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연화도.욕지도

캔디# 2016. 1. 3. 16:11

통영항-연화도-욕지도

연화도(6.6km)

욕지도(9km정도)

산행일자:2016년1월1일

 

무박신년산행으로 섬산행을 나선다

해돛이가 목표는 아니였고 한번쯤가보고싶었던곳이라

몇년만에 신년해돛이 산행을 하게된다

연화도 한곳은 짧은듯 욕지도와 연계하는코스인데

연화도는 작은섬에 속하는것같고 2시간정도산행을하였고 욕지도는 버스가 다닐만큼

섬이 큰것같고 3시간정도산행을 한것같다

 

통영항에 4시반정도 도착했고 아침.너무이른아침을 먹게하고

6시50분 배를 타게된다

신년맞이 소원풍선을 선박회사에서 나눠주고

어둑한 시간에 배를 타게된다

배안은 안방같이 보일러가 들어오니 누워서 잠시 잠을 자게된다

연화도까지1시간정도 소요

 

 

 

잠이 들었는데 조금씩 어둠이 거치고 선장님이 방송으로 해 떠오른다고한다

나도 벌떡 일어나 ...

 

연화항에 가까워지고

 

1시간만에 도착

 

연화도는 시간이 빠듯하다고 10시30분 배를 타야한다고

부지런히 산행을하란다

원점산행이라 한바퀴돌고 내려오면된다

 

우측 정자있는곳에서 시작

 

 

 

거대한부처가 있는 연화봉

 

 

연화봉삼각점

 

정자도있고

 

 

연화봉

 

정자에서조망한 욕지도쪽

 

 

계단에서 바라본 이쪽 진행하는 방향인데 끝쪽이 출렁다리

거북바위 있는곳인데 정보부족으로 그리 가면서도 잘 몰랐다

 

연화봉에서 내려서면 임도길이 쭉~

 

 

보덕암 갈림길인데 아래로쭉 내려가야하는데

시간이 남으면 가보려했지만 시간이 빠듯한듯하여...생략

 

돌탑가기전 내려가는길이 있다 선착장가는길

 

뒤돌아본 연화봉

 

 

섬산행이라 조망좋고 푸른바다 좋고

 

멀리 보덕암이 보인다

 

 

임도 가다가 다시 산으로

 

 

 

 

 

 

경관이 정말 좋다

섬산행의 짧은 암릉구간도 있다

 

출렁다리로 내려서는길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지나 이곳까지올라서고

이곳을 지나 거북바위까지 내려서서 도로따라 선착장으로 걸어오면 되는데

잘 몰랐고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지 몰라서  이곳까지 보고 빽을한다

 

되돌아 내려선다

 

출렁다리를 왕복한거다

시퍼런 바다물 위로 다리를 놓았는데 무서운정도는 아니고 아름답기만하다

 

출렁다리왕복하고 도로따라 걷는데 승합차가 자주 다닌다

선착장에서 출렁다리까지 운행하는데 1인당 3000원 이란다

 

도로변에 아기염소 나란히 풀을 띁고있다

 

도로따라 계속

 

 

차가 서잇는이곳에서 빙돌아 내려섰는데

차 있는곳도 무슨 길이다 그리로 내려서면 직진이다

 

연화사 그리고 선착장

 

연화도산행은 2시간정도에 끝내고 30여분을 기다려서 욕지도행 배를 탄다

연화도도 욕지도도 고등어회가 유명하단다

 

욕지도

연화도에서 배를타고 30여분

원래산행코스는 선착장에서 약과봉을거쳐 천황봉으로해서 원점산행이였는데

어느 대장님이 길게 타려면 따라오라고

어마 어마한 사람들이 배에서 내리고 기다리던 버스를 꽉차게 채우고(차비 현금1000원)

일출봉 등산로 입구에서 내려준다

 

버스가 돌아서 가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이곳이 섬의 끝자락이다

 

일출봉으로

 

멀리보이는 뾰족한 천황봉으로 진행한다

 

일출봉

 

 

 

정자를 지나고

 

망대봉

 

젯고닥 !이제부턴 이름을 이해하기힘든 이정표를 보게된다

 

이 도로가 계속 등로사이사이 끼어있는 도로다

 

이 도로위로 출렁다리 이정표가 있다

그래서 다녀오기로

 

버스타고 지나던길

 

욕지도 출렁다리

 

이곳역시 바닷물이 아래로...

연화도 출렁다리가 더 길고 높은것같다

 

출렁다리를 지나

이런곳에서

 

섬끝쪽을 바라본다

 

출렁다리에서 고래강정이란 이정표따라가면

 

이걸보고 팔손이라고하나

무척많이 자라고 있다

 

 

이곳을 고래강정이라는데

이런강정은 처음보고 ㅎㅎㅎ

시원한 바람이 솔솔 나오고

 

 

 

 

 

가야할길

 

도로-야산 그리고 다시

 

도로와 산길을 반복하고

 

대기봉 이정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다

 

제법 오르니 암릉지대도 나오고

 

어느곳에서 어디를 바라봐도 예쁘다

 

대기봉

천황봉으로진행

 

꼭대기에 뭔가가 있는 상당히 독특한 형세의 봉우리다

 

천황봉

상당히 가파른 계단꼭대기는 철문으로 잠겨져있는 레이다기지가 있다

 

갈수있는곳 계단끝에는 이런 안내문이 있고 아쉬움속에 힘들게 올라간 계단을 쉽게 내려온다

 

천황산을 왕복하고 이 지점에서 태고암으로 하산

 

갑자기 추워지고 나무도 편백무가 보인다

 

레이다기지 오르는길에서 직진하면 약과봉가는길인데

약과봉에서 선착장까지 연장산행하면 욕지도종주라는데

지난밤 버스에서 거의 잠을 자지못해서 피곤하기도하고 약과봉은

포기하기로한다

 

통영내에 연화도,욕지도는 섬고구마가 유명하다고

이런시설도 보인다

 

너무 빠른가 동백이 활짝 피었다

 

패총무지

지난주 벽방산에서 돌무지(돌탑무지)를 보았고 알았는데

이곳은 조개무지란다 설명을 한참 읽어보았다

통영행배는4시30분이란다 마지막배인데

1시간30분을 기다렸다 들어올때와는달리 작은배인데 무슨섬과 연화도를거쳐 1시간30분 걸린단다

온돌바닥을 모두점령하고 피곤하고 추우니 대부분 잠이들었는데

연화도에서 어마어마하게 태우고 선장이 안내방송으로 자리가 좁으니 누운사람들 일어나란다

30여분 따뜻하고 편했는데 1시간을 앉아서 통영까지왔다

신년이라 정말 많은사람들이 움직이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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