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천마산.명봉산

캔디# 2019. 7. 14. 17:48

 건등저수지-천마산-덕고개-국수봉갈림길-명봉산-명봉산상봉(왕복)-형제소나무-메나골-건등저수지(8km+3km도보이동왕복)

산행일자:2019년7월13일(토)

산행시간시간:4시간10분

산행소재지;원주시 문막읍일대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강남터미널(8:40분)문막(9:50분)

 올때:문막(15:07분)-강남터미널(16:20분)

 경비:강남터미널-문막왕복 22.600원(우등)

 << 교통정보:문막정류장에 서는 시외.고속버스이용-정류장에서 건등저수지쪽으로 도보20분소요>>

 

 

원주시 문막읍에서 교통이 편리한 천마산.명봉산은 건등저수지를 들.날머리로 잡으면 교통은 편하지만 들머리.날머리가 어지럽다

수목원이나 동화골쪽으로 이정표와 등로가 잘되어있는듯한데 천마산쪽으로 들어설때 짐작으로 들어서면 등로는 잘 나있고

덕고개지나서 또다시 수풀로 어려움이 있다가 국수봉삼거리부터 다시 등로가 좋아지고 이정표를 벗어나 메나골로 내려서면 계곡따라서 조금 어지러워진다

날머리 명봉원으로 들어서면 문이 잠겨있고 싫어한다고하여서 빠져나올길에서 또 어려움을겾게된다

산이 높지않아서 그런대로 어지럼움속에서도 잘 내려올수있는데 우거진 수풀과 날씨덕에 조망은 즐길것이 없었다

 

문막에서 내려서 시골버스 배차시간 안맞추고 직접 산행지로 걸을수있는것이 시간절약의 많은도움이 되어서 집에서 느긋하게 나왔다

버스에서 내려서 역으로 되내려걷다보면 첫번째 막국수집도로 지나서 두번째도로로 들어서면 건등3리표석이 나온다

 

영동고속도로하부를 지나고

이쪽으로 간간히 들어오는버스가 있는것같은데 전원마을같은곳이라 버스탈 사람이 있을까싶다

 

건등저수지 간판이 보인다

2주전마냥 트랙다운받아왔는데 들머리를 잘 찾을까싶다

 

건등저수지 지나고 이 삼거리에서 들머리를 찾아야하는데 대략 난감해지기시작한다

왔다갔다두번하고...

 

뒤로 뒤로 빽하다보니 풀속에 뭔가보이는것같은데 빨간끈이 하나 묶여있고 진입가능해보인다

 

이만큼 빽하여서 찾았다

2주전 애기봉 악몽이 떠오르고 이풀속에 과연길이 있을까하고 올라선다

그러나 5분정도 나무숲을 헤치고 들어서니

 

다행히 등로가 선명하다

 

조금 지나니 더 선명하다 도대체 어디가 들머리인지모르겠는데 이곳은 이렇게 선명한게 신기할뿐이다

 

아주좋은길이다

 

약간의 오름 로프구간

 

그리고 삼각점(305m)

 

그리고 천마산이라고 하는데 삼각점이 있어서 이곳을 천마산이라하는것같은데 내생각에는 아닌것같고...

 

바로 조금 더 올라가는모양으로 나온다

 

이쯤 올라서니 우측으로 뚜렸한등로가 있기도하고 아래에서 마이크동원 무슨행사하는지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천마산(내생각) 이곳이 천마산같다 온맵에서도 이곳을 표시하고있다

삼각점있는곳보다 높다

 

낙옆 버석거리는 천마산등로

 

가야할 건너편능선

오늘은 풀도 무성하고 날씨도 그렇고 선명한게 아무것도없다

 

희미한쪽이 명봉산능선같기도하다

 

천마산 지나서 벌목지대 지나는데 어느산이나 이런모습이 있는데 정말 여름에는 곤욕스럽다

 

풀을 헤치고 지나오니 이런모습이다

 

그리고 마구 파헤쳐진듯한등로가 나온다

 

움푹페인등로 마사토가 흘러내리는것같기도하고 조심스러운길이다

 

내려서서보니 이런모습이다 이쪽으로는 절대 못내려온다

좌측으로 내려왔다

 

덕고개

이쪽도 절개지라 맞은편으로 무조건 올라서는데 잡풀사이로 비집고 올라서면 묘가1기 나온다

 

