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아미산.다불산

캔디# 2017. 3. 6. 20:46

청룡저수지-아미산-몽산.구절산(왕복)-다불산-아미산방문자센타(10.8km)

산행일자:2017년3월4일(토)

산행시간:3시간34분

산행소재지;충남 당진시 면천면-순성면




당진의 명산 아미산.다불산 산행을한다

산악회의 시산제도 겸한산행이라 가깝고 비교적 쉬운산을 잡은것같다

아미산은 전국적으로도 몇개가 되는것같은데 이번이 3번째 아미산이다

지역적으로 산이 높을수가 없고 높지 않아서 가려지는것도 없는듯 당진시가

다 내려다 보인다

산세로도 어는산과 연결되었는지 불분명한게 보이는데 몽산과 구절산은 왕복하여야한다

아미산과 다불산도 도로위 구름다리로 연결 되었는데

당진시민들의쉼터같은 편한등산로로 돼있고 난이도도 거의없는 가벼운산행을 할수 있는곳이다

9시15분 산행들머리

아미산 무슨센터? 이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차량2대로 많은사람이 왔고 선두대장이 없어보인다


도로변 아미산표석과 아미산이정표가 있는데 방향은 도로쪽으로 있다 그래서

대부분 도로따라가다가

소나무가 울창한산으로 들어간다



사당같은건물이 두채가 있지만 길은 없어보인다

그래서 앞선사람부터 다시 되 내려오는 헤프닝을 처음부터하게되는데

들머리는 무슨센터옆을 끼고 청룡저수지앞으로 진입하는거다


도로따라가다보면 이런 안내판이 나온다


외국어교육센터안으로 들어가면된다



내포문화숲길은 여러개의 이름으로 나누어진듯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아미산을 향해가는데

오늘의 난이도구간은 이정도다


당진시민의 쉼터인지라 좌우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시들이 반갑게 서있다



살짝~ 암봉도 나온다


몇번의 오름내림이 있다


헬기장같은 아미산제2봉


작은배미산이라고도 부른다


아미산 오르는 계단이다


아미산정상부


아미산에서 조망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곳이 당진 화력발전소같다

10시7분  아미산

홍천의 아미산, 군위의 아미산 오늘 당진의 아미산 3번째 만나는 아미산이다

*누에나방의 모양처럼 아름다운 미인의눈썹* 이라는 뜻이란다


아미산삼각점


아미산정상은 조망이 확 트이고 넓은정상붕에는 정상석 말고도 여러개의 탑과 비도 같이 있다


바라보는 다불산

오늘은 공부도 안해왔고 산행설명도 못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는데

이쪽이 다불산이란다

이곳에서 바로 다불산으로 가는데 그러기에는 거리가 짧아서 몽산을 왕복하고 다불산으로 가라고한다


아미산에서 급하게 내려간다


임도삼거리

이곳에서 몽산을 왕복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다불산으로 가야한다

몽산까지23분소요


뒤돌아본 아미산


몽산가는길은 대부분 임도라 가는길은 아주 편하다


임도를 버리고 몽산길로 들어선다


성터흔적


몽산은 성터가 있었던것같다


10시45분 몽산

몽산은 쉼터만 있고 아무표시는 없다

구절산에가서 살펴보니 몽산.구절산은 금북정맥 석문지맥길인것같다

이곳에서 계획에 없던 구절산을 가기로한다

몇명이 구절산을 가자고하고 시간도 많으니 다녀오기로한다

몽산에서 구절산22분 소요


의외로 구절산가는길은 잘 나 있다


내포문화길 이곳에서 좌측으로 길이 나 있다


몽산 아래는 공동묘지가 자리하고


임도를 따라서 구절산을 간다


구절산이정표도 잘 되어 있다


뒤 돌아본 몽산 그아래 당진공동묘지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들어섰지만 산길도 엄청 잘 나있다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당진시민들의 산책로인지

사람들과 꽤 부딛치게 된다


석문지맥238봉 구절산


정상은 묘가 차지하고 있어서


길가에 자리한 구절산표지판


구절산에서 내려와서는 아미산 임도삼거리까지 임도따라 가기로한다


몽산아래 임도 여기부터는 지나온길이 아니라 몽산아래 임도라 새로운길이다


내포숲길 자작나무길이다



임도에서 구절산을 바라본다


꽃망울이 막 터지려고한다


오늘산행의 많은부분이 임도다

그래서 아주 편하다



다불산은 좌측으로 내려서고

자작나무길은 계속이어지지만 자작나무와는 이별을하고


가까이서보니 다불산은 이 둔덕을 지나서 더 가야한다


다불산 구름다리


도로절개지에 세워진구름다리

그래도 조금 출렁인다


출렁이는 다리위에서 그래도 내려다보면서 담력을 키우려

사진한장 찍고...


요즘은 굳이 구름다리를 만드는 추세라...


다불산초입은 소나무가 아름답다


계단길 오르기전 컨디션조절하는라 조금 쉬어가고

이런길은 쉬지않고 올라간다


다불산정상부


정자가 있고 정상석 대신 이런팻말이 있다

이곳에서 이정표상 사기소리는 등로가 편한데

우리는 빨리 내려간다고 바로 우틀하여 내려가는데

밧줄은 있지만 경사가 심하다

오늘산행중 제일 난코스다


급경사같은곳을 내려와서 임도에서 또한 마구 직진하여 내려서면서 올려다보았다


12시54분 산행종료

내려와서 보아도 오늘코스는 희안하다고 생각했다

원점산행이지만 어떻게 그렸는지 지도를보고 알았다

일찍산행을 끝내고 산악회시산제를보고 맛있는음식까지 먹고 이른시간에 집에도착하였다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주대간  (0) 2017.03.19
도고산.금오산  (0) 2017.03.10
황금산  (0) 2017.01.31
두타산  (0) 2016.12.25
도락산  (0) 2016.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