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갈봉교-임도-철조망-주왕지맥합류-백적산-괴밭재-괴밭산(왕복)-무당봉-작은갈봉교(11km)
산행일자:2019년2월14일(목)
산행시간:3시간43분
산행소재지:평창군 대화면-용평면
주왕지맥상에 백적산은 정상부근에 하얀너덜이 인상적인데 그돌들로인하여 백적산이라고한다 주왕지맥에서 벗어난 괴밭산은 특징없는
산이다 마을에 백적산안내도는 있어도 임도따라 걷는길에는이정표는 없고 철망으로 막아놓기도하여서 난해해지는데
정상부근에 몇개의 이정표가 있을뿐이나 생각외로 오지지만 산죽군락지사이로 등로는 또렸하게 보이나 날머리쪽은 길이 사라진듯하다
능선상에 지맥이나 분맥하는분들의 발길따라 등로가 난듯하가도한데 백적산 너덜지대에서 백적산까지가 즐거움이고 백적산에서 계방산쪽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시원스러운 오지산행중 즐거운곳이다
서울에서 무척가까워진 평창- 들머리 작은갈봉교
산행안내도가 나오고 도로따라 들어서면 입구에 백적산입구 표석도 나오는데 막상 들어서보면 아쉬운곳이다
작은갈봉교-임도따라서 걷는데 눈발이 휘날리고(곧 그쳤지만...)
임도는 꽁꽁 얼어서 무시무시하여서 모두들 아이젠착용모드로 들어간다
옆에 계곡이 불었난것같기도하고 도저히 걸을수가 없었다
정확한들머리는 어디인지 모르겠고 1분은 좌측으로 홀로 들어섰다는데 그쪽도 길은 분명치가 않다고한다
2km가까이 임도를 걸었고 콘테이너작업장을 조금 지나면 산으로 진입하는데
등로입구 모양세는아니다
철조망 우측으로 들어가고 길게 이어진 철망따라 걷다가
빠져나와야한다
분명한건 이길이 들머리는 아닌것같다 어쨋거나 산악회따라 왔으니 같이 가보는거다
철조망으로 막아놨으면 다른곳으로라도 길 안내가 되어있어야하는데 큰갈봉교쪽인가 싶기도하고...
어찌되었든 등로가 나오고 능선에 붙는다
버섯꽃이 피었다
주왕지맥능선에 합류
오늘구간은 산죽이 많다 다행히 키가크지 않았다
이제야 이정표가 나오는데 들머리 어디인지 모르지만 우리가 잘못알고 올라왔을것같기도하다
잔설이 쌓인 오름길
속세군락지
평창쪽에서 많이 볼수있는 식물이다
완만한 백적산 오르는길
시작부터 좌측으로 크게 돌아산행한분은 지도상 독수리바위.상여바위등을 보았다는데
우리는 모두생략이 되었다
난코스와 너덜지대 이정표 얼마나 난코스인지 모르겠지만 너덜에 호기심이 모두에세 생길것같다
드디어 하얀너덜에 시작이 되었다
하얀눈에덮힌 하얀돌 너덜지대
조심조심 올라서는데 거의 네발로 기어서 오르는데 황철봉은 아니여도 기분은 활철봉을 오르는것과 같았다
내려다보고~
발아래 풍경도 아주 굳이다
멀리 계방산에서 뻩쳐 내려온(계방산이 확실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산줄기가 아주 얕게 드리워진듯하다
너덜지대 돌탑
너덜지대오르는 풍경은 아주 좋은데 맞은편 산줄기가 백적산과 키가 같아보이지 않아서 내려다보는 기분좋은 조망이다
이곳에 돌탑을 쌓으면 천석지기가 된다는 안내문-이곳에서 돌탑쌓기가 쉽지않을꺼다 그래서 천석지기로 유혹하는것이 아닐까?
돌탑이 끝나고 나무가지사이로 헤집고 오르게된다
백적산(1141.2m)
하얀돌과 쌓을적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주왕지맥상에 백적산지나서 백석산이 또 나온다 이하얀돌과 연관된것같다
백적산조망은 아주 굳!!!이다
백적산삼각점(판독하는라 열씸히 닦았다)
이정표 굴암사쪽으로
이쪽에서 굴암사로 내려서는 우측 하산길이 있다
이곳에도 백적산 정상판이 있다
백적산에서 좌틀로 주왕지맥 모릿재로 이어지는데 이곳에서 뚜렷하게 그쪽방향을 보지못하여서 알바염려는 없어보였다
이제는 눈이 있다 없다하는 완만한 능선을 부지런히 걷는다
심심치않게 바위들이 보이고
백적산에서 완만하게 내려선 안부
계속 직진으로 완만하게 오르내리고
우틀지점에는 발목을잡는 산죽군락지가 나온다
바라보는 괴밭산쪽
괴밭재까지 뚝 떨어지고 다시 오르는길
지나온 맞은편 백적산이 너덜과함께 또렸하게 보인다
그리고 평범한길을 오르내리고 괴밭산이 왕복이라는걸 모르고 직진하여서 걷는다
괴밭산(1097m)
특징없는곳에 괴밭산-선답다의 산행기를보면 거문산.금당산쪽으로 계속 이어가는 봉우리로 보였다
이곳에서 빽을하고
다시 돌아온 괴밭산갈림봉
나무사이로 저쪽은 가리왕산으로 보이고
독도주의지점
커다란바위사이로 조심스레 내려서고
선두에서 직진모드로 내려섰는데 잘못들어섰다고 되돌아온다
이바위를 지나면서부터 주의하면서 분명치는 않지만 두개의 능선중에 우측으로 내려서야한다(선두구룹빼고는 나머지는 좌측능선을타서 둔지골로 내려서야했다)
좌측으로 보이는 태기산쪽
이제는 눈도 거의 없고 아주완만한길로 들어선다
무당봉(856.2m)
아무표시없고 삼각점도 판독어려운봉이다
그리고 이제는 잡목구간이고 등로도 희미해진다
내려서야할길
길은 사라지고 나무없는곳으로 조심스레 내려서고
밭옆으로 내려서고 도로가에 차가 서있으니 그쪽으로 걸어간다
산행종료 작은갈봉교
이곳은 어떤편의시설도 없다
조금은 어지런운 들머리-날머리이지만 등로는 그래도 순하였던 백적산.괴밭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