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칠탄산.산성산

캔디# 2021. 5. 23. 16:54

살내교-도로이동-활성교-칠탄산-구서원고개-자씨산(왕복)-임도-산성산-살내교(13.7+2km)

산행일자:2021년5월22일(토)

산행시간:4시간51분

산행소재지:밀양시 활성동

 

만어산과 연결할수있는 밀양 칠탄산과 산성산을 산악회편승 산행을 한다  활성교에서 칠탄산은 이정표 하나 볼수 있으나 선답자들의 띠지가 많이 부착되어있고 등로도 선명하여 어려움은 없고 산성산쪽은 시내에서 연계한는 용두산과 이어져서인지 등로좋고 이정표도 많다 키로수에 비하여서 등로가 완만 그 자체여서 속도가 난다 칠탄산에서 조망이 트이고 산성산에서 조망이 트이나 육산으로 나무와 잡풀(딸기) 이 잠시 성가신 자씨산 가는길목이 있고 산성산 날머리쪽이 조금 어지러우나 대체적으로 편한 숲산이다

 

살내교-산악회 편승 칠탄산코스는 나혼자 였으면 칠탄산에서 만어산으로 넘어가려했으나 일행1명이 생겨서 이곳에서 시작 이곳으로 내려서는 원점 산행을 하게되었다

 

고속도로 하부를 지나서 도로이동 2km가 있으나 만어산가는팀에게 불편을 끼칠까봐 도로를 걷기로한다

이곳에서 조금 걸으면 개들이 짖어대는 주택같은곳이 몇채있는 그쪽을 바라보면 산성산 오르는길이 보인다

 

오늘사진이 무슨연유인지 대부분 흔들렸다(나도 보기가 어지러우나 사진도 몇장 없어서 그냥 올린다.죄송합니다)

 

활성교

 

이곳에서 산으로 진입 이정표는 이것이 전부다

도로를 걸어왔길래 조금 힘들다고 느끼는것이지 가파른곳은 거의 없다

 

우회길도 잘 나있다

 

보이는건 숲. 나무들뿐

 

소나무길

 

칠탄산(485m)

쉽게 도착한 칠탄산이다 특별한것도 없어서 무심히 걷다보면 지나칠수도 있는게 바로 아래로 평평한길로 내려설수있어서다

 

단장천쪽으로 산줄기가 나뉘어지고 멀리는 운문지맥 줄기인데 좌측으로 보담산.낙화산으로 보인다

 

첫번째 임도가 나오고

 

이정표는 없으나 좌측으로 들어서라는 띠지들이 많이 붙어있다

그리고 산으로 들어서면 한동안 바닥을치고 내려간다

 

구서원고개?

이 임도따라서 걸으면 산성산으로 갈수 있는것같다

여기서 다시 좌측으로 들어서고

역시 아무런 표시 없으나 좌.우로 띠지기가 휘 날리는데 좌측은 만어산 우측이 산성산으로 가는길이다 그래서 우틀

 

등로는 더욱더 유순하여지고 이쯤에서 등산객3명을 만나는데 아마도 가까운곳에 사는사람들같다

 

그리고 딸기밭이 나오는데 딸기는 끝도없이 많이 볼수있으나 아직은 시어서 ㅠㅠ

 

그리고 이런 숫자가 촘촘히 등로에 붙어있다

 

딸기밭은 가시밭길

 

이쯤에서부터 만어산.산성산 이정표가 제대로 자주 나온다

그리고 어디쯤인가부터 바닥에 야자메트가 깔려있는데 주민들이 이근처부터 자주 다니는 길목인것으로 생각한다

 

야자메트가 깔린길이 나오면 아무런표시없는 자씨산가는길이 나올꺼라는 생각을하고 좌측으로 주시를 하여야한다

 

야자메트가 깔렸고 좌측으로 희미하지만 띠지기가 몇장 달렸다 초반은 딸기가시와 잡목으로 힘이들지만 어는 순간 편해진다는 느낌이 들면

 

임도가 나오고 아주 넓은 임도따라서 좌틀을 한다

이 이정표가 나오고 임도를 내려서는데 800m 정도 왕복

 

임도 끝쯤에서 좌측으로 발자욱이 나잇는 완만한곳으로 올라선다

 

자씨산(376.2m)

산이라 보기에도 어려운곳인데 주변 어딘가에 자씨산성이 있었다고한다

 

자씨산 왕복후 임도로 다시 내려서고

 

이제는 딸기가시밭으로 되돌아가지는 않고 임도따라서 한동안 걷는다

 

임도에서 바라본 우측 맨앞이 산성산이고 멀리는 비슬지맥상에 화악산쪽으로 보인다

 

 

 

임도삼거리도착 구서원고개에서 임도타고 내려서도 무방할듯하다

 

이제는 산성산으로 진행

이제부터는 이제와는 사뭇 다르게 등로는 고속도로이고 중간중간 벤취도 놓여있다

 

일련번호는 일자봉64... 등으로 계속 나오는데 산성산을 일자봉이라고도하나 그렇게 생각...

 

이정표에 용두산.산행기를보니 밀양역에서 시작 용두산.산성산으로 연계하는것을 보았다

 

아주 넓고 부드러운 일자봉등로가 끊기고 제법 산으로 가는길이 나온다

 

산성산(391m)

정상석이 근사하다.이 아래를 걷다보면 돌들이 제법보이고 산성터도 보인다 그래서 산성산인것같다

 

조망이 트이는 2층정자

 

밀양시내 밀양강에 둥그렇게 쌓여있는 그림이 멋지다 좌측으로 영남루가 있고 우측으로밀양역과 용두산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산성산 하산길

 

성터의 흔적

 

아래에는 개들이 맹렬히 짖어대나 사람의 흔적은 없는데 그사이로 어지러운 등로가 나 있고 끊어진 로프가 보인다 오늘 산행중 이곳이 제일 어지럽다 타이어계단타고 내려서면 산행은 끝이 난다 이곳역시 이정표가 없다 등로상태나 이정표로 보아서 밀양시에서 권하는 등로는 아닌듯하다

 

시작하였던 이곳으로 다시와서 만어산팀을 태우고 올 동안 1시간을 기다렸다 미답지를 찾다보니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경우가 있으나 아직은 덥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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