까 생각하다가 더우니까 산으로
수없이 이렇게 반복하다
어느순간에는 그냥 임도로
임도삼거리 이정표
두동구미쪽으로
이번에는 한참 임도로 진행한다
임도우측에는 이런것도 있고
이 납골묘를 얘기하나?
이제 송전탑이 보이기시작
어떤사람은 송전탑이 안좋다니까 송전탑있는곳으로 산행하는것조차 꺼린단다
숲으로
12:47분 중리고개
교통량이 그래도 있는 도로다
우측에는 식당이있고 좌측으로
한전간판에서 우측으로 한전가는길이다
차가 서있는곳에서 우측 시멘도로따라간다
논도 있는 이곳으로 한동안진행
물이 질척질척한곳도 지나 송전탑옆으로 올라선다
나무와 철책으로 안보이는곳이 변전소같다
수없이 만나는 묘지와 갈래갈래 임도들
묘지를 가기위해서인것같다
생뚱맞지만 온국민 건강증진을위해 공원이건 산속이건 체육시설이 많다
이곳도 체육시설 몇개 그리고 의자
어디서부터 연결된임도인지 모르지만 임도와 합류하고
바로 좌틀하여 산으로 올라간다
1:21분 당산고개
우측 공사장같은곳으로 올라가서
산으로 진입
준.희님의 응원판
이걸무어라하나
나무로 길옆이 촘촘히박혀있다
치술령 이정표
이제는 곧게 올라가야하니까
휴식을 조금취하고
이정표에 나와있는 시간과 키로수는 아주 여유롭게 줬다
그길에서 처음으로 일반등산객을 만난다
경상도 여자분들의 억양은 아주 매력적으로 들린다
난 목소리에 매력이 없으니까 부럽다...
된오름을 지나 편한해진 길
세운바위
잘 세워놓았다
망부석 휴식터
어는것이 망부석이라는것인가
이 의자뒤 바위가?
갈증난김에 권하는 막걸리한잔을 받아먹고 일어서는데...
직진하여 치술령으로
다리가 후덜거린다
막걸리먹은걸 후회한다
치술령정상에는 커다란 이것이 있다
2:56분 치술령
커다란 신모... 비 땜에 초라하게 느껴지는 정상석
령은 고개인데 봉이 잘못되어 령이 된게 아닌가 대장님의 부연설명이다
진양기맥 관슬령 또 수도지맥에도 좌일곡령 등이 그런것같다
나무에 가려진 바위
멋있는 바위다
막걸리땜에 다리가 후덜거려 여기서 생수로 희석하고 잠시휴식
다시는 산행중 막걸리 먹지말아야겠다
721봉
화살표땜에 더가면 있는줄 알았다
3:41분 묵장산
오늘구간 처음 만나는 산
폐 헬기장을 지나고
이정표 남산방향으로
700봉
이후로 마구 내려간다
바위구간 내려가기도 사납고 계속 다리에 힘주고 내려가야한다
낙엽이쌓인 갈지자 길도 계속 내려간다
내려다본 골프장 주차장
4:22분 서라벌cc
풀작업하는분들께 길을 물으니 친절히 가르쳐준다
사일고개에서 산행을 마치고 도로따라 내려가다보니 정문이 나온다
초록색도로따라가면 정문이다
직진하여 좌틀하면 다시 도로가 나온다
골프장 가장자리 길
캐디님들은 어디가냐고 묻고...
가장자리는 꽂밭이다
도로공사를 하려는지 석탄같은걸 깔아놨고
산으로 진입
나무가 벤취처럼 누워잇는 이곳에서 급하게 좌측으로 방향을 꺽는데
이곳오기전 표지기들이 나부끼는데 미쳐발견못하고
봉우리하나 오른뒤에는 다시 편한길이다
잡목에 뒤덮힌 이건뭐냐
커다란 봉분이다
다시보는 응원판
우측으로 어마어마한 절개기 아래 뭔가 확인은 못했는데
절개지 가장자리로 안전시설같은것없다
사일고개로 내려서는 절개지
5;00분 사일고개
이곳에서 두번째 문제가 생겼다
문제라는건 처한사람에게만 해당되는것
거리상으로 여기가 산행종료지점인데 건너편에 우리 리본이
달려있다
왜 더 진행하라는건지 의아해서 전화를하니 진행하지 말고 도로따라 내려오란다
5명 정도가 도로따라 내려간다
선두는 잘 알아서 내려왔고 중간구룹10여명이 한시간정도 더진행 알바를한거같고
전화를한 우리는 잘 내려왔다
아침에 버스에서 대장님이 이구간에 대하여 설명을했단다
이곳부터3가지 방법으로 진행을 한단다
나같은 사람이야 신념이 있는것도 아니고 보편적인방법을 따를뿐이다
버스가 있는곳으로 내려가던중 골프장입구를 만난다
도로는 큰차들이 많이 다니고 밥을먹다 3중 충돌사건을 보게된다
호미지맥이 울산 .경주. 포항으로 이어지다보니 도로를 많이 만나는것같다
호미지맥의 매력이 무엇인지느 아직 모르겠지만 시작하면 끝을봐야하니 기대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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