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고개-현금산-미륵산-용화사(5km)
서문고개-여황산-명정고개-천암산-갈목(약6km)
산행일자:2016년1월9일
산행시간:약 3시간40분
소재지:미륵산:통영시산양읍-봉평동
통영지맥:통영시문화동-인평동
통영지맥 마지막구간에합류하여
안가본 명산 미륵산산행을 계획한다
마침 같이산행하실분이 계셔서 둘이만 따로 미륵산으로 나섰고
산행코스가 짧아서 우리같은사람에게는 망설여지는산이라
조금길게 잡아본다고 급히 코스를 잡았지만 그래도2시간정도라
택시를타고 서문고개로이동 통영지맥 끝자락에합류한다
지난구간과 달리 날씨도 좋고 어디서든 조망이 좋아
통영앞바다를 원없이 감상하게되었다
11:47분 점심이고개
12:28분 현금산
13:08분 미륵산
13:53분 용화사주차장
택시이동
14:31분 서문고개
16:12분 갈목 산행종료
통영지맥팀을 내려주고 미륵도 미륵산으로이동
시내구간에서 차가 엄청 막힌다
오룩스지도상 용화입구를 지나 우측으로 이동하면 점심이고개가 나온다
정확한 고개이름인지는 모르겠다
산양읍표석에서 내린다
11:47분 점심이고개
도로건너
미수동 표지판있는곳에서 올려부쳤는데
처음에는길이 없다 조금 올라서니 선명한길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곳 조금 못미쳐 등산로가 있는것같다
바닥에서부터 헉헉거리고 올려부쳐야한다
조금 지나니 성터같은 흔적이 한동안 보인다
헉헉거리고 올라서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다본다
갈림길에 이정목
이곳이 318봉같은데
누군가 이곳에다 현금산이라 적어놨다
이제부턴 길이 순하고 완전 명산길이다
현금산삼각점?
수풀속에 있다
12:28분 현금산
이탑이현금산일꺼라생각하고
아무표시가 없다
미륵산을조망한다
미륵산가는길에 암릉들
미륵치
미륵사 내려가는길같다
암릉사이로
철계단도 있고
다시 조망터에서
우측이 거제도같다
올라와서 생각해보니
움푹한곳으로 올라오고 우측이 현금산 같은데
산양읍쪽에서 올라오면 좌측 암릉봉부터 타게되면 조금 더길게 탈수 있었을것같다
미륵산 오르기전 멋진곳에 산불감시초소
미륵산정상부
많은사람들,나무계단,테크
관광명산같다
13:08분 미륵산
정상에는 많은사람들이 인증사진 찍느라 줄을서있고 간신히
정상석찍음
나무테크는 엄청넓어서 마루 깔아논것같다
이런모양삼각점
내려가는길
미륵산에서 ..
우측끝이 욕지도란다
이쪽은 사량도
새로 놓았다는 다리도 희미하게 보인다
통영 미륵산봉수대
그리고 내려서는길을 잘 못찾았다
이곳에서 직진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많은사람들이 움직이는 미래사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내려서보니 길은 아니다
그래서 다시 미륵산으로 올라가고
케이블카쪽에서는 이런계단으로 15분 올라가라고 써 있다
다시 올라가보니
미륵산봉수대
이곳에서 용화사가는길을 찾고
이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섰다
용화사가는길은 좋고
용화사는 걸어가면서 보게되고
규모가 큰절같다
주차장가는길은 아름답다
사방땜
주차장앞
자연보호헌장
13:53분 미륵산산행종료
도로따라 내려가서 택시를타고 통영지맥 서문고개로이동한다
가는길에 충렬사가 있는데 시간상 들어가보지는못했다
14:31분 서문고개
통영지맥3구간은 고도가 낮고 도로를 많이 통과하고 시내구간을 많이 지나간단다
그래서 시간이 계산을해서 이곳부터하기로한다
이곳은 거의가 산책로수준이라 부담없이 통영을 감상하면서 걸어간다
통영성안내문
통영은 이순신장군과 연결을 안할수가 없는 도시다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어서 예전에는 충무라고 하다가 통영이라고 한다고 했다
충무이든.통영이든 이순신장군의 업적에서 유례된것같다
여황산
정자가 아니고 성문이다
통영성
직진을하면 이런 성황당터 같은곳이 나오는데
이곳이 마루금에서 살짝 벗어난 장골산
장골산을 다녀오고 다시 마루금복귀하면서
2구간 벽방산을 바라본다
넓디넓은 헬기장
편백나무숲
명정고개
명정고개를 지나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돌이 많긴 많은가보다
방금전 다녀온 미륵산
어디를봐도 예쁘다
천암산
계단으로 내려서는길도 예쁘다
천암산삼각점
천암산을지나 마지막 암릉구간을 지나고
멀리보이는것이 사량도란다
똥섬!
다리가 연결되있다
아! 마지막 암릉이 아니였다
다왔다
도로아래 정자가 보이고
16:12분 산행종료
선두에 내려온사람들은 도로건너 바닷가까지 왕복했다고한다
지맥끝자락에는 언제나 물이 흐른는데
통영지맥은 다른지맥과 달리 바다로 가지만 웬지 섬끝에 서있는것같다
2구간 후반부터는 낮은능선에 잘룩잘룩한길에서 바다와 섬을 조망하면서 산행하기에
아름다운길로 기억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