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교-쌍쥐바위전망대-장성산-임도-잣봉-어라연계곡전망대-동강탐방안내소-거운분교(11km)
산행일자:2019년8월22일(목)
산행시간:3시간50분
산행소재지:영월군 영월읍일대
동강 어라연계곡조망터 잣봉과 백둔봉이라고도하는 장성산은 주변의 완택산.백운산.봉래산등이 자리하고 있다
등로는 장성산오름과 잣봉 내림구간의 약간의 경사를 제외하면 완만하고 등로정비 잘되어있고 이정표도 잘되어있다
숲이 무성한시기라 조망은 즐기기는 힘들고 잣봉에서 내려서서 풀과 바닥돌들이 걷기 괴롭게하고 임도에도착 거운교까지 3km이상 지루하게 임도.도로를 걸어야한다
어라연계곡.동강을 즐기기위한 가벼운산행지라고 생각한다
들머리 문산교
어라연구역이라 이정표 산행안내도가 잘되어있고 이 안내도는 여러군대에서 볼수있다
쌍쥐바위 전망대
많은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니 비좁은길에 정신이 없는데 급경사 내리막 계단에다가 커다란징검다리를 건너고
비가 내리고 축축한 등로는 미끄럽고 초반부터 이런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엄청 습하여서 비오듯 땀이 쏱아지고 바닥은 약간 축축하고
이 부분은 바위손같은것들이 기분좋게 푸르게 싹 트고 있다
쌍쥐바위 전망대
이곳이 전망대인데 앞선분과 이야기삼매경에 빠져서 올라가서 무었을 전망하지는 못하였다
쌍쥐바위는 아니고 내려다본 동강
버섯의 계절이다
죽은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대부분 딱딱한데 먹어도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알지못하고는...
안테나봉?
안테나봉을 내려서고
안테나봉을 내려서면 이제부터는 등로는 아주 완만해진다
완만해지는 등로
장성산(694m)
영월군의 공통정상석의 모습이다 지도상에 장성산은 표기되어있지 않은데 백둔봉이라고 하기도한다고한다
장성산에서 조망한 건너편 접산(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있다)
장성산부터 나홀로 걷기시작한다
등로는 반바지를 입고 걸어도 걸리적거릴게 없을정도로 깔끔하다
짧은 계단구간
버섯이 아주 잘자라고있다
저렇게 잘 자라고있는것은 산짐승도 먹지못하는 버섯이라고도한다
멧돼지목욕통
푸르르고 편한숲길
장성산을 내려선다
임도
잣봉가는길
임도에서 잣봉가는길은 아주완만하다
잣봉정상부
잣봉(537m)
잣봉 역시 지도상에는 표기가 없어보였다
잣봉삼각점
잣봉에서 바라본 능덕암산쪽
잣봉을 중심으로 좌우 등로가 선명하다
거운분교에서 어라연 잣봉 을 원점산행하게 되어있다
주변은 온통 푸르른소나무가 눈을 즐겁게한다
어라연한쪽이 살며시 보인다
이 계단구간은 정말 징하다
끝까지 이런길이고 축축한 바닥이 방심하면 미끄러지기 일쑤다
엄청 지루한 하산길이다
전망대 삼거리
직진하여서 전망대로향한다
위험하다고 이곳까지만 가라는데 전망대에서는 전망할만한것이 없는것같아서
역암지대
아주커다란자갈이 박혀있는데 이모습이 신기하고 볼만하다
출입를 통제한다는데 어라연끝까지 약간험한길을 끝까지 간다는데 나는 여기까지만 가기로하고
좌측으로 내려다보고 되돌아 나온다
삼거리까지 되돌아 내려와서 강가쪽으로 걸어나가야하는데...
강위라서인지 길이 영 좋지 않은데
레프팅팀을 보게되는 동강 어라연
바닥은 돌이고 위는 풀이고 이구간이 정말 힘든구간이다
징글 징글하다는 생각이 드는구간이다
정글같은길을 헤쳐나오고
임도도착하고 이정표는 안내소4km로 나오지만 시간상3km정도인것같다
달팽이
만지과리소
레프팅하는사람들을 만나고 재미 있겠다.. 한마디 물어보고 바라보다가 다시 걷는다
오늘은 그래도 더위가 수그러들고 걸을만하지만 한여름에는 그냥 땡볕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걷기쉽지않을것같은 긴 임도다
어느순간 임도는 에스자로 산으로 오르는데 갑짜기 당황하기도하는데 그러려니하고 걸으면 맞는거다
다시 보게되는 건너편 접산풍력발전기
삼옥탐방안내소
이곳까지 내려와서 들어갈 물을 찾으나 이곳에는 들어갈물이 없다
화장실을 사용하는수밖에 없다
거운교 산행종료-거운분교앞에 차가 주차되있다
가벼운산행이라 일찍 내려오고 일찍 귀경길에 오른다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천 금학산 (0) | 2019.12.21 |
---|---|
검봉산.초곡용굴촛대바위 (0) | 2019.09.23 |
천마산.명봉산 (0) | 2019.07.14 |
해산(일산).비수구미 (0) | 2019.06.16 |
쪼록바위봉.문암산 (0) | 2019.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