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아파트-비봉정-오봉산-머린골산-샛죽바위산(왕복)한주아파트11.4km
산행일자:2020년9월10일(목)
산행시간:3시간47분
산행소재지:안성시 보개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강남터미널(10:10분)-안성터미널-시청행버스-봉산로터리하차
올때:케티안성지사-안성터미널(4시:15분)-강남터미널
경비:안성-강남왕복(13.200원) 시내왕복(2.900원)
안성시의 또다른 비봉산은 지도상에 몇개의 산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어디가 비봉산인지 확실한것은 없어보였다 등로는 고속도로수준이고 완만하여서 운동나온 동네사람들을 엄청 많이 볼수있는데 일직선으로 5.5km정도에 세죽바위까지 달릴수가 있어서 내려서서 교통상황도 좋아보이지 않아서 왕복산행을 하였다
봉산로터리
오늘산행은 이곳이 아니였고 쌍령산이였는데 늦게도착하였고 쌍령산가는버스는 2시간 배차인듯하였고 12시10분에 있었다 그래서 안성까지와서 그냥 갈수없어서 급검색에 들어가니 시내권인것같아서 무작정 버스를타고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봉산로터리에서 내려서 주민들에게 물어보라고하였다
그러나 요즘 사람보기가 어디쉬운가 ㅠㅠ 그래서 내마음대로 도로건너 찾아가려하다가 다행히 주민한분을 만나서 물어보니
자전거도로따라서 쭉 걸어가라고한다
나름 들머리를 안성향교라 인지하고 걷는데 향교이정표는 보이지않고
들머리가 보이는것같다
비봉산등산로d코스가 나온다
그래서 향교는 아니 가게되었다
길을 엄청 잘 닦아놓았다
좌측에서 이 건널목을 건너서도 연결되었는데 왈복하고 내려올때는 이 다리를 건너서 내려왔다
작은조각공원이 있었다
룰루~
랄라~
길은 고속도로이고 좌.우로 등로도 여러게 나있지만 직진능선따라가면 맞는것 같기도하다
팔각정(비봉정)오르는길이 제일 빡세다 그래서 느끼는게 산은산이구나 동네뒷산이나 안성앞산이나...
비봉정
삼각점
비봉정이 비봉산인지 도대체 정확한것은없다
지난주다녀온 죽산의 비봉산은 지도상으로도 정확하고 정상석도 있는데 오늘 산행은 정상석도 없고 어디가 확실하다는 무언가가 없다 지도상에 이름으로 기록할수밖에 없다
조망1
이쪽은 어디일까 솔직히 모르겠는데 산세로보아서 조비산같아보였다
비봉정에서 내려서면서 뒤돌아보고
비봉정내려서면 아주 넓은쉼터가가 나온다
돌탑 갈림길
우회해도 되는데 나는 잘 모르니 직진으로 진행하였다
장수바위
장수바위와 비봉산성
장군암이라 써있다
장군봉주변의 작은바위들이 아기자기하여 이쁘다
183봉 작은바위가 금강산모형도같이 보였다 ㅎㅎ
다시한번 오름이 시작되고
비봉마루-이곳을 이렇게 표하였는데 지도상에는 오봉산이라 표기된곳으로 보이고
운동시설이 많이 있다
잠시후 급경사로 내려간다
박두진시인의묘가 있다고하는데 안성이 배출한 시인인것을 알았다 우측으로 내려가보다가 급 변덕이 생겨서 묘소 확인은 하지않았다
이정표가 참으로 그렇다 해설사의 해설을 듣지않고는 이해하기 힘든데
비봉마루가 지도상 오봉산이고
정상이라고 표기하는
머린골산(277m) 비봉나래
정상이라고 표기하였지만 표석같은것은 없는데 오늘 산길중에 이곳이 제일 높은것으로 보였다
정상에서 내려서면 송신탑이 나오고 쉼터 움막같은것도 나온다
머린골산에서 내려서면 우측으로 무슨마을 내려서는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굴암사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제부터는 등로상태가 완전달라진다
문안으로 들어가고
좁아진등로에 풀이 우거진데 완만하여서 뛰어다닐정도다
그래도 이정표는 잘되어있다
떨어진 산밤사이로 등로는 이어지고
굴암사이정표가 나오는데 일단은 더 들어가보기로한다
세쪽바위 그리고정자
정자는 작년산행사진에서는 볼수 없었는데 올해세운 신상인것같다
공룡알이 세게 있는것같다 세쪽의 바위가 있다하여서 세죽바위산이라하는것 같은데 세쪽바위는 정말 신기하기는하다
세쪽바위에서 조금 들어가면 삼각점이 나오고 이곳을 셋죽바위산이라고하는것같다
삼각점확인하고
정자에서 과일먹고 어디로 내려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굴암사 이정표로 다시 돌아왔는데 교통 상황이 50-2.3번 고삼저수지쪽으로 다니는 버스를 타야한다고해서 배차시간이 긴것같아서 시간도 많고 키로수도 짧아서 빽하여서 돌아가기로하였다
조망2
오늘은 도통 무언가 희미하게 보이기도하지만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되돌아 오다가 좌측 소나무숲으로 우회하기도하고
비봉정근처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서 내려갈길을 찾다보니 터미널이 보이기는한데 보이는것과 걷는것에는 차이가 있어보여서 완전왕복으로 내려가기로하는데 이런시설물도 있었다
처음에 오를때 보았던 육교위로 올라서서 한주아파트오거리에서 산행종료한다
도로건너 편의점에 들어가니 방문자 전화번호를 기재하란다.. 이런시대를 살아가는구나...
이곳도로에는 버스가 없고 우측 큰도로로 내려가라하여서
봉산로터리 전정류장-케티안성지사건너편에서 터미널행 버스를탄다
안성터미널은 외곽이고 썰렁해보였다 강남행.남부터미널행 동서울행등이 있는데 여러군데 중간정류장을 거쳐서 서울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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