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산.옥녀봉

부남면사무소-마을-조항산-말발굽바위-신선봉-옥녀봉-대문바위갈림길-부남면사무소(8.2km)

산행일자:2022년6월11일(토)

산행시간:3시간27분

산행소재지:무주군 부남면

 

무주군 부남면 사무소에서 출발하여서 원점산행을하는 조항산.옥려봉은 조항산쪽은 이정표가 거의 없어도 등로가 좋다

신선봉에 오르면서 방향을바꾸면 옥녀봉가는길은 등로상태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옥녀봉 하산길이 여름에는 제대로 안좋은 풀밭이다 조망은 간간이 트이나 지도상에 금강은 전혀조망이 안되고 대문바위가 볼만하다는데 .. 들르지를 못하였다

아주 오지라고 볼수도 없는데 찾는이가 적은 평범한산이다

 

부남면복지회관

이곳에서 내려서 산행을 시작한다

 

무주의 여러길 중에 벼룻길 이정표가 있는데 정작 우리는 벼룻길은 못 보았다

 

좌측 마을로 들어서고

 

포장도로따라서 걷는다

 

자주감자꽃

어랜만에 자주 감자꽃을 보니 감자꽃 시가 생각난다

*자주꽃핀 감자는 캐보나마나 자주감자...한얀꽃핀 감자는 캐보나마나 하얀감자...*

뜨거워진 도로를 벗어나서 산으로 진입한다 그래서 조금 시원해지고

 

녹음이 짖은 푸르른 숲만이 볼거리다

 

어디쯤에서 첫번째 봉우리 우회길이 나오는데 모르고 봉우리 하나를 넘었다

 

잔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볼것은 푸르른 나무들뿐 아직까지는 이정표도 안 나온다

 

오르락 내리락 등로상태는 좋다

 

첫번째 만나는 바위

 

조망이 잠시트이는곳

 

목책계단을 오르고

 

조망을 다시 즐기지만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이정표는 율소로 되어있는데 우리가 올라온길은 아니다 그리고 이정표는 우리의 진행방향에서는 뒷모습만 보여준다

 

두번째 우회길

이번에는 제대로 우회하는데 긴우회끝에 급경사 오르막이 기다릴줄이야 

 

우회길에서 만나절개지옆 바위

 

그리고 이묘지에서 좌틀하여 올라가는데 이제껏 우회한길을 보상하듯 줄기차게 올라가야한다

 

철계단이 나오고

조항산(800m)

지도상에 이곳이 조항산이 맞는데...

 

몇발자욱 지나면 헬기장이 나오고

 

삼각점도 있다

 

그리고 아늑한곳에 조항산정상석이 나오는데 이곳은 797m봉이라고한다

 

조항산이후로 등로는 임도수준으로 바뀌고 넓고 완만하여서 아주 좋다

 

멀리는 금산쪽의 산줄기로 보인다

 

우측으로 살짝 들어가면

 

말발굽바위라고한다 절벽이다. 더더더... 는 하지 말아야하는곳

 

 

 

임도형 등로는 여기에서 끝나는데 좌측으로는 공원묘지가 있다

 

저쪽 산줄기를 바라보는데 미세먼지로 뚜렸한곳은 하난도 없다

 

오래되고 관리안된 이정표 몇개를 만난다

 

 

신선봉(790m)

무인산불감시탑이있고 벤취도 몇개있는데 이곳부터는 등로관리가 안된듯 풀이 많아지고 등로도 안좋아진다

 

그래도 낙옆덮힌등로에 로프가 간간히..

 

심심함을 달레주는 기묘한 나무들

 

약간의 바위가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면 옥녀봉이 나온다

 

옥녀봉(710m)

몇번째 옥녀를 만나는지 모르겠다

이곳도 특징없는 봉우리다

 

옥녀봉이후로는 등로가 더울 안좋지고 새로 설치된듯한 국가지점번호

 

등로는 어수선해지고 괜시라 미끄러지기 일쑤다

 

하산길에 건너편 산줄기인 지소봉

옥녀의 기를 누르려고 지소봉위로 지장산이 있다고도 한다

 

하산길에 바라보는 지소봉이나 맞은편산이나 나무가 없다

 

저앞에 바위산은 진악산이 아닐까? 생각하였다

 

대문바위 이정표직전부터 등로는풀밭으로 바뀌고

이정표따라서 선두대장이 가보았지만 길이 안좋아서 패스하였는데... 그래서 대부분 대문바위는 패스하고

 

이제부터는 풀밭을 헤집고 조용히 겸손하게 걸어나가야한다

 

풀밭등로

 

풀밭등로

그리고 어느순간 등로는편하나 우회길에

 

새로 생기는 임도때문에 아래는 절벽이고 조심스레 오르고 내려가야하는 난코스가 나온다

 

철조망에 보호돤 산소로 들어설수밖에 없는 등로

 

임도로 내려서고

 

다시 풀속등로에들어서니 정자가 나온다

 

조항산쪽에는 없던 등산안내도

 

산에서 내려왔고 마을로 들어간다

 

마을에는 식당이 몇곳있으나 하나로마트는 토요일은 오전만 문을 연다고한다

다행히 면사무소앞에 화장실은 샤워도 할수있게 호수가 달려있고 물도 시원하다

일기예보에따라서 2시40분경에는 소나기가 한차례 엄청 쏱아지기도 하였다

 

2시간정도를 기우거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일찍 상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