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리-우암사-기우산(왕복)-조양산-성불사-정선제1교(6km)
산행일자:2020년1월27일(월)
산행시간:2시간30분
산행소재지:정선군 정선읍일대
정선읍에 위치하여서 교통이 좋고 조양산조망권인 조양강과 정선읍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조양산.기우산은 키로수가 상당히 짧은게 아쉬움이다
처음가보는산은 어디든 즐겁다는게 내 생각이지만 한달내내 컨디션이 바닥이라 기어서 걸어가는데 바람불고 약간의 싸락눈같은 무언가가 내리고 참으로 쉽지않은산행
이 되었는데 크게 매력적인 산은 아닌것같다
3시간30분만에 도착한 들머리
날씨가 영 안좋다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나온다
쓸쓸하고 바람부는 임도따라서 천천히 올라간다
가시가 많은 이나무 이름은 뭘까~
임도끝에서 다시 등산안내도가 나오고 산으로 진입한다
이건뭘까? 부도탑같기도하다
작은절 우암사
정말 작고 초라한 절이다
주초세우는중일까 또 생각하고 지나간다
자세히는 몰라도 고양산.반론산쪽으로 보인다
등로는 꾸준히 오르는데 돌계단구간도 많이 있다
대체적으로 완만하지만 나는 온몸으로 힘들게 오르고있다
돌탑구간
이곳에서 석이바위전망대왕복하라는데 힘들어서 2분도 싫어서 통과한다
이제부터는 이정표가 키로수가 아니라 시간으로 표시하는데 네발로기는 내 속도와 거의 맞는것같다
성터도 보인다
기우산갈림길 왕복지점
기우산(869.9km)
비오기를 빌었다는 기우제와 같은이름인데
그래서 순 우리말로 물빌산이라고도 하는데 이 이름이 더 예쁜것같다
기우산 삼각점
그리고 빽하여서 내려서니
낙옆이 시끄럽지만 그래도 완만하게 내려가고있다
이건 무슨비 일까~
간간히 돌을 모아서 돌탑을 쌓은모습을 보게된다
한쪽으로 쏠린모습이지만 소나무가 볼만하다
이제부터는 정선읍.조양강 조망권이다
지나온 기우산
조양산가는길에 약간의 잔봉들을 오르 내린다
상처로 헤집어논 소나무 ~~
조양산과 기우산 한 산만탈수있는 진성주유소 갈림길
옹이의 아픔은 작품으로 보이고
드디어 뾰족한 조양산이 보인다
조양산테크로 오르고
조양산에서 바라본 마주하고있는 민둔산.비봉산
조양산(620m)
지도상에는 계봉이라고도 표기 되어있다
조양산이라 부르는것은 조양강를 끼고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것같다
조양강과 정선읍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줄기는 정선군에 수많은 산줄기라 뭐라 말할수가 없다
조양산테크에는 수많은 시화집들이 달려있느나 컨디션상태로 즐감하지 못하고 내려간다
조양강 직벽구간
그리고 철계단 하산길
소나무쉼터에 도착하고
공사중인 성불사옆을 지난다
산행이 끝나고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따라서 걷다가
다리를 건너서 이곳에서 트랙은 종료하고
주차장이 있는 아라리공원에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정선5일장으로 가본다
장은 기대이하로 도심의 시장과 비슷하고 콧등치기국수는 유명하다는집은 길게 줄을서고 기다리는것싫은 우리는 옆집으로 들어갔는데 음식맛도 기대이하다
시장구경시간까지 시간이 여유가 많아서 구경좀하다가 차량에 승차한다
오래전부터 대중교통으로 와볼까 생각했던산인데 가볍게 저렴하게 산행할수 있어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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