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암-오산-자래봉-둥주리봉-동해마을(8.3km)
산행일자:2017년3월1일(수)
산행시간:3시간19분
산행소재지:전남구례군 문척면
사성암으로 유명한 구례 오산.둥주리봉으로 산행을한다
지리산 노고단이 조망되고 산줄기상으로는 호남정맥 백운산줄기인것같다
초봄에 봄꽃으로 유명하여 3.4월에 산행공지가 많이 오르고 사성암을 보려고
찾는곳이다 오산과 둥주리봉 그리고 표시가 없는 몇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는데
섬진강을 내려다보면서 부드러운능선길을 걷는데 조망도 막힘이 없고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아주 잘되어있다
산행거리나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셔틀버스가 주차장에서 사성암까지 왕복하는데
쉽게 여유롭게 산행하기로하고 셔틀버스비 편도1500원을 내고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서
사성암입구에서 내린다
(원하는사람만)
오산으로간다
사진에서 보았던 사성암
4명의 유명한분들이 머물렀던곳이라는데
내눈에는 관악산 연주암과 비슷한것같다
사성암을 구경하고
솔직히 난 뭘 느끼지를 못하겠다
무슨굴인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나간다
안에는 촛불도 켜 있다
섬진강을 바라보는 바위위 전망 좋은곳에 사성암을 대충구경하고
섬진강이 내려다 보인다
계단을 오르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오산. 둥주리봉주변은 도로가 많이 나 있다
오산
사성암에서 5분정도 걸린다
그리고 조금 진행하면 전망대가 나오고
섬진강 저쪽이 지리산 노고단쪽이란다
이쪽은 진행하는 둥주리봉쪽
오산에서 7분정도 지나면 사면우회길 좌측으로 533봉이 나온다
533봉 삼각점
지나치기 쉽다
뒤 돌아본 533봉
등로는 넓고 순하다
533봉에서 5분정도 지나면 작은 자라가 나오는데
매봉이다
오늘산행에는 몇개의 봉우리를 만나게된다
자래봉
아무표시가 없고
매봉에서 14분정도 걸린다
진행방향
선바위구름다리 갈림길
이곳에서 선바위구름다리를 보고 오라는데 깜빡하고 베낭과 카메라를 두고 간다
그래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조금 내려가봤어도 어느곳이 선바위 구름다리인지는 모르겠고
공사중인것만 보고 되 돌아 올라온다
나무계단으로 한참 내려갔었다
진행하여야하는 배바위 같다
다시 선바위구름다리2
아마도 처음 선바위구름다리로 내려가서 이곳으로 올라오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선바위 구름다리 이후로는 이렇게 철계단구간이 자주 나온다
이쪽으로 내려갔었는데 선바위구름다리쪽...
그리고 또렸한우회길을 만나고 나는 우회길로 같이한 동료는 직진하여 올라갔다
그곳이 지도상 564봉 솔봉이라는데 우회길만 또렸하여 솔봉은 생략하였다
임도 그런데 이곳에 솔봉이라고 붙여놨다
시간도 여유있고 임도건너 전망정자로 올라간다
정자에는 삼겹살굽는사람들이 있고 삼겹살을 먹고가라해서
몇점 얻어먹고 내려온다
가야할길은 둥그렇게 우측으로 그리면서 진행한다
뒤 돌아본 길
멀리보이는곳이 사성암이 있는 오산
정자를 다녀와서 임도로 조금진행하다가
다시 산으로 오른다
산세로봐서는 솔봉이라는 564봉부터 임돌를타지않고 이 능선으로 이어져야하는것같은데
현실상 그러지는 못한것같다
동해임도 갈림길
오산.둥주리봉은 탈출로가 많다
그러나 완주를해도 짧은데 그럴필요는 없어보인다
멀리는 하동쪽인것같다
이제부터는 암봉들이 제법 보인다
걸어온길
나무계단을 오르고
바위위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배바위
배바위부근은 계단으로 안전시설을 해 놓았는데
바위규모가 대단하다
세우서보는 배바위
둥주리봉가기전 암릉우회길
둥주리봉가는길
둥주리봉가는길이 바위 난코스다
둥주리봉 정상부
정자와 산불감시탑이 있다
둥주리봉
둥주리봉삼각점
산등성이에 도로가 선명하게 보인다
둥주리봉에서우측으로 하산을한다
중간 중간 이정표가 있는데 알수없는 지명인듯하기도...
하산길에 대단한 절개지
산행종료 동해마을
이 도로따라가면 사성암이 나온다
동해마을에는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식당은 매점에서 부침개와 라면정도를 팔고 있다
여유롭게 산행을하고 매점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후미를 기다리는시간이 2시간이였다
선두와 후미의 차이가 상당히 벌어진다
산행도 여유롭고 올라오는시간도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