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변-대천항-여객터미널-도로-도로잠수교-도로-토정 이지함묘-깊은골(18km)
일자:2024년9월7일(토)
소요시간:4시간34분
소재지:대천시 보령시 신흑동-주교면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 센트럴시티(7;00)-보령터미널-대천해변행버스(수시로 있음)-머드광장하차
올때:깊은골(15:40분)-시내행-보령터미널(17;00)센트럴시티
경비: 강남- 보령왕복(31.800원)-시내왕복(3.000원)
나홀로 서해랑길은 보령구간에 접어들면서 교통정보가확실한 대천해수욕장이 시.종점인60코스를 먼저 걸어본다
예습은 안하는 스타일이고 시작점 교통정보만 확실하면 그 다음은 그냥 간다
처음가본 대천해수욕장은 해안선이 길고 푸른바다가 동해안못지않게 아름답다고 느꼈다 60코스는 대천해수욕장을 빼면 전부 도로다 다행히 뜨거운여름은 조금 사그러들었으니 망정이지 여름에는 절대 걷지못할길이라고 생각한다
깊은골이름이 깊은 오지라서 붙어진줄 알았는데 보령화력발전소 입구다 그래서 버스배차시간도 괜챦은편이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시내버스 머드광장 안내방송듣고 내렸다
머드광장
서해랑길60코스
오늘은 북진이다
해수욕장은 폐장을 하였고 그래서 사람은 많지않다
이렇게 큰 해수욕장은 처음본것같다
모랫길은 저벅 거릴것 같아서
볼거리 많은곳으로 올라서고
아이스커피 한잔들고 걸어간다
조형물 사이로 들어가고
뷰가 좋으니 휴양관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좋다
대천해변은 정말 길다
관광안내소 뒷편 전망대가 보이고
해안 레알바이크가 다닌다.2인1조 22.000원이라고한다
이 길끝 레일바이크 회차 지점에서 방향을 잘 잡아야하는데
저 멀리는 배들이 많이 보이는데 대천항을 오가는 배들이다
1차 짧은헤멤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오다가 주택으로 직진 그래서 되돌아 나오고
이 주택사이로 들어갔다가 철없는 댕댕이가 도로를 뛰어다녀서 그것 보다가 살착 벗어나서2차
대천항 수산시장
이제부터는 헤멜것두 없는 도로 한쪽은 바다다
연안여객터미널쪽으로 살짝 우회하여 걸었다
도로네는 차량이 제법 다니고 바닷가쪽으로 자전거도로로 걸어야하는데 땡볕이다
이쪽으로 걷기에는 차량이 많아서...
뻘밭에 우물-오늘에서야 용도를 알았다 갯벌 들어갔다 나오면서 씻는곳이다
갯벌체험학습장이다 1인 12.000원이란다
도로걷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 끝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걷는데 카드가 없어진걸 알아서 빽!
카드는 이미 오래전에 폰에서 날라가 버린것같다
저 끝에서 방향을 바꿔야 하는데 저위에 도로로 올라 가야하는줄...(고속도로다)
이 곳에서 방향을 틀어야하는데
이정표에 키로수가 수상하다(안 맞아요)
잠수교( 나는 그렇게 부르련다) 물이 이곳가지 안 들어오나 굼금하다
여기서 주교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보령시 생태공원
한쪽은 방조제? 하여튼 이길을 지루하게 걸어간다
이 통은 무슨용도인지.. 끝없이 늘어서있다
주교배수지
여기서 잠깐 변화라도 보여주는 길
이곳부터 마을이 보이고 버스가 한대 지나간다
꺽어서 돌아 왔으니 대천해변쪽이 보인다
바닷가 저 끝에 있는건물이 보령화력발전소라고한다
그 근처가 깊은골이다
도로는 공사중이고 도로에 수신호하는분이 걷기하냐고 말을 건내준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우측 마을로 들어가서
한가한길을 잠시 걸어본다
그리고 내 멋대로 가다가 물을 만나서 우회하여서 살짝 시간 더 보내고
산속은 헤집고 가보겠는데 물은 내맘대로 안된다 ㅋㅋ
이 건물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고
토정선생묘 안내표가 나오는데 산으로 들어오라면 그냥 갈련다..
다행히 도로에서 가까웠다
토정비결의 이지함선생
여기서 멀리 올려다보았다
깊은골
하루종일 도로만 걸어도 피곤함은 어쩔수가 없다
좀전에 버스가 쌩하니 지나가서 걱정을 하였는데 버스가 자주 있는편이다
근처에는 발전소주변이라서 식당.편의점들도 많다
친절한기사님엑게 물어보니 이곳에 오는 버스 시간을 가르쳐주기도하였다 의외로 시내까지 쉬지 않고 달리니 25분정도 걸린다
올라오는 고속버스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꼼짝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