 

절벽같은곳옆으로 지나고

 

산딸기가 열려있지만 딸기나무등 잡풀이 마구마구 잡아당기는 이구간도 힘든구간이다

 

막간을 이용하기도하고 헤치고 지나려니 쉬어가는마음으로 딸기나 먹자~

 

한동안 등로는 어지럽고

 

헬기장

 

헬기장부터 약간의 바위지대들이 보이는데 알수없는 나방들이 바닥을 맴도는데 엄청많고 기분나쁘게한다

그리고 풀속에서 벌이 목을 쏘아서 아주 따끔하여 놀래기도하는데...

 

아직도 어수선한등로에 바위지대를 살짝 올라서기도한다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나오는봉우리

 

국수봉갈림길

온맵은 이곳을 국수봉이라 표기하였는데 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왕복해야한다고하고 나는 안기기로하였다

이곳부터 다시 등로상태가 좋아지는것같다

 

이제부터는 이 빨간리본이 등로를 안내해준다

 

커다란바위가 보이기시작한다

 

 

 

이 빨간리본은 건너편 골프장에서 만들어준것같다

 

명봉산(599m)

좁은바위지대위에 명봉산

봉황이 울었다는 뜻에서 명봉산이라고한다고한다

 

내눈에는 저아래 골프장이 보이는것같고 건너편이 덕가산으로 보였다

오늘조망은 이것이 전부다

 

명봉산삼각점

 

원주굽이길 스탬프와함께 원주굽이길 리본도 날리기시작한다

 

명봉산을 한눈에 볼수잇는곳은 뒤태에서 뿐이다

 

명봉산주변은 육산의모습에서 바위를 가장많이 볼수있는곳이다

 

 

 

명봉산의 바위지대를 올려다보았다

 

이쪽은 이정표도 이런표찰도 아주 잘되어있다

 

명봉정

이곳도 나방들이 우글거려서 기분나쁘고...

 

명봉산상봉갈림길

이정표를 새로만들었는지 예전산행기에서본 하얀색들은 사라졌다

명봉산상봉으로 가본다

 

명봉상상봉

아무것도없고 이런모습이라 굳이 가볼필요는 없어보이는데 수목원이나 동화골로 내려가려면 이쪽으로 진행하는것같기도하다

 

되돌아 삼거리로 간다

 

 

알수없는 키로수 형제소나무 이정표에서 이정표대로 걸으면 등로는 아주 좋은데

이곳에서 이정표없는 좌측으로 내려서야 메나골로 갈수있어 보인다

 

그리고 몇개의 바위옆으로 지나면서 등로는 희미해지고

 

어느순간 길이 맞나싶어지는데 바위우회하여 지나다가 좌측으로 내려서게되는데

*결론은 바위지대 몇번우회하고 좌측으로 직진하여 내려서면 계곡길과 합류하는것이다*

 

길같이 않지만 등로는 맞다

물없는계곡 좌우로 몇번 왔다갔다해야하고

 

산수국도 피여있다

 

풀속에 갖혀있는 오래된이정표를 만난다

 

그리고 이속에 무슨쉼터와 운동기구가 있는지 원...

 

여전히 풀속을 헤치고 걷는다

 

우측으로 이정표가 있는데 능선타다가 이곳으로 내려서도 되는것같아보였다

 

물없고 이끼만 가득한계곡

 

겨우 암반계곡에 물이 쪼금있다 물옆에서 잠시 휴식를 취하고

계곡따라서 더 내려서는데  집이 한채보이고 계곡쪽으로 등로같이 보여서 올라가보니 산행기에서 보았던 건강원으로 들어서게되었다

문은 잠겨있는듯하고 그집에서 절대 싫다고한다니 도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계속 나갈길을 찾아보니 풀속에 뭔가 보이지도 않아서 왔다갔다하다가

만만해보이는 집앞으로 빠져나와서 얼른 지나쳐나왔다

 

그리고 도로따라 오다가 보호수앞까지오게 되었고

 

 

물없는 건등저수지

 

목화마을 안내판

이곳에서 시작하여서 이곳에서 종료하고 버스타러 문막으로 걸어간다

도로변에 주유소에들어가서 씻고  문막-강남행고속버스를 타니 아주쉽고 빠른 교통상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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