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아파트-임도-억세밭-승학산-동아대(4.7km)
산행일자:2019년3월2일(토)
산행시간:1시간30분
산행소재지;부산시 사하구
대중교통 나홀로
갈때:부산지하철1호선 당리역3번출구 마을버스2번종점하차
올때:동아대종점 10번버스-하단역하차
낙동정맥 구덕산에서 벗어나서 미답지인, 승학산은 구덕산쪽에는 억세군락지가 유명하고 승학산정상부근은 바위들이 많은 지형으로
두가지의 모습을 볼수있는산인데 승학산에서바라보는 낙동강의 을숙도와 낙동정맥끝자락 다대포가 보이는 조망좋은산이다
4박5일이라지만 뭔가 부족한여행 야마구치에서 돌아온시간은 부산항에 8시가 조금 넘은시간이였다
화물보관함에 케리어를 넣어놓고 부지런히 움직이기로한다 부산역에서 당리역으로 이동하는데 승학산정보는 같이여행을하게된 부산분이
이쪽을 들머리로 잡으라고 가르쳐주어서였다
당리역3번출구에서 우측마을도로쪽으로 들어가본다
때마침 서있는 조그만마을버스2번 종점까지가야하는데 좁은도로따라서 올라가다가 깜짝 놀랬던것은 부산의 산동네가 많은것은 알지만
급경사 산으로 올라가는버스가 놀라웠다 내눈에는 롤러코스터수준으로 보였다 산동네를 올라섰다가 다시 내려와서 동원아파트로 향한다
동원아파트종점
사실 이곳에서 내린것은 아니라 전정류장에서 좌측으로 나무계단산행들머리가 보여서 내렸는데 나무계단 등로입구는 완전봉쇄되 있었다
그래서 물어물어 들머리를 다시 찾게되는데 제석골쪽인것으로 보였다
들머리를 찾아서-다시 좌측 산으로 오르는듯한 계단이 보여서 들머리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절에 가는길이였다
여러사람에게 물어물어 오르게 된다
승학산등산안내도는 있는데 이정표는 억새밭이 들머리로 보였고 가까운 구덕산쪽과도 연계되는듯하다
산불감시초소우측으로 들어선다
겨우찾은 임도-이곳으로 오르는것이 맞는지 몰라도 이쪽으로 걷기로한다
억새밭이정표따라서
임도를 어느정도 걷다가 좌측으로 산길이 보여서 일단 들어간다
산속
그리고 다시 임도로 나오는데 좌측으로 임도무시하고 산으로 들어갔었던것같은데 이곳역시 등로폐쇠
의자뒤로 등로페쇠모습이 보인다
할수없이 임도따라서 걷기로하는데 임도에 늘어선나무는 벗꽃나무라는데 벗꽃필때오면 장관일것같다
우측에 삼나무군락지도 보인다
임도따라 걷다가 첫번째로 나오는 좌측 승학산 억새군락지가는길에서 방향을 튼다
억새군락지에 들어서니 대부분의 억새군락지가 그렇듯 여기저기 길이 많아보였다
누런 억새군락지너머 승학산이 보인다
스텐김치통이 받혀있는 약수터
승학산 억새군락지는 낙동정맥 구덕산에서 연결되는데 등로는완만하다
헬기장과 돌탑두개가 보인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낙동정맥 구덕산 기상관측소
낙동정맥때 걸었던길이고 승학산은 미답지이지만 승학산만타기에는 너무 짧아서 구덕산까지 가볼까 생각했지만 부산의 미답지 봉래산을
따로 같은날 산행하기로하고 승학산만 짧게 산행하기로한다
누군가의 추모비인듯하다
억새밭이 끝나는지점 경계를 지나면 승학산이 뾰족하게 보인다
누런 억새밭을 지나면
돌짝밭같은길로 바뀐다
나무계단구간이 나오고 이곳에서 반짝 경사구간이다
승학산정상석이보인다
억새밭이 끝나고 승학산정상부근은 온통 바위지대로 보인다
다시한번 구덕산과 억새밭을 돌아본다
ㅅ승학산에는 세게의 비가 있는데 첫번째만난 새천년웅비미래비
승학산(497m)
乘鶴 학을 탄다는건지...
조망이 참좋은 승학산이지만 일본에서는 안보이던 미세먼지가 가까운 부산에는 가득하다는거다
작은 승학산 정상석
이제는 큰정상석에 밀려서 뒷켠에 얌점히 서있는모습이다
작은 이정표- 사하쪽으로
조망이 정말좋은데 -을숙도 낙동강 산아래 동아대학교
낙동강 하구뚝을 지나면 김해시인데 아무것도 안보인다 ㅠㅠ
전망대 아래로 등로가 나오고
승학산 내려오는길
안무에서 동아대학교나 정각사쪽으로 방향을 잡아야하는데 동아대가 익숙하여서 동아대로 방향을 잡는다
미세먼지가득한 을숙도를 아쉬웁게 바라보고
뉴스에 승학산에 불이 났다고나왔다고하는데 -이곳이 산불난지역이다
많이 타지는 않았지만 불이나면 모든책임이 등산객에게 있는것같아보이니 어쨋거나 등산객은 조심해야할것같다
소나무쉼터에서
동아대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불이나서인지 승학산주변은 많은 산불감시원들이 있어보였다
도로따라서 동아대로 내려서는데 도로아래 버스가 서있고 그래서 부지런히 내려서고
저 버스를타고 하단역으로 향한다
그리고 봉래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