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래미-금학산(왕복)-북노일-위안터교-노일분교(6.8+1km)
산행일자;2019년12월21일(토)
산행시간:3시간24분
산행소재지:홍천군 남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동서울터미널(7:40분)-홍천터미널(8:40분)-용수행(양덕원경유 남노일종점)-고드래미정류장하차(40분소요)
올때;북노일종점(13:10분)-홍천터미널행(춘천동산면경유)-홍천터미널(14;00)-동서울터미널
경비:동서울-홍천왕복(14.400원)-홍천군내왕복(2.800원)
<<교통정보:들어갈때이용한 남노일행4회 나올때이용한 북노일행3회라고한다 그러나 산행시간이 짧아서 이렇게 이용하면 충분하다>>
<< 금학산에서 바로 내려가면 노일분교쪽으로 내려가는것같다>>
홍천강이 에스자로 휘감아 완전한수태극으로 감동을 준다는 일망무제 금학산은 홍천의 새로운명소인것같다
산행코스가 단순하고 짧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등로잘되어있고 이정표 잘 되어있는데 홍천군에서 신경을 많이 쓰는곳으로 보인다
금학산에서 조망은 그야말로 강과 산줄기 모두 즐겁게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홍천이1시간이라해서 여유없이 버스를 탓는데 9시48분에 도착한다 오래전에 춘천지맥때 많이 가본 터미널이라
시내버스승차장 위치를 빨리 찾을수 있어서 1분여유두고 용수행버스에 탈수있었다 그래서 터미널에서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양덕원거쳐서 빽하여서 대형버스가 시골좁은길을 뱅글뱅글 도는데 감탄사가 나온다 마지막손님인 나홀로 40여분만에 고드래미에서 하차한다
금학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학산마스코트 이정표 따라서
아주 자상하게 이정표가 이곳에도 있다
얘가 잘 안내하고있다
동네에 개들이 짖어대며 성가시게하는데 요 녀석들은 짖지않고 반갑다고 따라온다
어느시점에서 집에가라! 그러니까 되돌아갔다..
동네마스코트이정표는 마을을 벗어나자 사라지고
이정표가 제대로 나온다
금학산은 짧은산행이지만 코스는 몇군대 되는데 나는 대중교통 이용한분의 산행기를 공부하고 진행하기로한다
이곳에서 정사이 두군데 코스로 키로수가 약간 다른데 시간도 많은것같아서 우측 3.2k로 걷는다
편하고 완만한육산의 모습이다
우측으로도 수태극쪽이 아니지만 홍천강이 흐르고 있다
이쯤오자 앞에 몇명의 등산객이 보인다
자작나무길을 지나고 앞선등산객을 제치고 먼저 걸어간다
나무의자
등로는 여전히 완만하고 심심치않게 바위들이 나온다
약간의 오르막
고드래미하산길3.1km지점
산행길를 참고한분이 이곳을 하산지점으로 빽을 하여서 나도 그렇게 하였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걸 내려와서 알았다
이제부터는 제법바위지대가 나오기시작한다
금학산정상우회길과 위험한길
이곳에서 앞선분들이 연세많은분들인데 직벽철계단같은곳이 얼었다고 위험하다고 돌아가라고한다
그래서 이곳까지 접근했다가 사진하나찍고 도로 내려와서 우회길로간다
바위위에 멋진소나무자태
금학산우회길
금학산(652m)
홍천에도 금학산이 있었다 완벽한수태극 조망대라는 홍천 금학산
금학산1등삼각점
역시 1등삼각점이 매설될만한 조망이 기가막힌곳이다
수태극
이 기가막힌그림을 볼려고 오르는데 오늘은 날씨가 깨긋하지 않아서 아쉽다
가깝게는 영춘지맥능선 갈기산쪽일것 같으나 자세히는 모르겠다
금학산정상부 테크가 설치되어있고 주변도 무슨공사를 하려구 물건들이 앃여있다 이곳에서 더 쉬려했으나 추워서 자리를 벗어난다
이쪽은 춘천족 산줄기로 보인다
사방팔방이 조망되지만 산줄기의 흐름만 구경하였다
다시 빽하여서 내려가기로한다
저 빼족한산은 가리산일까? ... 생각만하였다
고드래미하산길3.1km쪽으로 내려간다
이곳역시 바위들이 잠시 볼만하다
버스시간에 맞추기위에 이쯤어딘가에 바람을 잠시피하여서 간식을하고
북노일하산길로 방향을 잡는다
이쪽은 사람이 덜다니는듯 등로가 아주 선명치않은길도 있다
푸르른 나무길을 지나고
산을벗어난듯 게곡이 나타난다
그리고 수택극이였던 그강가에도착하여서 강옆길을 걷는다
이런페건물도 지나고
드디어 도로와합류하는 다리입구에도착
위안터교
그리고 이곳에서 잠시 고민에 빠져서 검색을 다시해본다
올때타고온 버스는 이곳전에서 회차하고 북노일종점버스는 다리건너지말고 도로따라서 걸어야한다
홍천강주변은 온통팬션들이라 무얼물어볼만한 민가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도로따라 걷다가 노일분교를 찾아서
노일분교옆으로 내려서고 개가 맹렬히 짖어서 무시무시한팬션옆으로 내려서니 마침 사람이 보여서 버스종점을 물어보게된다
노일분교에서도 도로따라 더 걸어야 버스종점이 나온다
후에 생각해보니 노일분교에서 들머리를 잡는분들도 있는데 잘 몰랐었다
버스종점. 술판 춤판이 벌어진산악회버스와 타고갈 버스가 대기중인 종점
한마음쉼터 원주민공인중계사간판이 붙은곳이 종점이다
버스기사는 퉁명스러워서 산에서 잠시 앉아서 쉬었던것뿐인데 바지에 흙묻었다고 털고 타라고 인상쓰고...
올때와는 달리 춘천쪽으로달려서 깜빡졸다보니 홍천터미널에 도착하였다 그래서 수태극 금학산을 산행하고 일찍집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