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미고개-좌이산-명덕고개-남파랑길합류-맥전포항-상족암둘레길-상족암-주차장(10.2km)
산행일자:2021년3월13일(토)
산행시간:3시간
산행소재지:고성군 하일면-하이면
고성군 하일면의 작은산 좌이산은 뒷쪽으로 수태산.무이산.와룡산의 능선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바닷가를 내려다보면 사량도가 손에 잡힐듯하지만 산세가 작아서 산 하나보고 오기에는 부족한데 하이면의 상족암을 잇는 남파랑길을 따라서 연결하면 하루 산행으로 탈거리 볼거리 만족할수 있다 봄이 완연한 따뜻한 봄날의 꽃내음과 바닷내음과 함께 가벼운산행 프러스 트레킹이였다
들머리 가리미고개
좌이산등산안내도가 있다
헬기장을 지나고
화분에서 많이본듯한 나무 -모종 군락지인것같다
작고 낮은산이라서 모두 가볍게 가자였는데 산은 산이라서 오르막이 나오는데 헥헥~~
돌무더기길을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반듯반듯한 돌들이 나오기시작
우측으로 와룡산이 먼저 보인다
오늘 좌이산의 바위들은 이런모양이다
첫번째전망대
산꼭대기까지 차가 오르는 수태산 커다란불상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모습
동백모종
정상이봉화대인 좌이산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바위도..
두번째 전망대
명덕고개 갈림길
이곳에서 좌이산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야한다
가암위에 돌탑을 쌓아놓은 죄이산은 계단타고 오르고
좌이산봉수대터 안내문은 좌이산 한단아래에 있다
좌이산(414.8m)
좌측으로는 절벽이라서 내려갈수가 없다
좌이산삼각점
가야할 봉우리 내가 가진 지도에는 입암산이라고 표기되어있다
좌이산에서 내려서고
명덕고개를 지나고
물오른소나무길을 걸어간다
입암산이라표기된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그 봉우리에서 지나온 좌이산을 제대로 보게된다
맞은편 사량도 좌측으로 오목하게 옥녀봉 구름다리도 보인다
입암산이라 표기된 좌이산이후의 암봉을 내려선다
진달레가 만개하였다
소나무와 계단 이 그림은 언제나 예쁘다
전주이씨묘원을 지나면 산행은 끝나는데 3km조금 넘는다
이제는 도로따라서 걷게되고 도로걷기 싫은사람은 차량을 이용하기도하였다
신기마을이후로 남파랑길과 합류
남파랑길 따라서 맥전포항으로 걷는다
제대로 바라보는 좌이산 좌측 우측은 입암산
남파랑길
해파랑길에 도전하는 남파랑길, 두번째로 접하는 남파랑길은 하동에서 처음 접하였었다
산쪽으로 들어서면 멸치집하장? 그런건물이 있고 그앞을 정면돌파하였다
멸치 집하장을 살짝이 들어갔다 나오고
맥전포항에도착
온통 멸치잡이배로 보이는데 짭쪼름한 냄세를 뒤로하고
해양경찰서? 를 지나면 상족암공룡길이 나온다
드디어 도착하였다
다시 산으로 들어가는느낌이고
외나무다리건너 이 작은섬을 잠시구경하고 나오고
산길에 들어선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걷는다
상족암둘레길 시작
잠시테크둘레길은 끝나고 도로로 걷는다
주상절리
단층단애라고하는데 채석강의 그것과는 다르다
여유로운사람들은 넓디넓은 이 암반위에서 여유롭지만 우리는 갈길이 바빠서 구경만..
발자욱
지나온산길아래 병풍바위
몽돌탑
상족암으로 고고씽!
상족암에도착
단층단애 아레 구멍이 뻥뻥 뚤렸는데 그것이 상다리모양이라고한다
이쪽으로 들어가서
이 사진하나는 건졌으나
바닷가쪽으로 돌아서 들어갔더니 아가씨들이 사진찍는다고 비켜달라고한다 한켠에는 사진 찍는다고 줄서있고해서 얼른 비켜섰다
아주 오래전에 사량도에 무박으로 왔다가 이곳에 잠시 들렀었다
맞은편 사량도
상족암에서 볼것 다 보고 우리의 갈길을 가고
계단타고 올라서니 고성공룡박물관이 나오고
상족암유람선주차장
유람선은 아니 다니고 오래전에 이곳에서 작은전세배로 아마도 사량도를 들어갔었던것같다
이 주차장은 좁지는 않지만 대형버스는 주차를 못하게 하여서 조금 걸어 나가서 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